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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스 Manners 건너편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출발지는 Wien Hbf 기차역이고 도착지는 Airport VIE

 

다행히 비엔나 공항으로 가는 기차는 20-30분 간격으로 자주 다니고 있었다. 

주의할 점은 No Changes 이라고 써져 있는 직행 기차를 타야 한다. 

티켓을 구매하는 곳에서 플랫폼까지 3분거리지만

나는 여유롭게 19:12에 출발하는 기차표를 구매했고 

 

비엔나 물가치고 굉장히 쌌던 표 

4.5 유로밖에 안 했다. (약 7,500원)

 

 

티켓 발급 완료 후 

 

플랫폼 번호를 확인하러 간다. 

 

이제 플랫폼 번호가 뜨면 올라가는데 

공항 가는 기차는 출발 5분 전에나 오고 정각에 출발하지도 않았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반드시 미리 가서 대기해야 한다. 

 

좌석은 지정되어있지 않고 사람들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앉고 싶은 곳에 가서 앉으면 된다. 

내가 봤을 때는 플러그가 4좌석이 마주 보고 있는 곳만 있어서 여기에 앉아있었다. 

공항까지 소요시간은 고작 20분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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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티켓 구매하기

앱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니 우선 앱을 다운로드하아야 한다. 

프라하 > 오스트리아 로 넘어가는 기차는 OBBRegio Jet을 주로 이용하는데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레지오젯으로 티켓 구매를 했다. 

 

아래는 챗 지피티가 만들어준 비교차트

 

칸을 고른 후 좌석까지 고르면 결제 창으로 넘어간다. 

결제 후 My ticket 에서 큐알코드로나 애플월렛에 추가할 수 있는 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프라하 기차역

공원을 가로질러 프라하 기차역에 도착하면 한층 위로 올라간다.

 

 

기차역 안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있는데 

유럽에서는 차라리 돈을 내고 청결한 화장실을 가는 게 좋은 것 같다. 

동전으로 20코루나 (유로는 안됨) 아니면 컨택트리스 카드로 찍고 들어가면 된다. 

어떤 분이 동전을 넣었는데 오류가 생겨서 화장실 청소해 주시는 분이 도와주셨다. 

근데 막 소리를 지르시면서 왜 그렇게 하냐 하시는 것 같았는데 정말 무서워서 내 동전이 잘 안 먹히면 어쩌지 걱정하면서 들어갔다. 

 

 

화장실 이용 후 다시 기차 플랫폼 넘버가 떴나 확인하려고 갔는데 15분전에도 뜨지 않았다. 

내가 타야하는 기차는 13:16 출발 기차였고 플랫폼 넘버는 번호+영문알파벳으로 뜬다. (예를 들어 6S, 3J)

 

기차 플랫폼 번호가 뜨고 나서 기차를 타러 갔는데 가는 길에 레지오젯 라운지 발견. 

나처럼 스탠다드 좌석 구매한 사람도 들어갈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앉아있을 수 있는 자리가 넉넉히 많았던 것 같다. 

 

 

번호 옆에 나오는 알파벳이 S 면 표지판을 따라서 쭉 가면 된다. 

 

그다음에는 플랫폼 번호를 따라서 간다. 

내가 타야했던 기차는 4S였고 S 구역으로 들어서고 나면 숫자 1부터 차례 대로 나오기 때문에 4가 나올 때까지 쭉 걸어 들어가야 한다. 

여기서 한번 더 갈라지는데 South 로 올라가야 했다. 

 

플랫폼으로 올라가기

 

기차는 출발 거의 직전에 도착했고 

사람들은 기차칸을 찾기 위해서 우르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차 탑승 후기

마치 해리포터 기차처럼 칸막이로 막혀있어서 

프라이빗하게 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랑 앉게 되느냐가 중요한데 만약에 시끄러운 사람들이랑 앉으면 

가는 내내 그 갇힌 곳에서 고생하면서 가야 한다. (바로 내 옆칸이 그랬다) 

다행히 우리 칸은 너무 조용해서 가는 내내 굉장히 평화롭게 갈 수 있었다.

 

나 / 친구 / 체코 20대 여자 / 체코 엄마와 어린 여자아이 둘 

 

이렇게 같이 탔는데 엄마가 엄청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지도 못하게 계속 주의를 주셨고 4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 여자애 발이 

계속 내쪽으로 오니까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아이보고 똑바로 앉으라고 하셨다. 

반면에 옆칸 아이 두 명은 그냥 기차 내에서 뛰어다니고.. 난리 난리 

 

 

레지오젯 이용객은 무료로 생수를 다 받고 아래 3가지 중에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승무원이 우리 칸 사람들한테 체코어로 물어봤는데 나는 애초에 메뉴를 받은 적도 없었고 

칸에 놓여 있기는 했지만 제대로 안내를 받지 못해서 어리둥절하면서 있었다. 

내가 대답을 못하니까 승무원이 계속 (뭐라고?) 이런 표정으로 쳐다만 보기만 하는데 

길거리에서 치노치노 하는 것보다 이런 인종차별이 더 싫다. 

결국 그 체코 20대 여자애가 영어로 설명을 해주면서 메뉴판을 건네줬다. 

1. 커피 
2. 생과일 사과주스 (비추..)
3. 티 

 

 

충전할 수 있는 자리는 창가에만 있고 

사실 내 자리가 창가 긴 했는데 엄마가 애들을 데리고 앉아버리셔서 

그냥 중간자리에 앉았지만 문쪽에 앉은 사람은 충전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레지오젯 앱에서 실시간으로 어디쯤 왔는지 얼마 정도 남았는지 

딜레이가 되었을 경우 몇 분 늦게 도착할지 까지 예정시간이 다 나와서

내려야 하는 기차역을 지나치지 않고 맞게 도착할 것 같다. 

 

비엔나 기차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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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항버스표 구매하기 

 

공항에 Arrival 문으로 나오면 버스 타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노 오오란 색 티켓 구매하는 기계에서 BUY TICKETS 선택 후

 

1. 30분 짜리  : 30 코루나 (약 1,900원정도)

2. 90분짜리 : 40 코루나 (약 2,500원 정도)

 

중에서 고른다. 

보통 지하철까지 탈 것까지 생각해서 90분 티켓을 선택했다. 

 

 

그리고 당연히 컨택트리스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후 종이 티켓이 툭하고 떨어지는데 이 티켓을 반드시 Validate 해야 한다. 

 

 

티켓을 받고 버스 타는 정류장으로 가면 이렇게 더 작은 기계를 발견할 수 있다. 

이 기계에 살짝 집어넣으면 띡하고 주황색으로 날짜와 시간이 찍힌다. (끝까지 안 집어넣어도 된다) 

 

 

아래 화면에서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타야 하는 버스는 100번인데 9분뒤에 온다는 것을 볼 수 있다. 

 

100번 버스 타기

 

정류장이 3개 있는데 타야하는 버스 번호에 따라 정류장 A인지 B인지 C인지 맞게 서있으면 된다. 

버스는 줄 서서 타지는 않았고 그냥 도착하면 열리는 문이 4개라 우르르 탔다. 

 

버스를 타서 바로 카드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었다. 

버스 타고 한 10분 정도 이동후에 검은색 크로스백을 매고 돌아다니시는 두 아저씨가 표 검사를 하셨다. 

이때 표에 날짜가 찍혀있는지 확인하시는데 내 옆에 있던 프랑스 가족은 모르고 표만 구매해서 버스 안에 있는 Validate 기계에 넣으라고 하셨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그 이후로는 체코에서 한 번도 검표를 하지 않았다)

 

지하철로 갈아타기

 

공항버스를 타고 Zličín 역에 도착하면 1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역으로 내려간다. 

 

이때 내려가자마자 오른쪽 방향에 있는 지하철을 타면 된다. 

숙소가 있던 Národiní trida 역에서 내렸다. (약 20분 소요) 

 

유럽치고 되게 깨끗했던 지하철. 

놓치지 않으려고 정거장이 보이는 쪽으로 앉아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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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전 엑셀 파일에 여행 일정 정리는 필수다. 

모든 게 계획대로만 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계획을 짜야지 수월하게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아래 공유된 링크를 통해서 엑셀 파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왼쪽 상단 파일 > 사본 만들기 

 

* 아래 파일 수정 권한은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사본 만들기로 복제해서 사용해주세요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tqJqDODNtrvY4cLBPTl6obsRCK1t7RuYD8A20ZJkDuM/edit?usp=sharing

 

유럽 여행 계획표

 

doc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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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에서 후기를 엄청 보고 찾았던 식당. 

구글 후기에는 불친절하다는 후기,, 음식도 그냥 그렇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만족스럽게 먹고 지로나에 이 식당을 가기 위해서 또 올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바빠서 주문을 늦게 받는 듯한 분위기였다! (인종차별 X)

Probocador 

아기자기한 파란색 문이 눈에 띄었던 식당 입구다. 

 

 

메뉴는 카탈란 / 스페인어 / 영어로 볼 수 있었다.

 

 

기차역 도착해서 식당 도착 10분 전에 예약을 잡았는데 

미리 예약 안 잡았으면 못 먹을 뻔했다.. 

이미 안에는 사람들이 꽉 차있었고 우리 뒤로 온 사람들은 

밖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식전 올리브와 빵이 나왔다. 

배고파서인지 빵이 왜 이렇게 맛있었는지..

 

 

애호박 까르파쵸 

 

 

 

 

Seafood Paella

 

 

스페인어로는 Postre 가 후식 (dessert)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후식을 먹어서 비쌌지만.. 딱 하나만 사서 맛보기로 했다. 

우리는 다른 데서 먹어볼 수 없는 후식을 시켜보기로 했다. 

 

 

 

말린 딸기가 씹히면서 달달한 거품과 먹는 느낌? 

시켜서 하나정도 나눠 먹어볼 만했다! 

 

 

총 65.3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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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Sant --> Girona 

 

렌페 Renfe 웹사이트에서 직접 끊은 표다. 

렌페 앱을 깔고 표를 끊는 것을 추천한다. 

 



바르셀로나 산츠역에서 출발해서 지로나 역으로 간다. 

 

산츠역 위치: 

https://maps.app.goo.gl/gyz1R8gDXkV6FAHT8

 

Barcelona-Sants · Pl. dels Països Catalans, 1, 7, Sants-Montjuïc, 08014 Barcelona, 스페인

★★★★☆ · 기차역

www.google.com

 

 

 

기차역에 Girona행 기차가 없어서 당황했는데 

위 표에 나온 것처럼 도착지는 Figueres 기 때문에 화면에서도 Figueres 가는 편을 찾으면 된다. 

 

Journey details and schedules 선택 

 

 

화면에 Vies # 가 뜨면 플랫폼으로 들어가면 된다. 

Vies 13 / 14로 내려갔다.

 

내가 타야할 기차는 출발 3분 전쯤 도착했는데 각 플랫폼마다 거의 5-10분 간격으로 기차가 자주 들어오기 때문에 

반드시 도착지를 확인하고 기차를 탑승해야한다.

 

 

가는 기차는 좌석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아무 데나 앉았다.

처음에는 마주 보고 앉는 테이블좌석에 앉았는데 

충전이 안 돼서 다른 좌석으로 옮겨 앉았다. 

 

 

조금.. 더러웠지만 그래도 충전을 해야 하니까.. 

자리를 옮겨서 충전을 하면서 갔다.

 

 

화면에는 역에 도착할 때마다 안내방송과 함께 표시되었기 때문에 어디쯤인지 쉽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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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세지냐는 포르투갈의 북부 특히 포르투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음식이다. 

 

출처: Gastro Portugal

 

 겉보기엔 샌드위치 같지만 속은 훨씬 푸짐하고 맛있다.

 두툼한 빵 속에 햄, 소시지, 쇠고기 스테이크 같은 다양한 고기를 넣고 치즈를 얹어 오븐에서 녹인 뒤 비법 소스에 푹 적셔 나온다.

이 소스가 프란세지냐의 하이라이트다,, 

여기에 감자튀김과 반숙 계란을 곁들여서 같이 먹는다. 

 

 


 

아래 두군데 실패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다 :)

Restaurante Marco

 

https://maps.app.goo.gl/j5bAVrR5qEk5N4Wo8

 

Restaurante Marco · Largo Santos 14D, 1200-808 Lisboa, 포르투갈

★★★★☆ · 포르투갈 음식점

www.google.com

 

거의 모든 테이블이 꽉 차있을 정도로 맛집인 듯 했다. 

여기는 짠내투어에서 추천한 맛집으로 소개되어서 굉장히 기대하고 간 곳이다. 

 

 

구글에서 한국인 리뷰를 보고 맛있다고해서 시킨 오징어 튀김 

스타터 (Starter) 였지만 양이 충분해서 프란세지냐도 같이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처음 먹어본 프란세지냐 !!!! 

비주얼은 그냥 계란 후라이 올라간 샌드위치 같지만,, 절대 평범한 샌드위치가 아니다.

 

 

전 날 먹은 프란세지냐가 너무 생각나서 또 검색해서 찾은 다른 맛집.

 

Dote Cervejaria Moderna

 

https://maps.app.goo.gl/rMGVrEwpR3uAnL2V6

 

Dote Cervejaria Moderna · R. Bernardino Costa 42, 1200-052 Lisboa, 포르투갈

★★★★☆ · 포르투갈 음식점

www.google.com

 

여기도 맛있었는데 고기는 살짝 질겼다. 

첫번 째 레스토랑보다 비교는 안되지만 여기도 추천하는 곳이다.

 

사실 여기는 감튀 맛집  

훨씬 얇고 바삭한 감튀랑 같이 먹어보는걸 추천 ! 

 

 

(두줄 요약) 
프란세지냐는 단순한 샌드위치가 아니라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준다.

만약 포르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현지 레스토랑에서 프란세지냐를 꼭 !!!! 먹어봐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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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옛 수도이자 대학 도시로 유명한 코임브라는 역사와 낭만이 넘치는 곳이다.

가장 유명한 곳은 코임브라 대학교(Universidade de Coimbra)인데

 1290년에 설립된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다.

 

 코임브라 대학교의 검은 망토를 입은 학생들이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유니폼에 영감을 줬다고 해서 

해리포터 팬들이 찾기도 하는 지역이다.

 

사실 해리포터 팬이라기보단 포르투에서 리스본을 가는데 오래 버스를 타면 

힘들 것 같아서 코임브라에서 하루 지내고 가기로 했다. 

 

호스텔 CHANGE THE WORLD 

 

 

체크인 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방에 캐리어는 두고 갈 수 있었다. 

왼쪽은 방키 번호와 호스텔 입구 키 번호였다. 

오른쪽에는 리셉션 직원한테 추천받은 코임브라 찐 맛집 리스트 

 

 

현지인 추천 맛집 리스트

1. https://maps.app.goo.gl/Q9ZR81Ca7Sf4H6vu9

 

Zé Manel dos Ossos · Beco do Forno 10 122, 3000-192 Coimbra, 포르투갈

★★★★★ · 비스트로

www.google.com

 

2. https://maps.app.goo.gl/VkhKWbM5DmUfc2CK9

 

Paço do Conde · R. do Paço do Conde 1, 3000-307 Coimbra, 포르투갈

★★★★☆ · 음식점

www.google.com

 

3. https://maps.app.goo.gl/JfmDfTt7ExJrTk3T9

 

Toca do Gato · R. dos Gatos 8, 3000-200 Coimbra, 포르투갈

★★★★☆ · 음식점

www.google.com

 

 

3인실 방이었고 옆에는 아직 정리 전이었다. 

우리는 수건도 걸 수 있는 벙커 배드를 선택했다. 

 

 

방에서 밖을 바라본 뷰 

하늘도 너무 예뻤던 날이었지만 쌀쌀해서 창문으로 바람이 다 들어왔었다.

밤에 잘 때 너무 추워서 패딩 입고 이불 덮고 잘 정도였다. 

 

 

각 층마다 함께 쓰는 화장실이 있었는데

큰 창문이 있어 환기 시킬 수 있었던 점이 제일 좋았다. 

그래서인지 곰팡이도 거의 없고 냄새도 안 났던 화장실 

 

 

 

리셉션에서 헤어드라이기를 빌려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개밖에 없어서 미리 물어봐야 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방이 추운거랑 또 다른 단점이 있다면 계단밖에 없다. 

만약에 큰 캐리어를 가지고 왔는데 방 배정이 3층이라면 굉장히 불편할 것 같다. 

 

0층 리셉션 옆에 공용 공간 및 주방이 있었다. 

점심쯤 도착했는데 흑인 두 명이 요리로 해 먹고 있었는데 진자 맛있는 냄새가 났었다..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던 공용 공간 

책, 포커 카드 등 심심하면 여기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았다. 

 

 

짐을 풀고 리셉션 가이가 추천해준 맛집을 가기로 했다. 

첫 번째 식당은 줄이 있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제일 맛있을 것 같아 1번 식당으로 선택! 

 

 

Ze Manel do Ossos

* 현금 꼭 챙겨가기 , 카드결제 불가

 

 

 도착하자마자 앞에 10팀 정도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배고파서 치즈 돈내도 그냥 먹자 하고 먹었는데 

빵이랑 치즈는 서비스였다. 

 

 

맛집을 인정하는 싹쓸이... 

그냥 무조건 여기는 돼지 고기 요리는 아무거나 시켜서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찐 맛집이었다

 

 

Costela de Porco na Brasa com molho segredo (돼지갈비)
Lombinho de Porco na brasa com molho e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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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일정을 마치고 코임브라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포르투에서 코임브라 가러면 기차 또는 버스를 타고 간다. 

 

 

 

1시간이면 가는 거리기 때문에 버스 타기로 결정! 

Rede ExpressFlixbus 둘다 후기가 좋아서 그냥 더 싸고 시간대에 맞춰서 플릭스 버스를 타게 되었다.

티켓 아래 View Confirmation 버튼을 눌러야지 버스 번호 (Route 1001)를 확인할 수 있다. 

 

 

 

포르투 버스 터미널 위치

위치는 아래 구글 주소로 찍고 숙소에서부터 버스 터미널까지 볼트를 타고 갔다. 

 

https://maps.app.goo.gl/5757nBwcptvHPUpQ6

 

FLIXBUS PORTO · Porto

 

www.google.com

 

 

 

택시기사 아저씨가 버스터미널 안에다 내려다 주시는데 바로 플릭스 버스 타는 곳이 나온다. 

티비 화면에 출발시간과 도착지를 확인해서 플랫폼 레터를 찾아간다. 

 

* 플릭스 버스는 코임브라 행 버스가 아닌 리스보아 행 버스를 타고 중간에 내리기 때문에 플랫폼을 잘 찾아가야 한다. 

 

 

버스는 출발 10분전에 미리 오고 짐을 넣기 시작한 후 탄다. 

가져가지는 않을까 걱정되어지만 ,, 다행히 잘 도착했던 캐리어 

 

 

티켓에 좌석이 정해져 있어서 번호대로 찾아서 앉으면 된다. 

(어떤 분은 아무데나 앉으셔서 나중에 오신 분이 본인 자리라고.. 비켜달라고 했다..)

 

 

좌석 번호가 10이었는 앞에 시야도 틔여있어서 멀미도 안 나고 

호스텔에서 쓰고 가져온 수건도 말리면서 갈 수 있었다. 

 

 

160이 안되는 기준으로 좌석 간의 사이도 굉장히 넓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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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ENTRAL HOUSE 후기 

 

언덕을 오르고 내리고 골목을 지나서 드디어 도착한 숙소 

가끔 사람들이 입구를 찾지 못해서 지나치는데 자동문인 큰 유리창을 찾으면 된다. 

 

체크인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그래서 로비에 놓인 아이패드로 직접 체크인을 하려고 했는데 찾을 수 없는 예약번호라고 나와서 결국 기다려야 했다. 

 

 

체크인 순서를 기다리면서 구경한 로비 

생각보다 호스텔느낌이 아닌 호텔 느낌이었다. 

 

 

로비 데스크에 놓인 이벤트 포스터들과 와이파이 비밀번호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등록할 이메일을 적어야하는데 랜덤 영어글자와 @gmail.com 만 입력해도 된다. 

 

 

드디어 방 배정 받고 카드에 침대 번호와 방 번호를 적어준다. 

 

 

한국사람이 많아서 같은 방으로 배정될까 했지만 방이 많은 것 같아서 겹치지는 않는 것 같다. 

8명 혼성 방이었다. 

창문을 열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뷰는 좋았다. 

 

 

아직 사람들이 체크인하기 전

찝찝하지도 않고 침구류도 깨끗한 편이었다. 

화장실은 방에 같이 쓰는 곳이었고 샤워실 2군데 변기 2군데였다. 

 

 

그리고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강가 

(위치하나는 최고였다..)

 

 

숙소에는 이렇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잘 되어 있었다. 

보통 호스텔들은 이런 장소가 조금 찝찝하거나 사람들이 먹고 제대로 안 치워서 더러운데 굉장히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다. 

 

 

그리고 지하에 있는 라이브 바겸 식당. 

조식을 여기서 먹기도한다. 

 

 

 

12월 26일 아침 연 곳이 많지 않아 이날은 조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미리 조식으로 뭘 먹을 수 있는지 보고 조식 쿠폰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인당 9유로

 

 

포르투갈 숙소답게 에그타르트가 조식으로 나왔다,, 

물론 사 먹는 나타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 ,,

 

 

스크램블에그와 베이컨은 조식을 먹기 시작하면 바로 요리를 해서 가져다준다. 

베이컨은 호텔에서 먹는 베이컨보다 훨씬 맛있었다. 

이거 먹고 1인분양만 더 해달라고 해서 먹을 정도로!! 

 

 

 

장점 단점
- 다른 호스텔에 비해 깔끔한 침구류
-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아늑한 로비 공간 
- 빠른 와이파이 
- 친절한 직원과 서비스 
- 위치, 뷰, 주변 마트/약국 가까움 
- 헤어드라이기를 쓸 때마다 로비에서 빌려야하는데 없을 수도 있다. 
- 화장실 환기가 안돼서 곰팡이도 살짝 있고 냄새를 못 뺀다 
- 언덕에 있는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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