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시간에 동전 계산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고 선생님께서 화면에 이 사진을 띄우자마자 아이들이 "ay~~~~" 라고 하며 먹고싶다는 표현을 했다. 얼마나 맛있길래 아이들이 다 소리를 지른 것일까 궁금해서 주말이 되자마자 메르까도나에 가서 사봤다.
한국 '씨리얼' 같은 과자인데 이름이 Leche Leite 인 것 만큼 안에 초코맛보다는 우유맛이 강했다.
47% 밀가루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리얼보다는 과자에 가까운 것 같다.
스페인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통 디저트 만테카도 데 카넬라다. 이 디저트는 부드러운 쿠키로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많이 찾는다. 돼지기름(라드)을 기본 재료로 밀가루, 설탕, 아몬드가루, 계피를 사용한 쿠키고 엄청 부드럽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독특한 식감이다.
맛은 여러가지가 있다 (초코, 기본, 커피).
이 간식도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간식이라고 얘기를하셔서 사보게 되었다.
스페인에서는 주로 차나 커피와 함께 만테카도를 즐기며 크리스마스 시즌 가족과 나누는 간식이다.
2. Carrefour (까레푸)
Carrefour는 프랑스 마트 체인으로 스페인에서도 많은 지점이 있다.
Carrefour는 다양한 제품군과 유기농 옵션을 많이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외국 제품을 많이 취급해서 스페인 현지에서 찾기 힘든 국제적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내가 찾던 메이플 시럽이나 다양한 Lays 맛!)
한국의 비요뜨 같은 요플레인데 훨씬 맛있다.
비요뜨는 너무 발효된 요플레 맛이라면 다농은 요플레만 먹어도 맛있다.
개당 0.69 유로 = 1000원정도한다.
비요뜨랑 비슷한 가격이다.
한국에서도 잘 안먹던 귤을 스페인와서 정말 많이 먹게된다.
귤 5알 담고 0.93 유로 약 1,300원 정도?
다른 마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쌀과자.
스페인은 쌀과자 종류가 많아서 좋다.
가격은 2.39 유로 3,500원정도된다.. 다른 과자에 비해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사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