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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당근마켓 같은 유럽 중고 사이트 '빈티드'에서 물건 판매 후기

마니오다 2025. 1. 1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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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ed는 유럽에서 사용하는 중고 의류, 액세서리, 신발 등을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스페인에서 입지 않은 옷을 정리할 겸 옷을 올려놨었다.

 

그리고 내가 올려놨던 리바이스 블라우스가 팔렸다. 



구매자가 결제를 한 즉시 판매자는 주어진 날짜이내로 택배를 붙여야 한다. 

8일 정도가 주어져서 보내는 데는 넉넉하다. 

 

상대방이 구매를 하면 우선 아래와 같은 파일(운송장)을 다운로드 해야한다. 

 

 

다운 받고 나면 Shipping instructions에서 자세하게 보내는 방법을 볼 수 있다. 

 

1. 박스에 포장하기
2. 운송장 다운로드하기
3. 위에 다운로드한 운송장 프린트해서 붙이기 (바코드를 투명테이프로도 가리면 안 됨) 
4. 택배를 집에서 가까운 픽업 장소로 가져간다. 
5. 배송 조회하기 

 

 

빈티드 앱에서 본인 위치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택배 픽업 장소 리스트를 준다. 

운송장을 붙인 택배를 가지고 픽업장소로 간다. 

집에서 2분 거리였던 이것저것 다 파는 다이소 같은.. 작은 가게로 갔다. 

 

 

도착하니 도착한 택배나 보낼 택배가 가득 쌓여있었다. 

도착하면 주인아저씨가 운송장 바코드를 찍으면 끝이다. 

 

 

바코드를 스캔하자마자 배송조회를 아래와 같이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아직 페이는 안 들어왔지만 아마 택배가 도착하면 받는 시스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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