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CDG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하기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RER B 라인을 이용하면 된다.
RER B 라인은 파리 시내와 샤를 드골 공항을 연결하는 주요 철도 노선이고 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서울역까지 연결된 공항철도와 같은 개념)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한 5분 정도 그냥 사람들을 따라 쭉쭉 걸어간다.
샤를 드골 공항에는 총 3개의 터미널(Terminal 1, Terminal 2, Terminal 3) 있다.
터미널에 도착하면 RER B 라인으로 가는 표지판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계속 가다 보면 Transports Ground Transportation이라고 적힌 간판을 보게 된다.
조금 더 가다 보면 RER B가 보인다.
터미널 2에서 RER B 노선이 출발한다.
Zone 5 인 Terminal 2에서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면 RER B 라인의 승강장이 있다.
절대로 지나칠 수 없게 크게 적혀있는 곳을 따라서 내려가면 된다.
구글맵에 Robinson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라고 나와있었고
이렇게 공항철도 배차 시간을 확인하면서 기차표를 끊을 수 있었다.
목적지 옆에 적힌 숫자가 승강장 번호였다.
파리 시내 방향 열차를 타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RER B의 표는 공항 내의 자동 발권기나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파리 시내까지 가는 티켓 가격은 총 11.80 유로 정도였고 발권기는 영어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았다.
* 빨리 가야 하는 상황이라 그냥 옆에 직원한테 부탁해서 정말 10초도 안 걸리고 발권했다.
Contactless 카드로도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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