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로 다녀온 푸껫 여행이었지만
더 이상 밀릴 수 없어서 올해가 가기 전 쓰는 포스트!
친구들이랑 첫 해외여행이어서 그런지
세부, 괌, 발리, 나트랑 부터 해서
꼼꼼히 가격 하나하나 다 따져가며
정한 휴양지
푸켓~~~~~~!
파워J이지만
각자 직장 특성상 날짜 맞추기도 어려워서
막판에 정하게 되다 보니
비행기값도 거의 두배로 줬던 것 같다.. (마사지 2번은 더 받았겠다.. 하)
아무튼!
인천공항 도착해서 루틴은
각자 온라인 체크인 > 해외 심 카드 구매 > 한식 먹기
서울/인천 (ICN) 16:25 출발 --> 푸껫 (HKT)
6시간40분 비행이어서
먹을 거 뭐라도 줄줄 알았는데 구매를 해야만 했다..
결국 셋이서 귀한
컵라면 하나.. 짜파게티 하나..
노브랜드 고구마칩 하나..
칠성사이다 하나
나눠 먹었는데
가격은 사악했어도
태국 여행에서 먹은 그 어느 음식보다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
팁!
주전부리를 챙겨가지고 들어가자.. ㅎㅎ
내가 젤리를 굳이 캐리어에서 꺼낸다고
친구들이 구박했지만
결국 배고파서 다 먹게 되었다는 ㅎㅎ
호텔 체크인하자마자
바로 호텔 앞에 있던
유명한 바나나 크레페!
50바트는 한국돈으로 2000원도 좀 안된다..!
1일1바나나 크레페를
먹게 만든 곳,,
룸서비스로 시킨
치킨 너겟
똠양꿍
커리
였는데
한 입 먹자마자 서로 눈 마주치게 되는
그런 강한 맛 ㅎㅎ
다음 날 바로
섬투어가 예약 되어있었기 때문에
후다닥 잘 준비하고
한 3시간 자고 나간 것 같다 ^^;
휴양지왔는데 극한 여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