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Plaza de Armas (버스터미널) 9:00 출발해서
론다 버스 터미널 11:33 도착했다.
1. 투우장 Plaza de Toros de la Real Maestranza de Caballería de Ronda
론다 버스터미널에서 론다 뷰 포인트로 가는 길에 투우장을 볼 수 있다.
세비야에서 보던 투우장과는 다른 느낌의 전통과 분위기가 느껴졌다.
2. Tejeringo's Coffee
한국 오일가게 바로 옆에 있는 커피집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 카페안에서 깨끗한 화장실 이용 가능

카푸치노 1잔, 아메리카노 1잔, Pitufo (작은 사이즈)로 빤꼰또마떼와 그냥 올리브유로 2개, 그리고 추로스는 2 Unidades 그리고 찍어먹을 초콜라떼를 시켰다.
추로스를 찍어먹을 수 있는 Salsa (소스)도 팔았지만 그 소스들은 그냥 초콜릿을 녹인 거여서
나중에 카푸치노에 넣어서 마실 수 있는 초콜라떼로 시켰다.
(그래서 모카치노까지 마실 수 있었다 😅)
둘이서 푸짐하게 먹고도 11.20유로밖에 안나왔다니.
약 16,000원이다. 요즘 한국에서 브런치 먹으면 최소 3-4만원나오는🥲
Tejeringo´s Coffee Ronda · Pl. España, 8, 29400 Ronda, Málaga, 스페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3. Nuevo 다리
4. Pablo Picasso. La Tauromaquia
인당 5유로
굉장히 아담하고 작은 전시였지만 안에 피카소 작품들 말고도 몇십년된 플라멩코 드레스를 볼 수 있어서 한번쯤 들어가도 괜찮은 곳이었다.
* 화장실 이용가능
5. Arab Baths Archaeological Site
을 시작포인트로 쭉 걸으면 정말 아름다운 뷰를 계속 보면서 걸을 수 있다.
6. Bar Restaurante La Bodega
가성비 맛집 강추추추추추 (비리지 않는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
위 구글맵 사진에 나온 동선을 따라 걷다가 현지인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식당을 발견했다.
La Bodega
Ensaladilla de pulpo
Boquerones en vinagre
Pincho de gambas
Pincho de pollo
타파스 전용 메뉴가 있으니 꼭 따로 달라고 해야한다.
타파스 한 접시당 3유로도 안되는 가격에 정말 신선한 해물을 먹어볼 수 있다는 게 ,,
꼭 꼭 추천하는 맛집이다.
문어 샐러드는 세비야 유명한 맛집에서 먹은 것 보다 덜 시큼하고 싱싱해서 맛있었고
새우, 닭고기 꼬치는 .. 호불호 갈릴 것 없는 맛이었다. (닭고기랑 같이 나오는 감자튀김도 ,,)
올리브오일에 절인 멸치 (안초비) 타파스도 적당히 짜고 빵이랑 같이 먹으면 최고의 조합이었다.
음료까지 시켜 먹었는데 총 10.7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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