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세비야를 가기 위한 항공편 알아보기!
인천에서 마드리드나 바셀가는건 너무 쉽지만
세비야는 무조건 경유를 해야해서 어렵다..
🥹
스카이 스캐너에서 봤을 때 여러 루트가 있었지만
마드리드에서 경유하는 항공편은 경유 시간이 촉박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추천하는 항공편 !
인천 -->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 세비야
그대신 프랑크푸르트에서 다음 날 아침 비행이기 때문에
공항 내 호텔에서 하루 자야한다.
루트 정리를 하자면 ,
8월24일 ICN 인천 9:45 출발
8월24일 FRA 프랑크푸르트 16:30 도착
8월 25일 FRA 프랑크푸르트 9:10 출발
8월25일 SVQ 세비야 12:05 도착
프랑크푸르트 공항 안에는 연결된 호텔이
1. 쉐라톤
2. 힐튼
3. 메리어트
와 같은 유명한 호텔이 있어서 고르기 쉬웠다.
나는 8월24일 기준 숙박비가 제일 쌌던 쉐라톤 프랑크푸르트 에어포트 호텔 앤드 컨퍼런스 센터
(Sheraton Frankfurt Airport Hotel & Conference Center) 에서 1박을 했다.
독일 공항이 너무 복잡하고 길들이 다 연결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찾기 너무 힘들었지만
공항 직원의 친절한 도움과 한국인의 블로그로 찾아냈다.
1) 짐 찾기: 짐을 찾은 후, 공항 0층에서 2층 (Departures)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2층으로 이동합니다.
2) 3층으로 이동: 2층에 도착하면, The Squaire(대형 복합 건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찾습니다.
* 0층에서부터 3층까지 연결된 엘리베이터는 없음
3) 표지판 따라가기: 3층에 도착하면 "The Squaire" 내에서, 쉐라톤 프랑크푸르트 에어포트 호텔의 로비를 찾기 위해 안내 표지판을 따라 이동
0층에서부터 표지판을 따라 이동해서 호텔에 도착하는데까지 10분도 안걸린다.
32킬로, 10킬로, 배낭 까지 매고 가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
호텔에서 짐을 두고 나와 The Squaire에 가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다.
게다가 독일에서 유명한 비타민을 구입해갈 수 있는 점도 좋았다.
사실 이날 캐리어 바퀴가 박살이 나서 공항에서 후다닥 캐리어를 사고
호텔로 돌아가 다시 짐을 싸기 시작했다....
다음 날 공항이 코 앞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일어나려고 했는데
새벽 5시에 눈이 떠져서 천천히 준비하고 공항으로 슬슬 걸어가기 시작했다.
도착해서 어제 탔던 엘리베이터를 다시 타고 2층으로 내려간다.
Lufthansa 항공사가 제일 크게 바로 보이기 때문에 금방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셀프 짐 체크인을 하고 다시 3층에 올라가 초과 수화물 비용을 지불한 후 짐을 부쳤다.
짐 검사도 기다리고 세비야로 출발!
세비야로 가는 Lufthansa 비행기도 나쁘지 않았다.
승무원들도 친절하고 의자 간격도 넓은 편이었다.
2시간 50분정도 밖에 하지 않는 비행이었기 때문에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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