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름은 무려 40도까지 올라가서
시원한 바다로 뛰어들어야하는 날씨다..
세비야에서 2시간도 안걸리는 근교 해변으로 놀러가려고 일주일 전에 급하게 끊은 버스표
오미오로 끊으려고 들어갔는데 1인당 왕복 40유로?????
그래서 그냥 수영장을 갈까 하다가
버스 사이트로 직접 들어가서 표를 확인해보니 반값이었다.
버스표 끊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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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gcomes.es
출발지는 세비야
목적지는 카디즈 (Cádiz)
당일치기면 출발 날짜와 돌아오는 날짜를 동일하게 선택한다
카디즈에 도착하면 어느 해변을 갈건지 정해서 움직여야한다.
- La Caleta
카디즈 시내에 있는 작은 해변. 조용하고 아기자기해서 현지인들이랑 관광객 모두 좋아하는 곳 - Playa de la Victoria
카디즈에서 가장 큰 해변이다. 백사장이 넓고 깨끗해서 산책하기 좋고 주변에 맛집도 많다. - Playa de Santa María del Mar
도시 가까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 Bolonia
조금 떨어져 있지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해변이다. 고대 로마 유적도 볼 수 있어서 관광도 함께 할 수 있다. - Playa de Zahara de los Atunes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해변
우리는 Caleta 해변으로 갔고 역시나 관광객들이 많은 해변가였다.
다른 해변들을 안가봐서 모르지만 Caleta 해변에는 여자 남자 화장실이 따로 있었는데 (탈의실 X) 너무 깨끗해서 놀랠정도였다.
옆에 청소실이 붙어있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되어있는 화장실이었다.
카디즈 시장물가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우리는
근처 유명하다고 하는 Tapas 맛집에서 튀김만 포장해서 바다를 보며 먹기로 했다.
튀김은 1.7키로에 40유로 정도..
4인분이면 20유로 정도가 적당하다.
https://maps.app.goo.gl/vyeH4mLsz742RJCQ6
Freiduria Marisquería Las Flores 1 · Pl. Topete, 4, 11001 Cádiz, 스페인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추천하는 메뉴: 새우전, 끄로께따, 오징어튀김
(생선튀김은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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