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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기차 중앙역에서 비엔나 공항 가는 방법은 아래 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kimscatch.tistory.com/143

 

[오스트리아] 비엔나 기차역에서 공항 가는 방법 | 4유로 기차표 끊기

매너스 Manners 건너편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출발지는 Wien Hbf 기차역이고 도착지는 Airport VIE 다행히 비엔나 공항으로 가는 기차는 20-30분 간격으로 자주 다니고 있었다. 주의할 점

kimscatch.tistory.com

 

 

빈 공항 터미널 1과 터미널 3은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움직일 수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다시 스페인 세비야로 돌아가는 항공편이었고

보통 라이언에어처럼 저가항공사를 이용해 주변 국가들을 가는 경우 대부분 터미널 1이다. (그래도 항공사별로 재차 확인 필수) 

 

공항철도에서 내리면 터미널 1과 터미널3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오는데 

나는 혹시 멀어지면 돌아오기 힘들까봐 터미널 1로 우선 들어갔다. 

오후 8시쯤 도착한 터미널 1은 대부분 모든 식당들이 닫는 분위기였고 사람들도 많이 없는 편이었다. 

그래서 다른 식당이 있나 볼겸 터미널 3으로 넘어가 보기로 했다. 

 

터미널3에서 찍은 사진인데 투명 문으로 넘어가면 바로 터미널 1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옆에 붙어있다고 볼 수 있다.

 

 

 

터미널 1 버거킹은 12시까지 열려있는다고 적혀있었는데 9시?가 되니까 닫아서 터미널 3에 있는 버거킹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기차역은 먹을 수 있는 옵션이 많았는데 ,, 공항에 이렇게 먹을 곳이 없을 거라고 몰랐다. 

프라하에서는 정말 싸게 먹은 햄버거를 비엔나에서 이렇게 비싸게 주고 먹게 될 줄 이야.. 

비싸서 인지 너무 배고파서인지 너무 맛있게 먹은 버거킹 햄버거 

 

 

투명문으로 넘어오면 게이트 CD로 들어가는 출입국 심사대가 나온다. 

빈 공항에 설치된 LOBMEYR 샹들리에는 오이겐 왕자를 위해 1720년에 디자인된 작품이라고 한다.

오스트리아 왕실의 우아함과 200년 전통의 수공예 기술을 상징하는데 여행자들에게 빈의 장인정신과 문화유산을 알리는 환영의 조명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근데 그냥 전체적으로 공항이 너무 깨끗하고 인천 공항처럼 식당이 많은건 아니지만 노숙하기 좋은 공항 중 하나인 것 같다. 

 

 

 

한번 출입국 심사대를 지나가면 다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터미널 3을 다 둘러보기로 했다. 

터미널 3은 아래와 같이 연결되어 있다. 

1층 출발 / 체크인 / 수속 / 짐 붙이는 곳 / 티켓 발권 
0층 도착 / 식당 / 편의점 / 대중교통 타고 시내 가는 곳 
-1층 지하철 / 주차장 

 

 

 

기도실이 있는 2층에 캡슐호텔이 있다는 거를 보고 후다닥 올라갔는데 

 

 

 

거의 대부분 예약되어있는 캡슐이라고 떴다. 

커튼으로 쳐저있지 않은 곳이 한 곳 있어서 내부를 찍어봤는데..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다. 

아늑해 보이지도 않고 흠.. 차라리 공항 의자가 훨씬 깨끗할 것 같았다. 

 

 

사악한 물 가격 .. 

 

물 한병 사주고 후다닥 마시고 빈 물명을 가지고 입국심사를 마쳤다.

(어떤 블로그에는 밤 12시를 넘어야지 입국심사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물어보니 정말 당연하게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다) 

오후 10시에는 사람이 정말 없었고 직원도 5명 뿐이었다. 

대부분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었고 같이 노숙할 동지들이었다. 

 

보통 스페인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는 게이트 C라고 어디선가 보고 

우선 그쪽에서 노숙을 하려고 가는데 식당들은 다 닫혀있었기 때문에 꼭 밖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들어와야 한다. 

 

 

안에 다행히 식수대가 있어서 여기서 물병을 채우고 (아마도 수돗물..인 것 같다)

 

 

공항이 정말 생각보다 크고 쾌적하고 손걸이가 없는 자가 많아서 자리는 넉넉했다. 

중국 남자 3명과 스페인 가족은 안마기 의자에 자리를 잡았는데 여기서 자다가 아침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면 민망할 것 같았다. 

 

 

 

다른 블로그에 C24 게이트가 노숙하기 좋다고 해서 가봤는데 

한층 밑이어서 훨씬 프라이빗하기도 했지만 살짝 무서워서 다시 올라갔다가 

스페인 가족이 내려오는걸 보고 따라 내려왔다. 

 

 

그리고 발견한 내 침대 

C24 게이트 앞에 이렇게 충전도 가능하고 푹신한 곳에서 누워일 수 있는 발견하고 배낭을 침대 삼아 누워있었다. 

 

 

중간에 직원들도 많이 돌아다녀서 위험하다는 느낌이 안 들었고 바로 앞에 인천공항만큼 깨끗한 화장실이 있어서 양치하고 잘 준비를 하기 딱 좋았다. 

아이패드로 이것저것 하다가 너무 환해서 잠들기는 힘들었지만 (안대 챙기면 좋을 듯) 

그래도 1시쯤 되니까 피곤해서 뻗었다. 

혹시 모르니 다리에 가방을 끼고 핸드폰도 꼭꼭 숨겨서 잤다. 

 

 

오전  5시 보딩이어서 알람을 맞추고 4시쯤 일어나 다시 양치한 후 게이트쪽으로 가기 위해서 일어났다. 

모든 가게들은 오전 4시에 오픈하고 이미 사람들은 바글바글 몰리기 시작했다. 

 

 

라이언에어였는데 공동운항이었나보다 라이언에어보다 더 좋은 오스트리아 비행기를 타고 세비야로 돌아가게 되었다. 

심지어 3D 앞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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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스 Manners 건너편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출발지는 Wien Hbf 기차역이고 도착지는 Airport VIE

 

다행히 비엔나 공항으로 가는 기차는 20-30분 간격으로 자주 다니고 있었다. 

주의할 점은 No Changes 이라고 써져 있는 직행 기차를 타야 한다. 

티켓을 구매하는 곳에서 플랫폼까지 3분거리지만

나는 여유롭게 19:12에 출발하는 기차표를 구매했고 

 

비엔나 물가치고 굉장히 쌌던 표 

4.5 유로밖에 안 했다. (약 7,500원)

 

 

티켓 발급 완료 후 

 

플랫폼 번호를 확인하러 간다. 

 

이제 플랫폼 번호가 뜨면 올라가는데 

공항 가는 기차는 출발 5분 전에나 오고 정각에 출발하지도 않았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반드시 미리 가서 대기해야 한다. 

 

좌석은 지정되어있지 않고 사람들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앉고 싶은 곳에 가서 앉으면 된다. 

내가 봤을 때는 플러그가 4좌석이 마주 보고 있는 곳만 있어서 여기에 앉아있었다. 

공항까지 소요시간은 고작 20분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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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티켓 구매하기

앱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니 우선 앱을 다운로드하아야 한다. 

프라하 > 오스트리아 로 넘어가는 기차는 OBBRegio Jet을 주로 이용하는데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레지오젯으로 티켓 구매를 했다. 

 

아래는 챗 지피티가 만들어준 비교차트

 

칸을 고른 후 좌석까지 고르면 결제 창으로 넘어간다. 

결제 후 My ticket 에서 큐알코드로나 애플월렛에 추가할 수 있는 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프라하 기차역

공원을 가로질러 프라하 기차역에 도착하면 한층 위로 올라간다.

 

 

기차역 안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있는데 

유럽에서는 차라리 돈을 내고 청결한 화장실을 가는 게 좋은 것 같다. 

동전으로 20코루나 (유로는 안됨) 아니면 컨택트리스 카드로 찍고 들어가면 된다. 

어떤 분이 동전을 넣었는데 오류가 생겨서 화장실 청소해 주시는 분이 도와주셨다. 

근데 막 소리를 지르시면서 왜 그렇게 하냐 하시는 것 같았는데 정말 무서워서 내 동전이 잘 안 먹히면 어쩌지 걱정하면서 들어갔다. 

 

 

화장실 이용 후 다시 기차 플랫폼 넘버가 떴나 확인하려고 갔는데 15분전에도 뜨지 않았다. 

내가 타야하는 기차는 13:16 출발 기차였고 플랫폼 넘버는 번호+영문알파벳으로 뜬다. (예를 들어 6S, 3J)

 

기차 플랫폼 번호가 뜨고 나서 기차를 타러 갔는데 가는 길에 레지오젯 라운지 발견. 

나처럼 스탠다드 좌석 구매한 사람도 들어갈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앉아있을 수 있는 자리가 넉넉히 많았던 것 같다. 

 

 

번호 옆에 나오는 알파벳이 S 면 표지판을 따라서 쭉 가면 된다. 

 

그다음에는 플랫폼 번호를 따라서 간다. 

내가 타야했던 기차는 4S였고 S 구역으로 들어서고 나면 숫자 1부터 차례 대로 나오기 때문에 4가 나올 때까지 쭉 걸어 들어가야 한다. 

여기서 한번 더 갈라지는데 South 로 올라가야 했다. 

 

플랫폼으로 올라가기

 

기차는 출발 거의 직전에 도착했고 

사람들은 기차칸을 찾기 위해서 우르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차 탑승 후기

마치 해리포터 기차처럼 칸막이로 막혀있어서 

프라이빗하게 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랑 앉게 되느냐가 중요한데 만약에 시끄러운 사람들이랑 앉으면 

가는 내내 그 갇힌 곳에서 고생하면서 가야 한다. (바로 내 옆칸이 그랬다) 

다행히 우리 칸은 너무 조용해서 가는 내내 굉장히 평화롭게 갈 수 있었다.

 

나 / 친구 / 체코 20대 여자 / 체코 엄마와 어린 여자아이 둘 

 

이렇게 같이 탔는데 엄마가 엄청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지도 못하게 계속 주의를 주셨고 4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 여자애 발이 

계속 내쪽으로 오니까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아이보고 똑바로 앉으라고 하셨다. 

반면에 옆칸 아이 두 명은 그냥 기차 내에서 뛰어다니고.. 난리 난리 

 

 

레지오젯 이용객은 무료로 생수를 다 받고 아래 3가지 중에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승무원이 우리 칸 사람들한테 체코어로 물어봤는데 나는 애초에 메뉴를 받은 적도 없었고 

칸에 놓여 있기는 했지만 제대로 안내를 받지 못해서 어리둥절하면서 있었다. 

내가 대답을 못하니까 승무원이 계속 (뭐라고?) 이런 표정으로 쳐다만 보기만 하는데 

길거리에서 치노치노 하는 것보다 이런 인종차별이 더 싫다. 

결국 그 체코 20대 여자애가 영어로 설명을 해주면서 메뉴판을 건네줬다. 

1. 커피 
2. 생과일 사과주스 (비추..)
3. 티 

 

 

충전할 수 있는 자리는 창가에만 있고 

사실 내 자리가 창가 긴 했는데 엄마가 애들을 데리고 앉아버리셔서 

그냥 중간자리에 앉았지만 문쪽에 앉은 사람은 충전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레지오젯 앱에서 실시간으로 어디쯤 왔는지 얼마 정도 남았는지 

딜레이가 되었을 경우 몇 분 늦게 도착할지 까지 예정시간이 다 나와서

내려야 하는 기차역을 지나치지 않고 맞게 도착할 것 같다. 

 

비엔나 기차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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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항버스표 구매하기 

 

공항에 Arrival 문으로 나오면 버스 타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노 오오란 색 티켓 구매하는 기계에서 BUY TICKETS 선택 후

 

1. 30분 짜리  : 30 코루나 (약 1,900원정도)

2. 90분짜리 : 40 코루나 (약 2,500원 정도)

 

중에서 고른다. 

보통 지하철까지 탈 것까지 생각해서 90분 티켓을 선택했다. 

 

 

그리고 당연히 컨택트리스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후 종이 티켓이 툭하고 떨어지는데 이 티켓을 반드시 Validate 해야 한다. 

 

 

티켓을 받고 버스 타는 정류장으로 가면 이렇게 더 작은 기계를 발견할 수 있다. 

이 기계에 살짝 집어넣으면 띡하고 주황색으로 날짜와 시간이 찍힌다. (끝까지 안 집어넣어도 된다) 

 

 

아래 화면에서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타야 하는 버스는 100번인데 9분뒤에 온다는 것을 볼 수 있다. 

 

100번 버스 타기

 

정류장이 3개 있는데 타야하는 버스 번호에 따라 정류장 A인지 B인지 C인지 맞게 서있으면 된다. 

버스는 줄 서서 타지는 않았고 그냥 도착하면 열리는 문이 4개라 우르르 탔다. 

 

버스를 타서 바로 카드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었다. 

버스 타고 한 10분 정도 이동후에 검은색 크로스백을 매고 돌아다니시는 두 아저씨가 표 검사를 하셨다. 

이때 표에 날짜가 찍혀있는지 확인하시는데 내 옆에 있던 프랑스 가족은 모르고 표만 구매해서 버스 안에 있는 Validate 기계에 넣으라고 하셨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그 이후로는 체코에서 한 번도 검표를 하지 않았다)

 

지하철로 갈아타기

 

공항버스를 타고 Zličín 역에 도착하면 1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역으로 내려간다. 

 

이때 내려가자마자 오른쪽 방향에 있는 지하철을 타면 된다. 

숙소가 있던 Národiní trida 역에서 내렸다. (약 20분 소요) 

 

유럽치고 되게 깨끗했던 지하철. 

놓치지 않으려고 정거장이 보이는 쪽으로 앉아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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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반 기차를 타기 위해서 세비야 📍Santa Justa 역에 도착했다.

서머타임 시작하기 전이라 7시에 해가 뜨기 시작해서 굉장히 쌀쌀했다. 

 

보통 기차역은 출발 30분 전에 플랫폼 넘버가 화면에 뜬다. 

기차역에 7시에 도착하니 플랫폼 번호가 이미 나와 있었다.

도착지는 코르도바가 아닌 최종 목적지 마드리드로 나와있다. 

그래서 너무 푹 자면 중간에 코르도바에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가면서 잘 확인해야 한다.

 

처음으로 타 본 OUIGO 저가 기차 

렌페보다 2-3만 원 정도 싼 편인 것 같다.

쓰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기차 내 화장실

심하면 지나가면서 냄새나기도 하는데.. 냄새는 안 났다.

 

가지고 가는 캐리어는 없었지만 내 자리 바로 옆에 캐리어 보관하는 곳이 있었다. 

좌석은 25A였다.

 

몇 개월간 스페인 내에서 여행을 많이 다녀본 후 

모든 기차나 버스에서 충전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폰 배터리가 금방 닳는다면 보조배터리는 필수다. 

근데 이상하게 돌아오는 기차에서는 또 충전이 가능했다. (기차마다, 좌석마다 다른 듯)

 

오전 8시 20분쯤 도착해서 골목골목을 다니는데

사람 없이 한적하게 다닐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주말에는 특히 오후에 사람들이 정말 많아지기 때문에 여유롭게 다니고 싶다면

아침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코르도바 아침 일찍 가야 하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메인 관광지인 '메스끼따' 무료입장이다.

 

토요일 오전 8시 반부터 9시 반까지는 무료개방 시간이다. 

오후에 지나가면서 보니 줄 서있는 사람도 정말 많았고 안에서도 제대로 구경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입장료

 

 

🕌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놀라운 풍경이 펼쳐진다.

끝없이 늘어선 붉고 하얀 줄무늬의 아치형 천장과 수백 개의 기둥들이 눈에 띄고

이 구조물들은 모두 이슬람 건축의 대표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볼만하다. 

 

 

겨울이 지나서 오렌지는 볼 수 없었지만 

여유로운 오렌지뜰도 둘러보기 좋은 시간이었다.

 

 

메스끼타를 둘러본 후 아침을 먹을까 하다가 포르투갈이 떠올려지는 나타 가게를 발견했다.

마침 나타나게 바로 옆에 아라빅커피 가게도 있어서 아침을 여기서 해결하기로 했다. 

* 나타 가게 내부는 촬영 금지

(실수로 찍어서 죄송하다고 하니까 오히려 사진 못 찍게 해서 미안하다고 되려 사과를 하셨다ㅎㅎ)

 

커피는 모든 종류 디카페인 선택이 가능했고 우유도 두유나 저지방, 락토프리로 대체 가능했다.

 

 

 

 

화장실 

스페인에서는 식당을 가지 않으면 화장실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코르도바 관광 센터(Turismo de Córdoba)는 여행객들에게 무료 화장실 이용, 충전 서비스,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장소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관광 중 잠시 쉬어가거나 화장실 이용하기 딱 좋은 곳이다. 

 

 

 

마냥 걷다 보니 우연히 발견한 서점이 코르도바 여행 중 제일 만족스러웠던 시간이다.

코르도바 코스에 넣어볼 만한 곳

 

 

코르도바에서 1박을 한다면 저녁에 재즈카페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픈 시간은 아래 나와있는 것처럼 오후 6시 또는 8시, 9시 늦게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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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가입했지만 본격적으로 1일 1 포스팅을 하기 시작하고 

관리를 제대로 한 것은 2024년이다. 

2025년 4월 기준 작성글은 135개다. 

 

평균 하루 방문자는 130에서 150으로 

하루에 버는 수익은 최대 0.04 달러 밖에 되지 않는다. 

 

 

정말 수익이라고 하기도 뭐한 금액이지만 

이렇게 쌓이고 쌓여서 지금 그래도 잔고에 $ 10.58 이 쌓였다. 

 

가장 클릭수가 많았던 2025년 1월 기준으로 

한 달에 방문자수가 18,832명이었을 때 5달러가 쌓였다. 

가만히 있으면 누가 통장에 5달러 조차 넣어주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적어가는 게 목표다. 

 

 

정산은?

 

100달러 이상인 경우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급받을 은행계좌를 추가해도 정산은 안된다. 

이제 10%에 도달했으니 꾸준히 글 작성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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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이라면 메르까도나는 필수로 가게 되는 슈퍼마켓일 텐데요.

이곳에서는 생활의료용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처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밴드부터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인공눈물, 렌즈 세척액까지, 가격도 합리적이고 품질도 괜찮습니다 (한국에서 무겁게 사 올 필요가 없었어요 ㅠㅠ)

이번에는 메르까도나에서 판매되는 생활의료용품들의 가격을 알아보려고 해요.

 

인공눈물 / Lágrimas Hidratantes
그리마스 이드라딴떼쓰

30개 5.7유로 = 약 9천원

 

 

 

렌즈 세척액 Solunción 
쏠루씨 

360ml 4유로 = 약 6,500원

 

 

상처 소독액 Desinfectante 
데쓰인펙트

50ml 1.8유로 = 약 3천원

 

데일밴드 Curita / Tirita 
따 / 띠따 

1유로~1.5유로 = 약 1,600~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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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한 국제학교는 국제학교라는 이름과 달리 스페인 문화가 짙게 배어 있는 곳이다. 보통 국제학교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학교는 학생의 대부분이 스페인 출신이다.

 

교사들은 미국, 영국, 호주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원어민이지만 모두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사용한다. 교사들끼리도 주로 스페인어로 소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실제 분위기는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학교에 가깝다.

이곳에 유치원부터 다닌 아이들조차 영어 발음이 자연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고 반에 있는 미국, 리투아니아, 브라질 출신 아이들을 제외하면 영어 실력은 한국 국제학교 1~2학년보다 낮은 수준인 경우도 있다. 학생들끼리도 대부분 스페인어로 대화하기 때문에 영어 노출이 제한적이다.

 

 

국제학교마다 영어 사용을 얼마나 장려하는지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이 학교는 수업 시간을 제외하면 스페인어가 중심 언어로 쓰인다.

학기 초 근처에서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던 다른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그 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이곳으로 대거 옮겨왔다. 그 후 영어 사용 분위기가 눈에 띄게 달라졌고 새로 온 아이들의 영어 실력에도 놀랐다.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있었고 아이들끼리도 영어로 대화하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함께 온 선생님들의 수업 방식 역시 기존과는 다른 점이 많았다.

 

급식

 

이 학교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부분은 바로 급식이다.

스페인에 있는 국제학교답게 점심은 보통 프리메로(primero), 세군도(segundo) 플라토에 빵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

과일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나오고 구성도 알차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서 못 먹을 음식이 없을 정도로 매일 정말 맛있게 먹는다.

 

해외 학교에서는 교사의 프라이버시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 학교 역시 선생님들만을 위한 전용 식당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점심시간에는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지 않는다.

대신 점심시간 동안 학생들을 돌보는 담당 선생님들이 따로 지정되어 있어 아이들의 안전이나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체계적인 체육 수업 

 

체육 수업도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체육 선생님들은 정해진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신체 능력을 단계별로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영 수업 역시 아이들이 배워야 할 동작과 기술이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다. 수영 실력에 따라 각 단계에 맞는 자세와 기술을 배우기 때문에 실제로 수영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참관수업

 

이 학교에서는 학부모 참관수업도 조금 특별하다. 한국에서는 주로 부모님이 교실 뒤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수업에 참여하는지를 지켜보는 방식이지만, 이곳에서는 학부모가 직접 수업에 참여한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활동하면서 수업 시간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유명한 장학퀴즈 프로그램인 ‘Jeopardy’를 응용한 수업에서는 부모님 팀과 학생 팀으로 나뉘어 퀴즈 대결을 벌인다.
아이들은 이전 수업 시간에 이미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자신감 있게 풀어가고 맞힐 때마다 점수를 얻는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당당히 대답하는 모습에 큰 만족을 느끼고 아이들 또한 어른들을 상대로 이겼다는 성취감을 얻는다.

 

또 다른 활동으로는 다양한 역사 시대를 주제로 한 포스터 만들기 수업이 있다. 이 시간에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팀을 이루어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내용을 정리해 나간다.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되짚어 보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필기, 암기 위주가 아닌 실험 위주

 

이 학교는 필기나 암기 중심의 수업보다는 실험과 탐구 활동 위주의 수업이 많다. IB 커리큘럼 중 하나인 PYP(Primary Years Programme)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실제로 경험하며 배우는 방식이 중심이다.

교실에서는 교과서보다는 프로젝트, 실험, 토론,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확장해 나간다.

과학 수업에서는 단순히 이론을 외우기보다는 직접 실험을 통해 원리를 체험하고 결과를 분석하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힌다.

이런 방식은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사고력과 표현력까지 함께 키워준다.

 

예를 들어 '침식(erosion)'에 대해 배울 때는 단순히 개념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래와 돌, 물을 사용해 직접 실험을 해 본다.

아이들은 물의 흐름에 따라 지형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험하면서 침식의 원리와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또 ‘강수(precipitation)’, ‘응결(condensation)’, ‘집적(accumulation)’ 같은 물의 순환 개념 (Water Cycle)을 배울 때는 지퍼백에 물을 넣어 햇빛 아래에 걸어두는 실험을 진행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퍼백 안쪽에 생기는 김과 물방울을 관찰하며 물이 어떻게 기화되고 응결되어 다시 떨어지는지를 눈으로 확인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개념도 아이들 스스로의 경험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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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kipedia

 

이케아는 단순한 가구 매장이 아니다.
쇼핑, 인테리어 구경, 식사까지 한 번에 가능한 복합 공간이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놓치지 않고 즐기는 것이 있는데
바로 1유로 아이스크림이다.

 

 

이케아 멤버심 등록을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점심 메뉴를 먹을 수 있다. 

(포인트도 쌓이기 때문에 꼭 패밀리 멤버십 등록해서 가는 것을 추천)

 

스페인 이케아에서 패밀리 멤버를 등록하고 

시나몬 롤 + 커피 한 잔을 0.99유로에 먹을 수 있다면 

정말 정말 싼거다.

 

시나몬 롤도 데워줘서 맛있는 편이었고

커피도 괜찮았다. 

 

영수증과 함께 아이스크림이 그려진 

100원짜리 만한 동전을 준다. 

처음에는 이 동전으로 뭘 해야 하지? 했는데

다른 사람들을 보니까 동전을 기계에 넣으면 아이스크림이 쭉 나온다. 

 

* 콘을 먼저 놓고 동전을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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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TIE 또는 거주허가증 서류 지참해야 한다. 

 

1. 알카사르 왕궁 (Real Alcázar de Sevilla)

  • 입장료: 무료 
  • 거주허가증 없이 매달 월요일 온라인 예약해서 방문 가능 
  • 예약 방법: 공식 홈페이지에서 0유로 티켓 예약 필수
  • 참고: 조기에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온라인 구매 현장 구매 입구가 다르다. 

https://kimscatch.tistory.com/101

 

[스페인 세비야] 알카사르 무료 입장 티켓 구매하기 (매주 월요일 무료)

세비야 알카사르는 매주 월요일 오후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무료입장을 원하는 방문객은 사전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예약해야 하며현장에서 바로 입장권을 받을 수는 없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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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비야 대성당 & 히랄다 탑 (Catedral de Sevilla y La Giralda)

  • 입장료: 5유로 (El Salvador 성당 및 오디오 가이드 포함)
  • 거주허가증 없이 무료 입장 매달 일요일 4시반이후 예약해서 방문가능
  • 예약 방법: 온라인 예약 가능
  • 참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지원 없다
  • https://kimscatch.tistory.com/120
 

[스페인 세비야] TIE 거주허가증으로 대성당 5유로에 입장하기 | 오디오 가이드 한국어지원 X, 줄

1. Entradas 종류 선택하기 Visita con audioguía (오디오 가이드 꼭 선택) Comprar    2. 날짜와 입장 시간 선택하기 *  일반 무료입장은 일요일 오후 4시 반부터 온라인으로 예약 후 방문 가능   3.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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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트로폴 파라솔 (Las Setas de Sevilla)

  • 입장료: 무료
  • 예약 방법: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티켓 예약 가능
  • 참고: 선셋시간에 맞춰서 가려면 미리 예약하기 

https://kimscatch.tistory.com/121

 

[스페인 세비야] 벌집 Las Setas 메트로파라솔 무료 입장하는 방법

거주허가증이 있다면 메트로파라솔도 무료입장이다. (처음에 오자마자 15유로나 내고 올라간걸 너무 후회하는 중..) 1. 사이트 접속 후  Comprar Entradas 클릭 https://setasdesevilla.com/  2. 날짜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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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황금의 탑 (Torre del Oro)

  • 입장료: 무료 
  • 예약 방법: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가능
  • 참고: 박물관 입장은 무료이지만 운영 유지를 위해 자발적인 기부금 3유로를 받고 있다. 

https://fundacionmuseonaval.com/museonavalsevilla.html

 

 

5. 세비야 투우장 (Plaza de Toros de la Maestranza)

  • 입장료: 학생 입장 7유로
  • 예약 방법: 현장 방문

https://tickets.visitaplazadetorosdesevilla.com/es

 

 

6. 세비야 미술관  (Museo Bellas Artes de Sevilla)

  • 입장료: 무료 
  • 예약 방법: 현장 방문

https://kimscatch.tistory.com/37

 

[스페인 세비야] 세비야 미술관 Museo de Bellas Artes de Sevilla

스페인에서 세비야 미술관(Museo de Bellas Artes de Sevilla)은 그림 보는 거를 좋아한다면 가볼 만한 곳이다. 세비야 미술관은 1839년에 설립되어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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