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이 정도로 맛집인 줄 몰랐는데 먹고 나오니 줄이 정말 길었던 곳이다.식당 안에서부터 밖에까지 비 오는 날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기다렸다. 비 추적추적 오는 날 열심히 걷다가외관부터 너무 멋있어서 찍은 사진 뭔가 라따뚜이 영화에서 보던 그런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느낌이다. 오후 6시반에 도착했는데도 우리 앞에 대기가 5팀 정도 있었고 우리는 그게 많은 줄 알았는데 금방 3층으로 안내를 해줬다. 3층으로 우리만 안내를 해줘서 인종차별인가.. 싶었는데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식당 안에 엄청 시끄러워질 정도로 꽉 찬 맛집 중 맛집이었다. 메뉴 실패를 하고 싶지 않아서 구글 리뷰로 엄청 보고 또 봐서 한국인들 입맛에 맞았던 음식 위주로 시켰다. (특히 족발 튀김?에는 털이 그대로 박혀있다고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