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to go [국내]/카페

[낙산공원 혜화역 카페]

마니오다 2024. 2. 20. 15:36

겨울이 지나고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급하게 정한 노선 ㅎㅎ

혜화행 ~~~~!

혜화가면 연극도 보지만
낙산공원도 필수니까
그 근처 카페를 찾아보다
알게된 곳!

우선 혜화역 8번출구 에서 나와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쳐서
올라간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파는
솜사탕 먹으면서 가면
공원까지 15분이면 후딱 올라간다!

가는 길에
가죽공방, 소품샵, 카페에 앉아있는 강아지
볼거리가 많아
힘들지만 금방 갈 수 있다.


그리고 도착한 카페
테르트르 T(ER) T(RE)


카페 외관 사진인데
엄청 큰 만큼 4층까지 있지만
생각보다 자리가
넉넉하지는 않다.

다소 특이한 주문 방법 >>


프리오더 시스템으로
주문 후 다시 카페 밖에서
진동벨을 받고 기다려야한다.

(자리 미리 맡기 불가능)

춥지않고 사람도 없어서 괜찮았다.


뷰 값인지.. 가격이 좀 높은 편.
디저트도 다양하게 많지만 역시 비쌈 🥺


 


음료를 받고 입장이 가능하면
주문하는 곳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루프탑을 가야지 하고
3층까지 올라갔지만
루프탑은 닫혀 있던 상태 🥲



아쉽지만 3층에 자리를 잡고
뷰 감상-


자리는 매우 애매하고
여기에 앉는게 맞나 싶은
의자들이 놓여있지만
당황하지 않고 비어있는 곳에 앉았다.

😊:
밀크티 커피 모두 무난한 맛.
화장실 청소는 안되어 있지만 더럽지는 않은 편.
뷰가 트여서 햇살 맛집.

😕:
가격 높은 편.
자리가 불편한 의자.




마지막으로


 나와서 찍은 고양이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