Where to go [해외]/영국

[영국 런던] 3박4일 여행

마니오다 2022. 5. 31. 20:34

친구들이랑 다녀온 런던 기록용 포스팅 📝

드디어 논문 제출하고 졸업기념?으로
다녀온 3박 4일 여행 :)

파워 J 지만 여럿이서 다 같이 다녀야 하다 보니
계획 없이 다니게 되었다.

Day 1

Gordon Ramsay Street Pizza - Camden

한국에서는 버거로 알려진 Gordon Ramsay.
인당 £16 내면
무한리필로 피자 슬라이스가 계속 나온다.

솔직 후기:
📌피자 종류가 5가지밖에 없음.
근데 맛이 다 비슷함.

📌디핑소스도 심지어 따로 돈 내야 함.

📌씬도우라 그런지 자꾸 탄 피자를 줌 ㅠ

런던 도착하고 처음 간 식당이라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친구들도 실망한 채로 나왔다.
그래도 배부르게 먹었으니~!

China Town

내 사랑 버블티랑
수플레 케잌
한국에서는 한번 먹고 말았던 거를
영국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Slim Chickens

2만 보 걷고 너무 배고파서
야식 먹기
여기는 버거가 더 맛있는데
너무 늦어서 양심상 감튀랑 닭가슴살ㅋㅋㅋㅋ (튀긴)

 

Day 2

숙소 뷰

다들 각자 번 알바비로 여행 오는 거라
런던 중심에서 숙소를 잡지는 못했지만
발코니도 있던 우리 숙소.

심지어 하루 빼고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행복해 씀 ㅜㅜ
🌤

런던 템즈강 보트 타러 왔다
2018년에 왔을 때는 12월이라 엄청 추웠는데
날씨 너무 따뜻하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런던아이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가능.
종류는 4가지 정도 있는데
(스피드 보트, 우버 보트 등등)
가장 무난한 London Eye River Cruise 탔다.
인당 £14

솔직 후기:
📌40분 동안 설명까지 들으면서 가는데
우리 보트 안내원?이 개그도 치면서 하셔서
꿀잼.

날씨 좋으면 강추

어제 아님!!
저거 먹으려고 또 빅토리아 역
가격은 대충 £4 정도..?
빠질 수 없는 버블티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뮤지컬
처음 영국 와서 봤지만
인생뮤지컬이라 또 봐도 좋았다

GGGGalinda 💅

2층 자리 인당 £60
뮤지컬 시간 7:30 - 10:40

 

Day 3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영국이니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Camden 마켓으로

사진은 없지만 중국음식 먹고
에그타르트 먹고
추로스 먹고
근데 서서 먹고 비 맞아서
체함 ^^,,

이 뷰를 보면서 먹은 저녁
비쌌지만 그만큼 스테이크도
맛있었고 분위기 굿

스테이크 £18
그리고 저 chimichurri 소스 따로 £3
산딸기가 들어간 크렘브퀼레 £7.5
(저 작은 게 거의 1만 2천 원..?)

영국 너무 비싸,,

Day 4

 

빅토리아역에 짐 맡겨두고
브런치 먹고 노팅힐 갔다가 다시
집으로 갈 계획!

Platform 7 옆에 £15면 24시간
짐 보관 가능.
3시간에 £7.5 정도였던 것 같다.

런던은 돈이 그냥 막 나가.. 🥹

Tomtom Coffee House

런던에 사는 아는 언니가 소개해준 브런치카페
빅토리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친구 들 거 조금씩 맛봤는데
다 맛있었다 :)))

Nottinghill

Sheeee~ may be the face I can't forget

노팅힐 영화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사람은 많았지만 너무너무 예뻤음 ✨

매일 만보 이상 걷고 늦게 자서
이날 무슨 정신으로 마켓 구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에 나온 서점 가니까
기분 몽글몽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