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여행중

https://maps.app.goo.gl/4eig5Ji5VKB2myGD7

보통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카페테리아보다는 가격이 더 나가는 편이었지만 

커피는 정말 그만큼 맛있었다. 

Cappuccino Decaf. Mexico 3.50유로

Mollete de Aceite y Tomate 3.20유로

Crepes: Jamón Serrano, Rúcula, Queso Curado y Aove 7.50유로

아래 링크로 더 자세한 메뉴판을 확인 할 수 있다. 

*지점마다 메뉴판이 조금씩 다른 듯 하니 잘 확인해야한다.

https://santacoffee.es/menu-camas/

커피 용품, 원두, 바리스타 수업 안내문까지 있는걸 보아 커피에 진심인 가게처럼 느껴졌다. 

정말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었고 가게 내부도 굉장히 청결한 편이었다. 

특히 화장실 청소를 정말 자주 하시는 것 같았다.

 디퓨저도 놓여있어서 좋은 냄새가 나는 화장실을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충전할 곳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내부에 앉을 곳도 많았고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먹기도 좋았을 것 같다. 

의자에 담요를 올려 놓을 정도로 카페 곳곳에 세심하게 손님들을 생각해서 준비한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