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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공항에서는 usb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c타입 충전기만 가져와서 좌절할뻔했다.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은 끝까지 돌아다녀서 찾아내야한다.
바로 Food Market 푸드코트에 유일하게 c타입 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위치는 A6와 A5게이트 바로 앞에 있다.
좌석은 굉장히 많고 거의 테이블마다 충전을 할 수 있었다.
폰 충전을 한 후 보딩 시작해서 게이트로 다시 갔다.
타자마자 손 소독할 수 있는 물티슈를 주는데
앉은 좌석까지 닦을 수 있어서 이 부분이 되게 좋았다.
(비행기는 찝찝하니까..)
세비야 > 파리
SVQ > CDG
좌석 3 3 비행기
다음에는 꼭 usb 충전기를 가지고 와야겠다..
외항사 치고 깨끗했던 에어프랑스
좌석 간의 간격은 성인 남성기준 좁아 보였고 나는 넉넉했다.
아까 받은 손소독 물티슈로 한번 닦고
나눠준 간식
1. 햄치즈
2. 치킨
두 가지였는데 치킨은 고기 냄새날까 봐 햄치즈로 받았는데
빵이 차가워서 또 괜히 속이 안 좋아질까 봐 먹지는 않았다.
미국항공사를 생각해서인지 너무 깨끗했던 화장실
사용하기 찝찝했지만 그래도 들어갈 수 있는 정도면.. 양호했다.
파리 > 세비야
CDG > SVQ
출발 직전까지도 비가 왔던 파리..
다시 세비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2 2 좌석이었다.
조금 더 작은 비행기를 타고 갔지만 좌석 넓이는 훨씬 넓었다.
좌석 간의 간격은 3 3 비행기랑 비슷했다.
마지막 보는 파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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