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기는 이 정도로 맛집인 줄 몰랐는데 먹고 나오니 줄이 정말 길었던 곳이다.

식당 안에서부터 밖에까지 비 오는 날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기다렸다. 

 

비 추적추적 오는 날 열심히 걷다가

외관부터 너무 멋있어서 찍은 사진

 

 

뭔가 라따뚜이 영화에서 보던 그런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느낌이다. 

 

 

오후 6시반에 도착했는데도 우리 앞에 대기가 5팀 정도 있었고 

우리는 그게 많은 줄 알았는데 금방 3층으로 안내를 해줬다. 

 

 

3층으로 우리만 안내를 해줘서 인종차별인가.. 싶었는데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식당 안에 엄청 시끄러워질 정도로 꽉 찬 맛집 중 맛집이었다. 

 

 

메뉴 실패를 하고 싶지 않아서 

구글 리뷰로 엄청 보고 또 봐서 

한국인들 입맛에 맞았던 음식 위주로 시켰다. 

(특히 족발 튀김?에는 털이 그대로 박혀있다고 해서 바로 패스..) 

 

 

1. Marrow Bone 골수요리..?

 

일단 맛이 없지는 않다. 

더 진한 설렁탕에 비개를 푹 담군 고기다. 

많이 느끼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탄산 필수.. 

 

 

2. 14 Hours Confit Pork Loin 돼지고기 요리

무난한 스테이크랑 매쉬포테이토

되게 무난한 맛인데 페스토 소스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3. Snails 에스카르고

6개 9.5유로 12개 18.5 유료 인데 

둘이서 6개 먹기에 적당했다. 

전반적으로 프랑스 요리가 많이 느끼해서 많이 먹는 것보다 조금조금씩 시켜서 맛보는 걸 추천한다.

파리에서 사는 친구가 먹어본 달팽이 요리중에 제일 맛있다고 했으나,, 끝 맛이 살짝 흙 맛이 난다는 평을 내렸다. 

처음 먹어본 나는 맛있게 먹었다. 

 

 

친구는 콜라 나는 레몬에이드를 시켜 먹었는데 

레모네이드 완전 강추 ! 

느끼함을 한번에 달래주는 시원한 맛이었다. 

 

 

그리고 여기서 주는 바게트가 찐이다.. 심지어 두번 리필 ,, 

파리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게 바게트일정도로 차갑고 딱딱해도 맛있었던 빵 !!! 

 

 

안 좋은 리뷰도 생각보다 많았는데 우리 테이블 담당해주신 직원분들은 

너무 다 친절하시고 괜찮았다 .

 

구글 맵 위치: 

https://maps.app.goo.gl/jJncARHozsBKGZrE7

 

Au Pied de Cochon · 6 Rue Coquillière, 75001 Paris, 프랑스

★★★★☆ · 프랑스 음식점

www.google.com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제주도 여행만 다녀와도 모든 비용을 엑셀 파일로 정리해 두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에는 친구가 살고 있는 파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일정 및 여행 비용 공유를 해보려고 한다. 

 


 

파워 J인 나는 처음으로 '여유롭게 욕심내지 말고 다녀보자' 라는 마음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1인 기준 2박3일 총 590.9유로, 88만 원 정도 쓰고 왔다. 

가장 큰 소비였던 축구 유니폼을 안샀으면 여행 경비로만 55만원 정도 쓴 것 같다.

 

 

항공 / 교통비 

Total: 260.8유로 

 

우선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에어프랑스

생각보다 저가항공이 싸지 않아서 에어프랑스를 타게 되었다. 

저가항공들은 거의 밤 비행기거나 새벽 출발이어서 짧은 2박 3일 여행을 위해 에어프랑스를 선택했다. 

 

 

 지하철표는 대부분 걸어 다녀서 거의 친구집으로 돌아갈 때만 샀던 것 같다. 

 

 

식비

 

첫째 날

Total: 57유로

공항에 오후 7시에 랜딩하고 시내 도착 시간은 8시 반이어서 저녁 한 끼 먹고 다시 친구네 가서 쉬는 일정이었다. 

 

친구가 미리 한 시간 동안 줄 서서 도착하자마자 들어간 맛집 Brasserie Des Prés

 

https://maps.app.goo.gl/JxRpdFayDUdwFJGc7

 

스페인에서 코카콜라가 2.5유로인데 파리는 5유로나 하는 것을 보고 물가가 실감 났다.

그래도 첫날 밤이고 줄 서서 먹는 맛집이니까 디저트까지 시켜줬다. 

 

 

 

둘째 날

Total: 106.35유로

 

아침은 스킵하고 점심을 먹고 카페와 저녁 식사까지 밖에서 해결했다.

식당이 12시부터 열어서 근처 사마리텐 백화점 구경하다가 식당 Liberta로 왔다. 1시 반이 되니 사람들이 꽉꽉 찰 정도로 맛집인 듯하다. 

둘 중에 트러플 들어간 파스타가 거의 내 인생 트러플 요리가 되었다.

한국에서 먹던 향만 나는 파스타가 아니라 정말 트러플을 담근 듯한 깊은 맛이 나는 파스타였다. 

 

시킨 메뉴: 파스타 2개, 망고 주스, 따뜻한 티 

 

https://maps.app.goo.gl/qMaPpSZCERFGEMh36

 

Liberta · 32 Rue du Pont Neuf, 75001 Paris, 프랑스

★★★★☆ · 이탈리아 음식점

www.google.com

 

 

 

 

루브르 박물관을 바라보면서 너무 추워서 마시게 된 핫초코. 

원래는 카푸치노로 유명한 곳인데 카페인 마셔서 컨디션이 안 좋아질까 봐 그냥 핫초코를 시켰다. 뷰 값 때문인지 정말 비쌌다... 

 

https://maps.app.goo.gl/vsM5j5irpnJwfNwY6

 

Le Café Marly · 93 Rue de Rivoli, 75001 Paris, 프랑스

★★★★☆ · 음식점

www.google.com

 

 

 

 

그래도 디저트로 유명한 파리에서 페스츄리 하나는 먹어보고 싶었다.

록시땅 브랜드와 같이 디스플레이되어있던 디저트 맛집 Pierre Hermé

 

https://maps.app.goo.gl/ZgRiaWtmLZt7wx7eA

 

86Champs - L'Occitane x Pierre Hermé · 86 Av. des Champs-Élysées, 75008 Paris, 프랑스

★★★★★ · 프랑스 제과점

www.google.com

 

 

 

여기도 웨이팅 기본 1시간인데 6시쯤 가면 조금 기다렸다가 금방 자리 잡을 수 있다. 

파리사는 친구가 그동안 먹었던 달팽이 요리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곳이라고 했다. 

가운데 음식은 뼈를 우려내서 만든 음식이라 그런지 느끼한 설렁탕 맛이었다. 

 

 

셋째 날

Total: 11.2유로

점심 출발이라 친구랑 아침에 바게트 빵집을 가려고 했는데 닫혀있어서 결국 공항 스벅에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했다. 

에비앙 하나에 3유로가 넘고.. 샌드위치도 스페인에 비해 훨씬 비쌌다. 

 

 

 

쇼핑 

Total: 190유로

 

사실 나는 여행을 가면 배지만 사 오는데 이번에는 파생 찐 팬인 동생 유니폼을 꼭 사주고 싶었다.

(많이 비싸니까 미리 생일선물,, 겸,, 여행 기념품 겸,,) 

 

 

 

기념품 가게에서는 배지랑 가족이랑 같이 놀 수 있는 트럼프 카드를 사 왔다. 


 

 

 

첫째 날 

공항 도착 --> 식당 Brasserie Des Prés --> 친구집 

 

둘째 날

식당 Liberta --> 미술관 Bourse de Commerce Pinault Collection --> 꺄후셀 정원 Carrousel Garden --> 카페 Le Café Marly --> PSG 유니폼 샵  --> 개선문 Arc de Triomphe --> 디저트 가게 Pierre Hermé --> 저녁 Au Pied de Cochon -->

재즈바 Caveau de la Huchette 

 

셋째 날

친구집에서 시간 보내다가 공항으로..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아직까지 공항에서는 usb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c타입 충전기만 가져와서 좌절할뻔했다.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은 끝까지 돌아다녀서 찾아내야한다.

바로 Food Market 푸드코트에 유일하게 c타입 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위치는 A6와 A5게이트 바로 앞에 있다. 

좌석은 굉장히 많고 거의 테이블마다 충전을 할 수 있었다. 

 

 

폰 충전을 한 후 보딩 시작해서 게이트로 다시 갔다.

 

 

타자마자 손 소독할 수 있는 물티슈를 주는데 

앉은 좌석까지 닦을 수 있어서 이 부분이 되게 좋았다. 

(비행기는 찝찝하니까..) 

 

 

세비야 > 파리 
SVQ > CDG 

좌석 3 3 비행기 

 

 

다음에는 꼭 usb 충전기를 가지고 와야겠다.. 

 

 

외항사 치고 깨끗했던 에어프랑스 

좌석 간의 간격은 성인 남성기준 좁아 보였고 나는 넉넉했다. 

 

아까 받은 손소독 물티슈로 한번 닦고 

 

 

나눠준 간식 

1. 햄치즈 

2. 치킨 

 

두 가지였는데 치킨은 고기 냄새날까 봐 햄치즈로 받았는데 

빵이 차가워서 또 괜히 속이 안 좋아질까 봐 먹지는 않았다. 

 

 

 

미국항공사를 생각해서인지 너무 깨끗했던 화장실 

사용하기 찝찝했지만 그래도 들어갈 수 있는 정도면.. 양호했다. 

 

 

 

 

파리 > 세비야
CDG > SVQ

출발 직전까지도 비가 왔던 파리..

 

 

다시 세비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2 2 좌석이었다.

조금 더 작은 비행기를 타고 갔지만 좌석 넓이는 훨씬 넓었다. 

좌석 간의 간격은 3 3 비행기랑 비슷했다. 

 

 

마지막 보는 파리 하늘!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캐비파이 (Cabify)는 한국의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개념으로 어플을 통해 택시나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우선 앱을 다운받아준다. 

혹시 뜨지 않을 경우 애플스토어 국적을 바꿔야할 수도 있다. 

 

 

로그인 방법은 세가지다. 

1. 구글 계정으로 회원가입 

2. 애플 계정으로 회원가입 

3. 스페인 번호로 회원가입 

 

나는 3번으로 회원가입을 했고 문자메세지가 아닌 Whatsapp으로 인증번호를 보내주기 때문에 

Whatspp 앱도 깔려있어야한다. 

 

 

 

회원가입 시 welcome discount 가 자동으로 주어진다. 

 

앱을 열고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예상 요금과 이동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Payment options에서 미리 카드를 등록해둬야한다. 

등록을 해두면 카카오택시처럼 훨씬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다. 

 

 

 

카카오택시처럼 미리 예약도 가능하다. 

카카오택시는 벤만 예약이 가능하지만 캐비파이는 일반 승용차도 가능하다. 

아래 달력 모양 아이콘을 누른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면 예상 요금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confirm reservation만 누르면 예약 완료. 

 



 

캐비파이는 무료 생수 나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 뒷자석에 꽂혀있거나 기사님이 직접 주신다. 

처음에는 불안해서 마셔보지 않았었다.

이번에 부모님이랑 같이 타본 택시에서 받은 물을 내려서 마셔봤는데 물맛이 나쁘지 않았다. 

 

 

 

할인코드 (종료되었습니다)

yenniek1

위 할인코드를 입력하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서 회원가입을 하면 첫 라이드시 4유로 할인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https://cabify.com/i/yenniek1

 

https://app.adjust.com/jsr?url=https%3A%2F%2Fy9vg.adj.st%2Fpromotions%3Fpromocode%3Dyenniek1%26adjust_t%3Drgk9nv%26adjust_deeplink%3Dcabify%3A%2F%2F%2Fhome%3Fpromocode%3Dyenniek1

 

app.adjust.com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LA한식당이 생각나는 테이블링
식당은 깔끔한 게 최고인데 수저세트가 종이 포장지에 들어있어서 좋았다.


안에도 굉장히 청결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것 같았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어서 한국 사람들이 많았지만 대화하는데 민망하지는 않았다.


메뉴판

원래는 육개장을 먹으러 간거였는데 육개장은 저녁용 메뉴판에만 있어서 대신 순두부찌개를 선택했다.


빠에야를 직접 섞어서 접시에 덜어주 듯
비빔밥을 집적 비벼주셨다.
고추장을 얼마나 넣을 것 인지 물어보시는데
절반 정도가 딱 적당했던 것 같다.


얼큰했던 순두부찌개
조금 매운 편이었고 해물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일 한국맛이 나는 찌개여서 만족했다.


사이드반찬이 많지는 않지만 아예 주지 않는 식당도 있으니 감사히 먹었다.
짜지 않은 감자볶음과 갓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총 28유로 약 40,000원 정도 했다..
많이 비싼 편이지만 정말 가끔 너무너무 먹고 싶을 때 가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맛집이었다.

 

 

다음 날 또 찾아간 문식당, 이번에는 저녁에가서 저녁메뉴인 육개장을 먹을 수 있었다. 

저녁이라 그런지 사이드반찬에 두부조림도 있었다. 

김치만 더 달라고 했는데 다른 반찬들까지도 리필해주셨다 

 

 

구글맵 위치:

https://maps.app.goo.gl/RJUL7UsPjSoWNvp9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oon · Seville, Seville

www.google.com

 

영업시간:


월요일 영업 안 함
화-일 1:30-11:00
* 브레이크 3:30-7:30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스페인에서 젤라또말고도 추천하고 싶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Loco Polo는 스페인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스크림 가게로 세비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바(막대 아이스크림)로 유명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종류가 정말 많다.

 

메뉴판 

1. Elige tu Polo 아이스크림 맛 고르기 

2.  Personalizalo a tu gusto 커스터마이즈 옵션 (추가금액)

초콜릿 코팅이나 견과류, 크럼블을 추가해 자신만의 아이스크림 바를 만들 수 있는 옵션이다.

 

토핑 반 0.5 유로 

초코 전체 or 초코 반/토핑 0.9 유로

초코/토핑 전체 1.5유로

 

 

 

망고, 딸기, 코코넛과 같은 상큼한 과일 맛부터 초콜릿과 헤이즐넛 같은 풍부한 맛까지 다양하다.

 

아이스크림 맛을 고른 후 토핑을 고른다. 맥코노처럼 초콜릿을 입힐 수 도 있다. 

초콜릿 맛은 화이트 초콜릿, 밀크 초콜릿, 그리고 다크 초콜릿이 있고

초콜릿을 입힌 후 위에 입힐 수 있는 견과류, 과자 등이 있다. 

 

 

내가 고른 맛은 오레오 + 다크 초콜릿 + 그리고 헤이즐넛이다. 

총 3.9유로였다. 

 

 

후기 ⭐️⭐️⭐️

맛있기는 했지만 토핑 없이 먹는게 더 맛있을 것 같았다. 

오레오도 단데 초콜릿까지 입혀서 너무 달았던 것 같다.

다음에는 과일 + 초콜릿 맛을 선택해보고싶다. 

 

 

구글맵 지도:

https://maps.app.goo.gl/2kB6tmjtBTcNUeT57

 

Loco Polo · Pl. del Duque de la Victoria, 14, Casco Antiguo, 41002 Sevilla, 스페인

★★★★★ · 아이스크림 가게

www.google.com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오미오(Omio)는 유럽 여행자들에게 기차, 버스, 항공편 등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필수적인 사이트다. 

 

오미오 추천 링크를 통해 10유로를 할인받는 방법이다. 

 

1. 오미오 회원가입하기
오미오 웹사이트나 앱에서 계정을 만든다. 가입은 이메일이나 소셜 계정을 이용해 간단히 할 수 있다.

 

또는 로그인한다.

 

 

 

2. 친구 초대 링크 받기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후 상단의 프로필을 누르면 친구 추천이 뜬다. 

 

 

3. 친구에게 링크 보내기

링크를 복사해서 친구에게 보내주거나 친구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서 초대권을 보낸다. 

초대받은 친구는 링크를 통해 오미오에 가입한 뒤, 최소 40유로 이상의 기차표를 예약해야 한다.

 

 

4. 친구 쿠폰으로 티켓 끊기 

끊어야하는 기차표를 찾은 후 결제 창에서 '친구 추천 크레딧 사용하기'를 선택한다. 

총 합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결제를 하면 66유로가 결제된 것을 볼 수 있다. 

 

 

5. 다시 10유로 쿠폰 받기
친구가 첫 예약을 완료하면, 초대한 사람에게 10유로 쿠폰이 지급된다.

이 쿠폰은 오미오에서 다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친구와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구도 첫 예약에서 10유로를 할인받고, 추천인도 보상을 얻는다. 

 


렌페(Renfe)와 이리오(Iryo)의 차이점

스페인에서 주요 고속철도를 이용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렌페(Renfe)이리오(Iryo)다.

두 회사는 비슷한 노선을 운행하지만, 서비스와 가격, 운영 방식에서 몇 가지 차이가 있다.

 

내가 보낸 할인 쿠폰으로 끊은 티켓이다. 

이리오는 23키로 큰 캐리어가 추가 되어있지 않고 렌페는 큰 캐리어를 포함한 총 3개의 수화물가지 가능하다. 

 

 

  운영사  가격 / 할인 정책 서비스 노선 
렌페 스페인 국영 철도회사 비싼 편 
청소년은 할인카드를 사용가능
오래된 열차도 있음 스페인 대부분의 주요 도시 연결 
이리오 민간 철도회사 (2022년도시작)  좌석 등급에 따라 저가 티켓을 구매 가능  최신 열차로 조금 더 깨끗한 편 
Wi-Fi와 전원 콘센트 등 
렌페보다는 제한적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친구랑 기차로 다녀온 바스 여행. 📝
친구가 rail card (할인된 금액으로 표 구매 가능)가 있어서
영국 카디프 출발 - 바스 도착 

왕복 £16

*영국은 학생 할인이 굉장히 잘 돼있음.

 

 

9시 28분 기차라
기차역에서 간단하게
빵이랑 주스 사서 가는 길에 먹었다
🥐🧃

기차역이라 시내 2배 정도 되는 가격,,

Bath Spa Train Station

 

1시간 30분 정도 달려서 도착!
우리는 당일치기라 짐이 없었지만
📌기차역 바로 앞에 있는 바버샵이나 카페에
짐을 맡길 수 가 있다.

Pultney Bridge

기차역에서 10분 걸으면
레미제라블 촬영지

Jane Austen's Coutryard Apartment

친구가 제인오스틴 광팬이라
제인 오스틴이 살던 집도 가보았다
실제 사람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밖에서 인증샷으로 대신

Royal Crescent 

제인 오스틴 센터(박물관) 가는 길에
브리저튼 촬영지인 Royal Crescent
호텔로도 사용되고 있다는 곳인데 가격은 ㅎㅎ

앞에 공원 잔디에 사람들이
다 누워서 여유를 즐기는게
영국 갬성 ~~ ✨


건물 밖에 제인 오스틴이 떡하니 서있어
금방 찾을 수 있었다
학생 할인받아서 £10
(카페, 기념품샵에서 10% 할인 쿠폰도 같이 준다)

📌작은 건물이지만 기념품샵, 가이드 설명, 그 시대 드레스 체험까지
있을 건 다 있었다

나가기 전 잉크펜으로 글쓰기 체험이랑
제인오스틴이 즐겨하던 게임도 해볼 수 있음

가이드안내 20분 --> 박물관 구경 10분 --> 옷 입기 체험 / 기념사진 30분


진짜 배고픈 상태에서 도착했는데
줄이 정말 길었다 ㅠ
그래도 이걸 먹으러 온 거니
의지의 한국💪🏻

Sally Lunn’s


친구랑 Jam, Cinnamon 2 개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역시 시나몬 취처..
가격은 £5.3 - £5.8 정도
(메뉴판은 가게 사이트에서 다운 가능)

📌무조건 기다려서 먹을만한
바삭함과 촉촉함

Bath Abbey

수도원은 따로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인지 별로 크게 볼거는 없었고
15분도 안되어서 나왔다

아까 번으로 배가 안차서
식당 찾다가 간 일식당
내가 생각한 한국에서 먹었던 라멘은 아니지만
건강한 맛이어서 맛있게 먹었다
Starter 닭튀김은 £5.50
라멘은 £12

Bath City


가려고 했던 곳은 다 갔다
시간이 남아서 Roman Bath도 갈 수 있었는데
나는 이미 가봤고 친구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굳이 가진 않았지만
한번쯤 가는 걸 추천!

📌다만 대기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일찍 가야 한다

돌아가는 기차에서 찍은 무지개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친구들이랑 다녀온 런던 기록용 포스팅 📝

드디어 논문 제출하고 졸업기념?으로
다녀온 3박 4일 여행 :)

파워 J 지만 여럿이서 다 같이 다녀야 하다 보니
계획 없이 다니게 되었다.

Day 1

Gordon Ramsay Street Pizza - Camden

한국에서는 버거로 알려진 Gordon Ramsay.
인당 £16 내면
무한리필로 피자 슬라이스가 계속 나온다.

솔직 후기:
📌피자 종류가 5가지밖에 없음.
근데 맛이 다 비슷함.

📌디핑소스도 심지어 따로 돈 내야 함.

📌씬도우라 그런지 자꾸 탄 피자를 줌 ㅠ

런던 도착하고 처음 간 식당이라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친구들도 실망한 채로 나왔다.
그래도 배부르게 먹었으니~!

China Town

내 사랑 버블티랑
수플레 케잌
한국에서는 한번 먹고 말았던 거를
영국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Slim Chickens

2만 보 걷고 너무 배고파서
야식 먹기
여기는 버거가 더 맛있는데
너무 늦어서 양심상 감튀랑 닭가슴살ㅋㅋㅋㅋ (튀긴)

 

Day 2

숙소 뷰

다들 각자 번 알바비로 여행 오는 거라
런던 중심에서 숙소를 잡지는 못했지만
발코니도 있던 우리 숙소.

심지어 하루 빼고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행복해 씀 ㅜㅜ
🌤

런던 템즈강 보트 타러 왔다
2018년에 왔을 때는 12월이라 엄청 추웠는데
날씨 너무 따뜻하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런던아이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가능.
종류는 4가지 정도 있는데
(스피드 보트, 우버 보트 등등)
가장 무난한 London Eye River Cruise 탔다.
인당 £14

솔직 후기:
📌40분 동안 설명까지 들으면서 가는데
우리 보트 안내원?이 개그도 치면서 하셔서
꿀잼.

날씨 좋으면 강추

어제 아님!!
저거 먹으려고 또 빅토리아 역
가격은 대충 £4 정도..?
빠질 수 없는 버블티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뮤지컬
처음 영국 와서 봤지만
인생뮤지컬이라 또 봐도 좋았다

GGGGalinda 💅

2층 자리 인당 £60
뮤지컬 시간 7:30 - 10:40

 

Day 3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영국이니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Camden 마켓으로

사진은 없지만 중국음식 먹고
에그타르트 먹고
추로스 먹고
근데 서서 먹고 비 맞아서
체함 ^^,,

이 뷰를 보면서 먹은 저녁
비쌌지만 그만큼 스테이크도
맛있었고 분위기 굿

스테이크 £18
그리고 저 chimichurri 소스 따로 £3
산딸기가 들어간 크렘브퀼레 £7.5
(저 작은 게 거의 1만 2천 원..?)

영국 너무 비싸,,

Day 4

 

빅토리아역에 짐 맡겨두고
브런치 먹고 노팅힐 갔다가 다시
집으로 갈 계획!

Platform 7 옆에 £15면 24시간
짐 보관 가능.
3시간에 £7.5 정도였던 것 같다.

런던은 돈이 그냥 막 나가.. 🥹

Tomtom Coffee House

런던에 사는 아는 언니가 소개해준 브런치카페
빅토리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친구 들 거 조금씩 맛봤는데
다 맛있었다 :)))

Nottinghill

Sheeee~ may be the face I can't forget

노팅힐 영화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사람은 많았지만 너무너무 예뻤음 ✨

매일 만보 이상 걷고 늦게 자서
이날 무슨 정신으로 마켓 구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에 나온 서점 가니까
기분 몽글몽글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