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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이라면 메르까도나는 필수로 가게 되는 슈퍼마켓일 텐데요.

이곳에서는 생활의료용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처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밴드부터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인공눈물, 렌즈 세척액까지, 가격도 합리적이고 품질도 괜찮습니다 (한국에서 무겁게 사 올 필요가 없었어요 ㅠㅠ)

이번에는 메르까도나에서 판매되는 생활의료용품들의 가격을 알아보려고 해요.

 

인공눈물 / Lágrimas Hidratantes
그리마스 이드라딴떼쓰

30개 5.7유로 = 약 9천원

 

 

 

렌즈 세척액 Solunción 
쏠루씨 

360ml 4유로 = 약 6,500원

 

 

상처 소독액 Desinfectante 
데쓰인펙트

50ml 1.8유로 = 약 3천원

 

데일밴드 Curita / Tirita 
따 / 띠따 

1유로~1.5유로 = 약 1,600~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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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한 국제학교는 국제학교라는 이름과 달리 스페인 문화가 짙게 배어 있는 곳이다. 보통 국제학교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학교는 학생의 대부분이 스페인 출신이다.

 

교사들은 미국, 영국, 호주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원어민이지만 모두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사용한다. 교사들끼리도 주로 스페인어로 소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실제 분위기는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학교에 가깝다.

이곳에 유치원부터 다닌 아이들조차 영어 발음이 자연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고 반에 있는 미국, 리투아니아, 브라질 출신 아이들을 제외하면 영어 실력은 한국 국제학교 1~2학년보다 낮은 수준인 경우도 있다. 학생들끼리도 대부분 스페인어로 대화하기 때문에 영어 노출이 제한적이다.

 

 

국제학교마다 영어 사용을 얼마나 장려하는지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이 학교는 수업 시간을 제외하면 스페인어가 중심 언어로 쓰인다.

학기 초 근처에서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던 다른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그 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이곳으로 대거 옮겨왔다. 그 후 영어 사용 분위기가 눈에 띄게 달라졌고 새로 온 아이들의 영어 실력에도 놀랐다.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있었고 아이들끼리도 영어로 대화하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함께 온 선생님들의 수업 방식 역시 기존과는 다른 점이 많았다.

 

급식

 

이 학교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부분은 바로 급식이다.

스페인에 있는 국제학교답게 점심은 보통 프리메로(primero), 세군도(segundo) 플라토에 빵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

과일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나오고 구성도 알차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서 못 먹을 음식이 없을 정도로 매일 정말 맛있게 먹는다.

 

해외 학교에서는 교사의 프라이버시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 학교 역시 선생님들만을 위한 전용 식당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점심시간에는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지 않는다.

대신 점심시간 동안 학생들을 돌보는 담당 선생님들이 따로 지정되어 있어 아이들의 안전이나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체계적인 체육 수업 

 

체육 수업도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체육 선생님들은 정해진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신체 능력을 단계별로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영 수업 역시 아이들이 배워야 할 동작과 기술이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다. 수영 실력에 따라 각 단계에 맞는 자세와 기술을 배우기 때문에 실제로 수영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참관수업

 

이 학교에서는 학부모 참관수업도 조금 특별하다. 한국에서는 주로 부모님이 교실 뒤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수업에 참여하는지를 지켜보는 방식이지만, 이곳에서는 학부모가 직접 수업에 참여한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활동하면서 수업 시간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유명한 장학퀴즈 프로그램인 ‘Jeopardy’를 응용한 수업에서는 부모님 팀과 학생 팀으로 나뉘어 퀴즈 대결을 벌인다.
아이들은 이전 수업 시간에 이미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자신감 있게 풀어가고 맞힐 때마다 점수를 얻는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당당히 대답하는 모습에 큰 만족을 느끼고 아이들 또한 어른들을 상대로 이겼다는 성취감을 얻는다.

 

또 다른 활동으로는 다양한 역사 시대를 주제로 한 포스터 만들기 수업이 있다. 이 시간에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팀을 이루어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내용을 정리해 나간다.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되짚어 보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필기, 암기 위주가 아닌 실험 위주

 

이 학교는 필기나 암기 중심의 수업보다는 실험과 탐구 활동 위주의 수업이 많다. IB 커리큘럼 중 하나인 PYP(Primary Years Programme)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실제로 경험하며 배우는 방식이 중심이다.

교실에서는 교과서보다는 프로젝트, 실험, 토론,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확장해 나간다.

과학 수업에서는 단순히 이론을 외우기보다는 직접 실험을 통해 원리를 체험하고 결과를 분석하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힌다.

이런 방식은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사고력과 표현력까지 함께 키워준다.

 

예를 들어 '침식(erosion)'에 대해 배울 때는 단순히 개념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래와 돌, 물을 사용해 직접 실험을 해 본다.

아이들은 물의 흐름에 따라 지형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험하면서 침식의 원리와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또 ‘강수(precipitation)’, ‘응결(condensation)’, ‘집적(accumulation)’ 같은 물의 순환 개념 (Water Cycle)을 배울 때는 지퍼백에 물을 넣어 햇빛 아래에 걸어두는 실험을 진행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퍼백 안쪽에 생기는 김과 물방울을 관찰하며 물이 어떻게 기화되고 응결되어 다시 떨어지는지를 눈으로 확인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개념도 아이들 스스로의 경험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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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PYP(Primary Years Programme)는 3세부터 12세까지의 학생을 위한 IB 교육과정으로 탐구 중심 학습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읽기 방식은 주로 교사가 책을 읽어 주거나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읽은 후 독후감을 작성하는 형태였다.

또한 차례로 소리 내어 읽거나 읽은 후 정해진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스페인 IB 국제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이 《13-Storey Treehouse》 를 읽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매주 두 개의 챕터를 수업 시간에 읽으면서 읽기 방식은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출처: 아마존

 

 

  1. 선생님 주도 읽기: 선생님이 직접 책을 읽어 주며, 학생들이 듣고 내용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주로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읽어야 할 분량이 길 경우 
  2. 학생 주도 읽기: 학생들이 돌아가며 책을 소리 내어 읽는다. 이를 통해 발음과 억양을 연습하고 독해력을 키울 수 있다.
  3. 각자 읽고 생각 나누기: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읽은 후 책의 내용에 대해 서로 생각을 나눈다. 이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독해력을 기를 수 있다.
  4. 팝콘 읽기: 한 학생이 읽다가 다음 학생을 '팝콘' 외치며 지목하고 읽기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집중력을 유지하고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책을 읽은 후에는 항상 한 활동(Activity)이 진행된다.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며 현재 배우고 있는 Unit of Inquiry(UOI)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출처: Canadian International School

 

 

예를 들어:

  • 'Who We Are' (우리는 누구인가) 유닛에서 'identity'를 배우고 있다면, Mermeida 캐릭터를 중심으로 정체성을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학생들은 종이 위에 반은 Mermeida, 반은 Sea Monster로 그린 후, 주변에 그 정체성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적는다.

 

 

  • 과학 시간에 'Butterfly Effect'(나비 효과)에 대해 배웠다면, 책 속 TerrySea Monkey 회사에 전화한 사건을 바탕으로 이후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결과들을 나비 효과 개념을 적용해 순서대로 정리하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이야기 속 개념과 교과 내용을 연결하여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IB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탐구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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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제 교사 자격증(iQTS) 안내

국제 교사 자격증(International Qualified Teacher Status, iQTS)은 영국 교육부(DfE)와 영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교사 자격증이다. iQTS는 영국 교사 자격증(QTS)과 동일한 수준을 충족하며 이를 취득하면 자동으로 QTS를 받을 수 있다.

iQTS 과정은 영국을 방문하지 않고 거주하는 국가에서 교사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되었다.

 

요약하자면,

iQTS는 영국에서 인정하는 국제 교사 자격증으로 해외에서 거주하며 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iQTS 취득할 수 있는 영국 대학교 리스트 🔻

 

특히, Canterbury Christ Church University(CCCU) 의 iQTS 과정은

실습 학교를 직접 찾을 필요 없이 대학과 연결된 학교에서 실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CCCU는 마드리드, 세비야, 네팔 등 여러 국가에 실습 학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보다 안정적으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https://www.canterbury.ac.uk/

 

Home

Find the course that fits your future. All our undergraduate, postgraduate, full-time, part-time, apprenticeships, and short courses are designed to meet real-world needs. 

www.canterbury.ac.uk

 

 

CCCU iQTS 과정 개요

  • 기간: 1년 과정 (9월-6월)
  • 수업 방식: 모든 대학원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
  • 실습: 1년 동안 무급 실습생으로 근무하며 학교에서 지정된 멘토 교사의 지도 아래 실습 진행
  • 실습 활동: 멘토 교사의 수업에 참여하고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보조 및 학교 행사 참여

 

iQTS 대상자 및 지원 자격

iQTS는 영국 외 국가에 거주하는 영국인 및 비영국인 모두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특정 학력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교육 제공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교육 관련)
  • 영어 능력 증명 (IELTS 등 필요할 수 있음) 
  • 교육 관련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지만 필수는 아님

 

실습 생활 및 일정

실습을 진행하는 학교에 따라 일정이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교에서 근무한다.

하지만 실습생으로 일하기 때문에 일정이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금요일에는 오후 3시에 끝나는 등의 조정이 가능하며 학교 공휴일이나 방학에는 쉬는 것이 가능해 여행을 다니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CCCU의 iQTS 과정은 영국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으며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면서 국제적인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국 교육청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international-qualified-teacher-status-iqts/introducing-the-international-qualified-teacher-status-iqts-pilot

 

Introducing international qualified teacher status (iQTS)

 

www.gov.uk

 

 

영국 교사 자격(QTS) 자동 취득

  • iQTS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영국 교사 자격(QTS)을 자동으로 부여받아 영국 내 모든 학교에서 교사로 일할 수 있음.
  • 영국 방문 없이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현재 생활비 많이 안드는 스페인에서 생활하면서 굉장히 만족한다) 

합리적인 학비로 국제 교사 자격 취득 가능

  • iQTS 과정의 학비는 약 8,000유로로 영국 내에서 직접 교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함 
  • 1년 동안 온라인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적인 교사 교육을 받을 수 있음

국제적 교사 경력 개발 및 취업 기회 확대

  • iQTS 취득자는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정받는 교사 자격을 보유하게 됨.
  • 해외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거나 교육 분야에서 경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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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에서 지낸 지 벌써 7개월이 됐다. 

전혀 새로운 곳에서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되고 느낀 점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몇 가지만 꼽자면 : 

 

1.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다

세비야에서는 모르는 사람끼리도 인사를 주고받는다. 길에서 눈이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Hola!" 또는 "Buenas" 하고 말 걸고, 가게나 엘리베이터에서도 가볍게 인사를 나눈다. 이런 분위기 덕분에 처음 온 곳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진다.

2. 물가가 싸고 식재료가 풍부하다

한국보다 생활비 부담이 훨씬 적다. 장을 보면 신선한 채소, 과일, 고기 등이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한국에서는 비싼 올리브오일이나 하몽도 여기에선 흔한 식재료라 요리해 먹는 재미가 있다. 외식보다 해 먹는 게 더 경제적이라 부담 없이 잘 챙겨 먹게 된다.

 

3. 스페인어를 하면 좋아한다

외국인이 스페인어를 하면 사람들이 정말 반가워한다. 간단한 인사만 해도 관심을 보이고, 조금만 더 말하면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대화를 이어간다. 영어보다는 스페인어를 쓰는 게 훨씬 자연스럽고, 현지인들과 가까워지는 데도 도움이 된다.

4. 대화가 끝이 없다

스페인 사람들은 수다를 정말 좋아한다. 친구들끼리는 물론이고 가게 직원과 손님, 공원에서 만난 할머니와 아이들까지 끊임없이 대화한다. 식당에서도 조용한 순간이 거의 없고, 카페에서도 웃음소리와 이야기 소리가 가득하다. 말을 많이 하고,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인상적이다.

 

5. 옷을 깔끔하게 잘 입는다

대충 입고 나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 아이들도 편한 옷보다는 멜빵치마나 메리제인 슈즈 같은 신발을 신고 다닌다. 성인들도 늘 깔끔하고 스타일을 신경 써서 입는다. 자연스럽게 나도 옷차림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된다.

6. 하루에 한 번은 꼭 해가 뜬다

비가 와도 하루에 한 번은 쨍쨍해지는 시간이 있다.

흐린 날도 금방 맑아지고 갑자기 내리던 비가 멈추면 금세 햇살이 누릴 수 있다. 

세비야에서의 생활은 여유롭고 따뜻하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물가도 적당하고, 날씨까지 좋으니 어느새 이곳이 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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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국내 체류 6개월 미만) 또는 해외교포(2년 이상 해외 거주) 또한 텍스리펀 받을 수 있다.

출국 당일, 체크인 전에 환급 절차 시작을 한다. 

 

대한항공 수속 게이트 근처 부가세환급하는 기계에서 구매한 물건 영수증을 스캔한다
*스캔이 잘 안될 경우 직원분이 친절하게 도와주신다. 

 

* 외국인의 경우만 기계 앞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한국여권 소지자는 입국장 안으로 들어가야한다.

 

입국장으로 들어간 후 249 게이트 찾아간다

 

249 게이트 건너편 세관반송품 찾는 곳에서 구매한 물건을 보여주고 영수증에 도장을 받는다. 
그 옆 TAX REFUND 창고에가서 달라/원화 선택해서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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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SIC

 

ISIC(International Student Identity Card)는 전 세계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국제 학생증이다.

이 카드는 학생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항목: 
항공사, 기차, 버스, 페리 교통 할인
호텔,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숙박 할인 
박물관, 미술관, 유적지 입장료 할인
패션 브랜드, 전자기기, 책 쇼핑 할인
카페,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음식 할인
영화, 공연 티켓 할인
음악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온라인 교육 할인
체육관, 헬스클럽, 스포츠 용품 할인
여행 보험, 건강 보험, 금융 서비스 할인

 

 

1. 앱 다운 후 가입을 한다. 

(학교 인증 필수 / 교환학생 가입 가능)



아래 블로그를 통해서 자세하게 가입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gyuuuul.tistory.com/47

 

[독일 교환학생] 22. ISIC 카드 발급받기 by 엑스파트리오

교환학생 ISIC - 발급받기, 가상카드 by 엑스파트리오 밸류패키지 오랜만에 돌아온 교환학생 포스팅이다~~!!지난 포스팅에서는 TK 공보험 활성화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사실, TK 공보험 활성화

gyuuuul.tistory.com

 

 

2. 오미오 검색 후 바우처 다운 받으면 영문 쿠폰 지급 

(오미오 앱에서 결제하기 직전 쿠폰 입력해서 10% 할인받는다)

 

 

3. 하단 'Show Card' 누르면 학생증을 확인할 수 있다.

(실물카드는 별도 비용을 내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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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에서 버스 탈 일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혹시 탈 일이 생긴다면 

구글맵이 아닌 세비야 전용 버스 앱을 사용을 추천한다.

 

구글맵은 시간이 늘 안 맞아서 배차 간격이 긴 버스들을 한참 기다려서 타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1. 앱 다운받기 

 

2. 구글맵에서 목적지 검색한 후 정류장 이름 알아내기 



3. 돋보기 아이콘 클릭 > 버스정류장 이름 또는 버스 번호 입력 (정류장 이름이 더 정확하다) 
예를 들어, Campana 또는 Sierpes 입력하면 된다. 

노란 동그라미의 숫자는 버스정류장 번호를 의미하고
네모의 숫자들은 버스 번호를 의미한다, 

 

 

4. 타야하는 버스정류장을 클릭한 후 오는 버스들의 배차간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괄호 안 번호는 버스가 버스정류장까지 오려면 남은 거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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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세비치 앱 가입하는 방법 및 구독권 설명

 

1. 앱을 다운 받으면 보이는 CREATE MY ACCOUNT 클릭해서 가입을 우선 해준다. 
2. 개인 정보 입력 후 인증 메일을 받았는지 확인한다. 
3. 6자리 비밀번호 설정 

 

 

4. 인증 메일 확인 후 My Profile 에 들어가서 My Subscription 클릭

 

 

 

Long Term Subscription For Groups 단체 장기 구독권: 29유로/1년 
Long Term Subscription More than 55 55세 이상 장기 구독권: 26유로/1년
Long Term Subscription for Unemployed 무업자 장기 구독권: 20유로/1년 

 

 

Long Term Subscription for Minors 청소년 장기구독권: 33유로/1년
Long Term Subscription 일반 장기구독권: 39유로/1년 

 



Short Term Subscription 단기 구독권: 13.33유로/7일
1 Day Ticket 1일권: 2.59유로/1일

 

 

 

앱에서 사용가능 한 자전거가 몇 대가 있는지 확인 후 가장 가까운 보관소로 간다.
자전거마다 리뷰가 적혀있어서 별점이 너무 낮은 자전거는 피해서 골라준다. 
자전거를 고른 후 왼쪽으로 밀어주면 Release this Sevici 버튼을 클릭한다. 

 

 

구독권 구매 후 처음 30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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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는 여러 대형 마트가 있지만 오늘 방문한 곳은 대표적인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인 Mercadona 메르카도나였다.

이곳은 다양한 제품이 있고 할인 행사도 자주 해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많은 마트다.

 

 

바디로션 1.5유로 (약 2,000원)
처음 사본 로션이었는데 향도 중성적이고 끈적거림이 없이 보습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 강추
가격도 저렴해서 퍽퍽 발라도 될 것 같다 

 

 

두루마리 휴지 2.4유로 (약 3,500원) 
6개 들은 휴지, doble rolllo 두 겹 휴지인데도 가격이 저렴한 편

 

 

간장 1.25유로 (약 1,800원)
오른쪽 제품은 Sin Glute 글루텐프리 간장이어서 가격이 조금 더 나간다.

 

 

계란 사이즈 중 2.08유로 (약 3,200원)
한국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귤 1kg에 2.19유로 (약 3,200원)
스페인 귤이 정말 맛있는데 가격도 굿
보통 마트에 가면 직접 무게를 측정해서 스티커를 봉지 겉에 붙여야 하는데 계산대에서 직접 무게를 달고 계산을 한다고 쓰여있었다. 
* 무게 측정 / 가격 확인은 가능

 

 

고수 1.25유로 (약 1,800원) 
어디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고수, 굉장히 싱싱하다 

 

 

살라미 1.10유로 (약 1,600원) 
학생들이 학교에 간식으로 가져와서 알게 된 육포? 같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찍어봤다.

 

올리브오일 1L
일반 5.5유로 (약 8,200원) 
버진엑스트라 6.55유로 (9,700원) 
요즘 한국에서 오일 사려면 정말 비싸다고 하던데 스페인은 확실히 오일이 많이 싼 편이다.

 

장 본 리스트 (총 7.56유로
- 귤 3개 
- 바디로션 
- 과자 2 봉지 
- 두루마리 휴지 
- 에그타르트 1개 
- 미니초코빵 2개 

 

 

 

 

기본 식료품은 여전히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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