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여행중

제주도는 서귀포보다 구좌읍 조천읍 쪽을 더 많이 다닌 것 같다. 

자주 찾아간 곳들 위주로 공유해보려고한다. 

제주필름
전화번호: 010-3319-4312 (제주도에서는 전화하고 찾아가는 걸 추천한다)
영업시간: 월~일 10:00 - 18:00 *수 휴무

여행을 간다고하면 먹는 거랑 사진이 제일 중요해서 제주도에 도착한 첫날 필름카메라부터 구매한다. 

제주도에서 예쁜 사진을 마구 마구 담아 서울로 돌아가서 인화한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208643027?placePath=%2Fhome 

제주 샌드웨이브 
*인스타 계정은 있는데 네이버 검색창에 뜨지 않아 꼭 전화로 확인 후 방문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한참 즐긴 후 살짝 출출할 때 먹기 딱인 흑돼지 잠봉 먹물 파니니

양도 적당해서 수영 후 먹으면 저녁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배가 찬다.

엉클프레즐하우스
전화번호: 0507-1356-9424
영업시간: 화~일 10:00 - 19:00 *월 휴무 

조천읍 함덕에 위치한 프레즐 카페이다. 

프레즐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엉클프레즐하우스 방문을 추천한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156224264?lng=126.6741954&lat=33.5414154&placePath=%2Fhome&entry=plt&searchType=place

비밀의 숲 
전화번호: 0507-1323-4609
영업시간: 매일 9:00 - 17:00
입장료: 성인 4,000원 어린이: 무료/2,000원 65세 이상: 3,000원

이미 많이 유명해진 비밀의 숲은 날씨 좋을 때가는 것을 추천한다. 

비 올 때 운치 있고 분위기는 좋지만 신발이 진흙으로 엄청 더러워지고 머리도 산발이 됐었다. 

쨍쨍할 때는 여유롭게 가만히 앉아 있을 수도 있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훨씬 좋은 경험이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104457165?lng=126.7556064&lat=33.4541839&placePath=%2Fhome&entry=plt&searchType=place

5년 전에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경주,

동갑내기 사촌이랑 한국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면서 경주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무조건 소문난 맛집보다 

그 지역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한테 추천받아서 가는 편이다. 

1. 청온채

카카오맵: 

https://place.map.kakao.com/m/1537697848

네이버 맵: 

https://m.place.naver.com/share?id=1335800249&tabsPath=%2Fhome&appMode=detail

영업시간:

월~목: 11:00-20:30

금토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메뉴:

새우 치즈 감자전

들기름 메밀국수 (간장)

청온채는 한옥의 전통미를 살린 공간에 걸맞게 한국적인 메뉴들이 많다. 

일반 감자전과 다르게 채를 썰어 만든 감자전과 치즈, 새우 조합을 특히 잊을 수가 없다. 

평점: ⭐️⭐️⭐️⭐️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소식좌 두 명이 넉넉하게 잘 먹었다고 느꼈다)

2. 향미사 

카카오 맵: 

https://place.map.kakao.com/730708466

네이버 맵: 

https://m.place.naver.com/share?id=1813271214&tabsPath=%2Fhome&appMode=detail

영업시간:

월~일: 10:00-18:00 

*주문 마감: 17:30

메뉴: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콜롬비아)

아메리카노 (단아)

아이스 라떼 (균형)

티라미수케이크 

경주 토박이도 자주 간다고 했던 카페 향미사. 

여행하면서 너무 좋아서 다른 카페는 거의 가보지도 않았다. 

커피 내리는 자리를 바라보며 앉았는데 

구석구석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실내 공간은 아담하지만, 테이블 간의 간격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주 다시 가고 싶은 이유가 '향미사'라고 할 정도로 정말 좋았던 곳이었다. 

평점: ⭐️⭐️⭐️⭐️⭐️

(서울에도 있었으면 하는 카페) 

3. 어서어서 서점

네이버 맵: 

https://m.place.naver.com/share?id=689344240&tabsPath=%2Fhome&appMode=detail

카카오맵: 

https://place.map.kakao.com/m/563051501

영업시간:

월~금: 11:00 - 19:30

토일: 10:00- 21:00

서점 내부는 따뜻한 조명과 감각적인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작은 갤러리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아기자기하고 작은 서점이라 앉아서 읽을 수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책이라고 했던 '데미안' 미니북이 있어서 구매했다. 

책을 구매하면 이렇게 종이백에 담아서 주시는 게 좋았다. 

평점: ⭐️⭐️⭐️

(카카오맵 평점처럼 사장님께서 살짝 책에 대해서 민감하시다.

책만 살살 다루고 조용히 있다 나오면 문제 되지는 않는다)

 
 
이번 여름에 다녀온 경주! 
여행 자체도 정말 좋았는데 경주에서 묵었던 호텔이 너무 좋아서 
쓰는 후기 글. 
 
한줄 후기: 사장님이 너무 좋으시고 깨끗해서 또 가고 싶다. 
 

1. 위치 

황리단길과 멀지 않고
주변에 맥도널드나 하나로 마트가 있기 때문에 편리했다! 
 
네이버 지도 : https://naver.me/5tJg7Zng

카카오맵 지도: https://place.map.kakao.com/373532067

2. 가는 방법

경주역에서 나오자마자 버스를 타서 올 수 도 있고 
택시를 타고 20분밖에 걸리지 않는 좋은 위치이다. 
 
청춘할인 KTX를 탄다고 경주에 새벽을 도착해서 
호텔 로비에서 다른 가게들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려고 먼저 가있었다. 
 
 
 

3. 로비

오래되지 않은 호텔답게 정말 깨끗하고 
 관리를 꼼꼼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포인트 3가지: 
1) 디즈니 플러스나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대형 스크린 
2) 넓고 쾌적한 조식 공간 
3) 편하게 쉴 수 있는 넓은 공간 
 

체크인은 키오스크로 셀프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얼리 체크인도 가능했다. 
 
 
사실 체크인을 아직 하기 전이었는데 
사장님께서 일찍 와서 아침 안먹었을 것 같다며
조식 먹고 나가라고 해주셨다 ㅠㅠㅠㅠㅠㅠ 
 

3. 조식 

- 시리얼 
- 과일 (수박, 귤, 사과, 바나나, 오렌지) 
- 식빵과 누텔라/땅콩잼/버터/딸기잼 
- 요플레 
-머핀 
-에이스 과자 
- 과일 쥬스 
- 우유 
- 계란 
- 한강라면!!! (반드시 저으면서 끓여줄 것 ,, ) 

 
* 후라이팬이 있어서 원하는 방식으로 계란 요리를 할 수 있다. 
*토스트기와 커피 머신도  거의 새 제품이었다. 
* 다 먹은 그릇은 반드시 본인이 설거지해야 한다 
 
 

4. 가격

가격은 보통 방 크기, 기간에 따라서 다른데 
보통 6만원 후반대 ~ 10만 원 후반대까지 가기도 한다. 
 
 
 
 
 
 

1. 멕시코 음식 타바코 

판포포구에서 수영하고 출출해지면 걸어가서 먹을 수 있는 맛집 타바코!

주소 

https://naver.me/5mIZl6Bd

https://place.map.kakao.com/1486716516

영업시간: 

월, 화, 목, 금, 토, 일 12:00~19:00 

수요일 휴무 

* 제주도는 네이버에 적혀 있지 않아도 휴무일인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미리 전화해보고 가야 한다 

메뉴: 

메뉴는 딱 두가지다. 

a) 카르니타스 Carnitas 4,900

b) 바르바코아 Barbacoa 6,000

카르니타스는 주로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만드는 요리고 

바르바코아는 멕시코 전통 요리로, 주로 소고기나 양고기를 사용하여 만드는 요리다. 

하나씩 주문해서 먹어 보았는데 둘 다 진짜 육즙이...

이렇게 의자 하나가 놓여있는데

다행히 사람이 없는 시간대여서 앉아서 먹고 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고수러버인 사람으로서 타코인데 고수가 너무 적게 들어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남미에서 먹던 타코와 비슷해서 맛있게 먹었다! 

카르니타스에 한 표 :) 

2. 양식 재미제주

주소 

https://m.place.naver.com/share?id=1214615813&tabsPath=%2Fhome&appMode=detail

https://place.map.kakao.com/1658944868

영업시간: 

월, 목, 금, 토, 일 11:00 - 15:00 

17:00 - 21:00 

*라스트 오더 20:00 

화요일 / 수요일 휴무

메뉴

제주도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로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곳이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1) 시트러스 샐러드 14,000

2) 제주 딱새우 레몬 파스타 22,000

3) 맥 앤 치즈 아란치니 9,000

그리고 따듯했던 식전빵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은 가족, 친구들과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고,

특히 창가 자리에서는 바깥의 아름다운 제주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창가자리는 예약이 빨리 차니 꼭 미리 확인하기! 

입구와 주차 공간

제주도 한림읍/한경면 쪽으로 가게 된다면

또 가고 싶은 맛집 :) 

성신에 맛집이 많지만
새로운 식당들도
많이 열려서 가보게 된 식당.

무한대

용산구점이 본점
성신여대점이 2호점이다

일요일에 갔다가
자꾸 생각나서
수요일 약속도 바로 무한대로
잡아버릴 정도로
맛있다…..

전반적으로 어둡고 분위기 있는 느낌!
그래서인지
연인이나 성신 대학생들이
주로 오는 것 같다.


메뉴 설명 시작하자면
>>

식전 기본으로 나오는
🍴수프

결혼식장 코스요리에
나오는 수프보다
훨씬 맛있고
특이하다.

 
🍴루꼴라 오렌지 샐러드

루꼴라가 짭짜름하고
올려진 치즈가루가
잘 어울리고
너무 짜다 싶을 때
오렌지 먹어주면
굿!

 
🍴루꼴라 트러플 파스타

트러플 향이랑
마늘이 너무 괜찮다.

*지난번엔 런치메뉴에 있는
오일 파스타였는데
그것도 추천!

🍴돈암 스테이크

시그니처 메뉴인데
고기가 우선 너무 부드럽고
같이 나오는 소스가 진짜..
퍼먹을 정도로 맛있다ㅜ

같이 나오는 파채랑은
살짝 애매한 느낌이 있지만
수제 블루베리 잼이랑은 찰떡.

스테이크에 블루베리? 응?
할 수도 있지만
강력하게 추천할 메뉴!!

소스에 묻힌
알감자도 진짜.. 퍼펙트

그리고 싹쓸이 😁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음…

디저트 먹을 배 없다고 생각했지만
먹으니까 또 다 들어간 크로플..

사실 웬만한 카페 크로플보다
바삭하고 따듯하고..
무엇보다도 아이스크림이
쫀득쫀득해서
역시 특이하다고 느꼈다.

📌
무조건 또 갈 집!

위치:
1. 용산점 [카카오맵] 무한대
서울 용산구 청파로45길 5 2층 (청파동3가) https://kko.to/0A73ff25WA

2. 성신여대점 [카카오맵] 무한대 성신여대점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2길 39-6 (동선동1가) https://kko.to/4fraLodgoS

겨울이 지나고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급하게 정한 노선 ㅎㅎ

혜화행 ~~~~!

혜화가면 연극도 보지만
낙산공원도 필수니까
그 근처 카페를 찾아보다
알게된 곳!

우선 혜화역 8번출구 에서 나와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쳐서
올라간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파는
솜사탕 먹으면서 가면
공원까지 15분이면 후딱 올라간다!

가는 길에
가죽공방, 소품샵, 카페에 앉아있는 강아지
볼거리가 많아
힘들지만 금방 갈 수 있다.


그리고 도착한 카페

테르트르 T(ER) T(RE)

카페 외관 사진인데
엄청 큰 만큼 4층까지 있지만
생각보다 자리가
넉넉하지는 않다.

다소 특이한 주문 방법 >>

프리오더 시스템으로
주문 후 다시 카페 밖에서
진동벨을 받고 기다려야한다.

(자리 미리 맡기 불가능)

춥지않고 사람도 없어서 괜찮았다.

뷰 값인지.. 가격이 좀 높은 편.
디저트도 다양하게 많지만 역시 비쌈 🥺

음료를 받고 입장이 가능하면
주문하는 곳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루프탑을 가야지 하고
3층까지 올라갔지만
루프탑은 닫혀 있던 상태 🥲

아쉽지만 3층에 자리를 잡고
뷰 감상-

자리는 매우 애매하고
여기에 앉는게 맞나 싶은
의자들이 놓여있지만
당황하지 않고 비어있는 곳에 앉았다.

장점 😊:
밀크티 커피 모두 무난한 맛.
화장실 청소는 안되어 있지만 더럽지는 않은 편.
뷰가 트여서 햇살 맛집.

단점 😕:
가격 높은 편.
자리가 불편한 의자, 오래 앉아 있기 애매함




마지막으로

 나와서 찍은 고양이 투척. 

광화문쪽에 갈 일이 있어 갔다가
너무 더워서 들린 투썸!

광화문역에서 1번출구로 나와
8분 걸으면 금방 나오는 위치.


👇🏻 요고 클릭하시면 바로 앱으로 이동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85
http://naver.me/GnVXSE5F

[카카오맵]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85 (신문로1가) http://kko.to/UEUhM6DfT

투썸하면 블랙 & 레드가 떠오르는데
광화문점은 아이보리톤으로
깨끗하고 깔끔한 편.

1층부터 3층까지 있어서
넓지는 않지만
자리는 많았다.

장점 #1
화장실이 남여 층으로 구분되어있고

장점 #2
계단도 있지만 엘베도 있어
3층갈때도 편하게 갈 수 있다는 것 :)

남주혁 진동벨 갖고 올라가는중

그리고 2인 주문량같지 않은
오늘의 메뉴는~~

밀크바 팥빙수
자몽 에이드
피치선 샤인 에이드
얼그레이 마카롱

자몽 얼음 소다 조합은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없없 메뉴 ㅠ

시즌한정인 피치 에이드는
복숭아가 많이 씹혀서
시원- 한 느낌은 덜 했다고 한다!
*참고만 해주세요

마카롱은 그냥 더.럽.

기본 맛이 쵝오 ~~


메뉴는 체인점이라
어딜가나 똑같겠지만
공부하기에 좋은
넓은 책상도 배치되어있어서
한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그럼 아됴스 👋🏻

오늘은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 구경할겸
우이동 쪽에 다녀왔어요 :)

전에 소개받아 갔었다가
더위에 지쳐 지나가는김에
들어가보게 되었어요

깔끔한 내부와 다양한 음료가 있는

‘CLUB POTLUCK’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는 나오지 않지만
위치는
#라엘음악학원 을 찾아가시면 될 듯 합니다 !
(솔밭공원역 1번출구)

다양한 음료와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쿠키까지~~

오늘의 초이스는

딸기라떼
자몽에이드
블루베리요거트 스무디

딸기라떼는 우유 + 딸기시럽

자몽에이드는 자몽 펄? 같은게
씹혀서 먹는 재미 솔솔 🙃

블루베리 스무디는 안먹어봤지만
시원하고 건강한 맛이라고 했다.

맘에 들었던 점 또 한가지
여기있는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

오랜만에 읽어본 어린왕자
카페 갬성 느낌~~

처음 왔을 땐 봄이라
창문도 다 열려있고
야외앉은 사람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밖에 앉으면 더워 죽어서 안됌 😵

다음에는 가을에 와보는걸로~~

디엔드 !
👋🏻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기로한 날 💃🏻

조심조심하기 위해 무.조.건.
거리두기하기 좋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

합정역에서 7번 출구로 나와
빠른 걸음으로 3-4분이면 도착 !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요로케 크게 ‘DEBUNK’ 입구가
보이기 때문에
나같은 길치도 찾기 정말 쉽다 👍🏻

내려가면서 사람이 많아 보였지만
막상 들어가니 자리도 많고
간격도 지키고 있어서 일단 안심 💨

메뉴 글씨가 작으니
줌해서 봐주세요 ㅎㅎ

이 카페가 맘에 든건
바로 디카페인 커피을 마실 수 있다는 점 !!

커피를 너무 좋아하지만
속도 안좋고
밤에 잠도 못자는 이 할미는
오랜만에 아아를 마실 수 있었다 yay


짠 !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1잔
쑥 스콘
티라미수

커피 맛은 약간 쓰긴했지만
시원하니까 굳!

하이라이트는 쑥 스콘 ㅠ
갓 구워나온 스콘 보자마자
바로 주문 ~~
가격은 ₩2900
스콘만 먹으러 올정도로 취향저격.

티라미수만 찍은 사진은 없지만
촉촉하고 안느끼하고 ~~
투썸 티라미수 이후로 내 스탈 찾음.

그치만 착하지 않은 가격 ,,
₩7000
친구가 사줬으니
맛있게 잘 먹겠숩니다 🥰

사람들 피해 찍느라
내부 전체는 찍지 못했지만
이 사진만 봐도 분위기 넘넘 좋다

전체적은 느낌은
스터디모임이나 과제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

그래두 분위기가 좋아 다음에도
또 가고싶은 곳.

오늘은 공릉역에 위치한 화덕피자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도우가 얇고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피자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우연히 공릉역에 갔다가 찾게 되었어요!

(별내 점도 있다고 합니다)

7호선 공릉역 1번 출구에서 600m 정도 거리에 있고 

주차장은 위에 사진처럼

엄청 넓지는 않아서

길가에 세우거나

세차장이 닫은 경우 세차장 앞에 세워도 된다고는 하는데 

혹시 자리가 없을 수 도 있으니 

미리 연락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앞에 웨이팅 3팀이 있어서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ㅠㅠ

그래도 블로그 리뷰가 워낙

많은 집이라 기대는 엄청 되더라구요 😋

짠! 가게 입구부터 너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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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진짜 아기자기하면서도 

분위기도 엄청 좋고 해서

연인들끼리도 많이 오고

가족끼리도 많이 오셨어요! 

입구에 달려있는 알전구들 때문에 

저녁에 가면 분위기가 더 살 것 같아요

다음에는 조금 더 늦게 가봐야겠어요

메뉴도 직접 그린 것 같은 

음식 그림들이 있어서 선택하는데도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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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뒷장에도 파스타, 와인, 리조토 등등 

메뉴가 엄청 많았는데

피자와 샐러드 페이지만 찍어왔네요 ㅠ

저희가 시킨 

#언니 샐러드

그리고

#마르게리따 Margherita

처음 가본 곳이라

제일 기본 메뉴 두 개를 시켰는데 

역시나 기대한 만큼 너무 맛있었어요

피자 위에 얹힌 치즈는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런 느낌 

치즈가 100% 자연산 치즈 여서

가게 입구에도 인증업체라고 

보이실 거예요

샐러드는 옆에 같이 나오는

빵에 싸 먹으면 정말 꿀맛이었어요 

빵 안에도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있어서 

치즈 하나는 실컷 먹고 온 것 같네요 

다음에는 메뉴 골고루 시켜 먹기 위해 

여럿이서 와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