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워킹으로 도착한 Prado de San Sebastian 버스 터미널
원래는 론다를 가고 싶었는데 버스 시간을 못 맞춰서 카디스로 가게 되었다.
(버스터미널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 필수)
구글맵 위치:
https://maps.app.goo.gl/wxH9YZ2WDMR6LU6v7
각 창구 위에 목적지가 적혀있었다.
Cádiz으로 향하는 버스표 2장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11:00 표는 당장 구매할 수가 없었고 출발 10분 전에 다시 와서
남은 자리가 있으면 표를 구매할 수 있다고 했다.
버스 터미널에 남자/여자 화장실이 있었다.
안에 들어가보지는 않아서 깨끗한지는 모르겠다.
터미널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다행히 10분전에 갔는데 자리가 많이 남아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버스 타러 들어가는 길!
돌아오는 표도 같이 있기 때문에 잃어버리면 안 된다.
Asiento N° 는 좌석 번호고 사람들이 아무데나 앉기도 하는데 가끔 확인하기도 한다.
1시간 40분을 달려서 도착한 카디스 버스 터미널
고속도로가 전혀 막히지도 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블로그에서 찾았던 식당]
현지인들 관광객들로 꽉 찬 잘 알려진 맛집 같기는 했지만
엄청 엄청 맛있지는 않고 그냥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저렴한 식당이었다.
먹고 바다 구경은 정말 실컷한 것 같다.
오후 1시반에 도착해 오후 7시에 돌아가는 버스는 여유롭게 카디스 구경을 실컷 할 수 있었다.
바다만 보고 쓱 볼 예정이면 이정도로 오래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버스 시간에 맞춰서 다시 버스 터미널로 돌아갔다.
터미널 바로 옆에 까레푸 주유소 편의점이 붙어 있어서 물을 살 수 있었다.
카디스 버스 터미널에 있던 수화물 보관함, 보조배터리 판매머신 그리고 나름 깨끗했던 화장실
카디스 - 세비야 / 세비야 - 카디스 버스 시간표
20분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와있었던 버스
세비야로 돌아가는 19:00 버스 1번 앞에서 기다렸다가 탔다.
10분 전부터 버스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48분에 줄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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