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년 전에 다녀왔던 톨레도..)
톨레도에 들어서면 성곽 도시의 웅장한 분위기와 함께 중세 시대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꼭 가봐야 하는 근교 도시 중 하나다.
아토차역 도착
아토차역에서 Renfe를 타고 3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것 같다.
톨레도 기차역 모습
Estación de Toledo에 도착하면 구시가지까지 조금 걸어가야 하는데 20-30분 소요된다.
친구랑 얘기하면서 여유롭게 올라가기로하고 Toledo Centro 푯말을 따라서 걸어갔다.
구시가지 중심에 도착하자마자 젤라또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걷기 시작했다.
톨레도에 들어서면 성곽 도시의 웅장한 분위기와 함께 중세 시대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페인 어느 곳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아름다운 도시였다.
톨레도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는 산 마르틴 다리(Puente de San Martín)와 알칸타라 다리(Puente de Alcántara)다.
하늘만 예뻐도 무조건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곳.
돌아다니다가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도 마시고 보이는 곳으로 그냥 걸어 다녀도 좋았던 톨레도
개인적으로 톨레도를 찾은 이유는 바로 '이보영 지성 웨딩촬영지'를 꼭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구시가지 중심에서 호텔까지 가는 길은 꽤 멀지만 올라가서 톨레도를 내려단 뷰를 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무작정 구글맵을 켜고 걷기 시작했는데 정말 50분은 걸어갔던 것 같다.
톨레도 빠라도스 호텔
Pardor de Toledo
두 번째 사진은 호텔 카페에서 찍은 사진이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카페 이용이 가능하니 여유롭게 톨레도를 구경 중이라면 들어가 보는 것도 추천한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호텔 숙박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
https://paradores.es/es/parador-de-tol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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