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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에서 프랑스 릴 직항 항공편이 많지 않아서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먼 길이지만 나도 빠니보틀 같이 다녀보자는 마음으로 가게 되었다. 

우선 프랑스 릴은 북부에 위치한 도시고 파리 공항보다 브뤼셀 공항에서 가는 게 훨씬 가깝고 편한 루트다. 

 

출처: https://www.google.com/url?sa=i&url=https%3A%2F%2Fes.pinterest.com%2Fpin%2F363313894960516742%2F&psig=AOvVaw0VYMpryesR8DOUWXX89CS4&ust=1747388782039000&source=images&cd=vfe&opi=89978449&ved=0CBQQjRxqFwoTCMC3sNOYpY0DFQAAAAAdAAAAABAV

 

스페인에서 프랑스 릴 가는 방법

비행기 158.3 유로 
마드리드 공항 출발 - 브뤼셀 공항 도착

 

세비야 Santa Justa 역에서부터 마드리드 공항까지는 기차를 탔다. (편도 4만 원 정도)

8시 기차가 1시간이나 지연되어서 결국 9시에 출발했다. 

 

 

비행기표는 스카이스캐너에서 날짜도 바꿔보고, 루트도 바꿔가면서 제일 쌌던 에어유로파 항공편으로 결제했다. 

에어유로파를 타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어서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다른 한국인 후기를 보고 내린 결정. 

* 에어유로파 대신 공동 운항사인 Alba Star가 운항했다. 

 

 

 

공항버스 (Flix Bus왕복 23유로 
브뤼셀 공항 출발 - 릴 시내 도착 

 

브뤼셀 기차역에서 출발하려면 공항에서 기차역까지 이동해야 하지만 

플릭스 버스를 타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내에서 탈 수 있어서 무조건 버스 이용을 추천한다. 

 

 

 

릴 시내 - 사촌이 사는 기숙사 

플릭스 버스는 브뤼셀 기차역을 지나 마지막 정류장인 릴 중앙 기차역에 도착한다. 

 

 

브뤼셀공항에서 플릭스 버스 타는 곳 

버스는 0층에서 타야 한다. 

 

공항에서 나와 버스들을 타러 가는 곳으로 가려면 긴 터널? 같은 곳을 지나야 한다. 

 

터널을 나오자마자 초록색 정류장이 보이는데 

  • 플릭스버스
  • 플립코버스
  • 공항엑스프레스 

모든 버스들이 지나가는 정류장이다. 

 

 

버스는 10분 전인 8시 20분에 도착해서 타자마자 거의 바로 출발을 했다. 

자리는 지정석이 있었고 2층버스였다. 

 

버스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했고 C 타입 USB 타입 둘 다 충전이 가능해서 좋았다. 

(스페인 버스는 충전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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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일정을 마치고 코임브라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포르투에서 코임브라 가러면 기차 또는 버스를 타고 간다. 

 

 

 

1시간이면 가는 거리기 때문에 버스 타기로 결정! 

Rede ExpressFlixbus 둘다 후기가 좋아서 그냥 더 싸고 시간대에 맞춰서 플릭스 버스를 타게 되었다.

티켓 아래 View Confirmation 버튼을 눌러야지 버스 번호 (Route 1001)를 확인할 수 있다. 

 

 

 

포르투 버스 터미널 위치

위치는 아래 구글 주소로 찍고 숙소에서부터 버스 터미널까지 볼트를 타고 갔다. 

 

https://maps.app.goo.gl/5757nBwcptvHPUpQ6

 

FLIXBUS PORTO · Porto

 

www.google.com

 

 

 

택시기사 아저씨가 버스터미널 안에다 내려다 주시는데 바로 플릭스 버스 타는 곳이 나온다. 

티비 화면에 출발시간과 도착지를 확인해서 플랫폼 레터를 찾아간다. 

 

* 플릭스 버스는 코임브라 행 버스가 아닌 리스보아 행 버스를 타고 중간에 내리기 때문에 플랫폼을 잘 찾아가야 한다. 

 

 

버스는 출발 10분전에 미리 오고 짐을 넣기 시작한 후 탄다. 

가져가지는 않을까 걱정되어지만 ,, 다행히 잘 도착했던 캐리어 

 

 

티켓에 좌석이 정해져 있어서 번호대로 찾아서 앉으면 된다. 

(어떤 분은 아무데나 앉으셔서 나중에 오신 분이 본인 자리라고.. 비켜달라고 했다..)

 

 

좌석 번호가 10이었는 앞에 시야도 틔여있어서 멀미도 안 나고 

호스텔에서 쓰고 가져온 수건도 말리면서 갈 수 있었다. 

 

 

160이 안되는 기준으로 좌석 간의 사이도 굉장히 넓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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