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공항에서는 usb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c타입 충전기만 가져와서 좌절할뻔했다.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은 끝까지 돌아다녀서 찾아내야한다.바로 Food Market 푸드코트에 유일하게 c타입 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위치는 A6와 A5게이트 바로 앞에 있다. 좌석은 굉장히 많고 거의 테이블마다 충전을 할 수 있었다. 폰 충전을 한 후 보딩 시작해서 게이트로 다시 갔다. 타자마자 손 소독할 수 있는 물티슈를 주는데 앉은 좌석까지 닦을 수 있어서 이 부분이 되게 좋았다. (비행기는 찝찝하니까..) 세비야 > 파리 SVQ > CDG 좌석 3 3 비행기 다음에는 꼭 usb 충전기를 가지고 와야겠다.. 외항사 치고 깨끗했던 에어프랑스 좌석 간의 간격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