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살기

[오블완] 올해 잘산템, 킨들 제발 사세요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마니오다 2024. 11. 27. 00:10
반응형

해외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처럼 국립도서관에 가서 자유롭게 책을 맘껏 빌리는 것이 어렵기도 하다. 

게다가 도서관을 간다고해도 한글책을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해외생활 10+년차에 들어서면서 

킨들을 구매하기로 했다. 

유튜브로 여러 이북 리더기 리뷰도 보았지만  

결국 나의 선택은 이북리더기의 원조 킨들이었다. 

 

아마존에서 지금 블랙프라이데이로 세일 중인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스페인 기준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11월 29일 금요일) 

 

 

모르는 단어를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단어 위에는 자동으로 뜻이 표시되기도 한다.

이런 기능 덕분에 사전을 따로 찾지 않아도 읽는 흐름을 깨지 않고 긴 독서시간을 갖을 수 있다.

설정을 통해 뜻이 표시되는 단어의 빈도를 높여 더 많은 단어의 뜻을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영어 공부와 독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어디서든지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다. 

정말 가볍고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공항이나 비행기에서 읽을 수 있다. 

 

 

읽다가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은 문장이 있을 때 킨들의 하이라이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평소에 책에 연필로 표시하거나 글을 적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킨들에서는 마음껏 하이라이트를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이렇게 표시한 부분은 나중에 한눈에 모아 볼 수도 있어 정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래에 표시되는 24%는 책의 몇 퍼센트를 읽었는지를 나타낸다. 전자책이라 종이책처럼 읽은 분량이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퍼센트가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뿌듯한 기분이 들어 자연스럽게 읽는 속도가 붙는 것 같다.

 

 

킨들은 아이패드와 다르게 화면에서 빛 반사가 없기 때문에 종이책과 비슷한 느낌이다.

특히 눈의 피로를 줄이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덕분에 밝은 곳에서도 화면이 잘 보인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도 조명이 내장되어 있어 따로 불을 켜지 않아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다. 

 

 

 

 

 

영어 원서 구매만큼 쉽지 않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쉽게 한글책도 킨들에서 읽을 수 있다. 

한글책 넣는 법: 

https://kimscatch.tistory.com/5

 

[킨들 한글책] 구글 북스 킨들에 넣는 법 | Epub에서 Mobi 로 변환하기 | DRM 해제하기 | 해제 프로그

킨들은 영어원서 읽기 위해서 주로 구매를 한다. 이북리더기를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영어 원서를 읽을 분들만 킨들 구매를 하세요!!하지만 한번만 제대로 알면 굉장히 간단

kimscatch.tistory.com

 

 

처음 킨들 사고 쓴 킨들 사용법: 

https://kimscatch.tistory.com/36

 

[이북 리더기 후기] 아마존 킨들 페이퍼화이트 Kindle 구매, 꿀팁 5가지

여러 가지 이북 리더기를 비교를 해봤는데영어 원서를 많이 읽을 사람은 무조건 킨들이라고 해서 망설임 없이 킨들을 선택했다.  아마존 프라임 (쿠팡와우 같은)으로 하루 만에 도착한 킨들! 

kimscatch.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