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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연말에 주로 가족들이랑 모여서 집에서 식사를 하는 문화여서 인지
열려있는 식당도 많이 없는 데다가 거의 일찍 닫는다 :(
원래 가려던 중식당은 12월31일에 크리스마스 코스 요리만 주문이 가능해서
다른 중국집을 알아보다가 너무 괜찮을 곳을 발견했다.
바로
"Chila"
https://maps.app.goo.gl/ef2mmthF8dJ3WHJd6
12월 마지막날이어서 그런지 자리가 꽉 차있었다.
우리가 마지막 팀이었고 그 뒤로 온 사람들은 못 먹고 돌아가야 했다 ㅠㅠ
우리는 약간 바깥쪽에 앉았지만 그래도 히터가 설치되어있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음식 기다리는 중,,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빨리 나오는 편은 아니었다.
우리는 가장 무난한 메뉴로 볶음밥, 치킨, 팍초이를 시켰는데 모두 만족했다.
다른 중국 식당에 비해 덜 짰고 양은 적었지만 소식좌인 우리에게는 적당했다.
주의할 점 *
서빙하는 직원이 큐알코드로 주문을 넣어야 한다는 점을 미리 안 알려줘서 한참을 기다렸었다..
주문은 꼭 직원이 직접 받지 않고 큐알코드로 직접 메뉴를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늦게 나온 만큼 더 맛있게 먹었다는 인증샷 !
싹쓸이
가격은 33유로정도 나왔는데 중국식당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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