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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한 지 몇 주가 지나고
부모님 계신 곳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 한국으로

엽서를 보내보기로 했다.

세비야는 정말 작고 예쁜 도시인데
엽서에 담긴 사진은 생각보다
엄청 예쁘지 않았고
색감이 예쁜 엽서가 없어서
몇 군데 돌아다녀 산 엽서들이다.  

사실 사고 나서 더 예쁜 엽서를 발견했다.. ^^

광장 (Plaza de españa) 두장
레알 알카사르 궁전 (Real Alcázar) 한 장 이렇게 구매했다.

한 장에 €0.7
*엽서마다 다른데 보통 0.7~1.2 하는 편

편지를 쓸 뒷면과

우편 스티커

 

출처: https://www.abc.es/sevilla/economia/requisitos-poner-estanco-tasas-pagar-20240207083522-nts.html

 

TABASCOS이라고 적혀있는 담배가게가 길 가다 보면 자주 보이는데

들어가서 “sello”를 달라고 하면 된다.

국제면 internacional 용 스티커를 받아야 한다.
스티커 하나당 €1.8
생각보다 비쌌다 🫠

엽서 갯수만큼 우편 스티커 구매하고


 

주변에 노란 우체통을 찾는 것이 미션이다.
아까 담배가게에서 코너 돌자마자 있다고 알려주셔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두근두근…
워낙 멀어서 제대로 도착 못할 것 같긴 하지만
그냥 한번 넣어보았다.



매일 월요일 ~ 금요일 13:00까지

* 그 이외 시간에도 우체통이 막혀있지는 않음


 

기간은 보통 2주 잡으면 된다고 한다.
과연 잘 가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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