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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세지냐는 포르투갈의 북부 특히 포르투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음식이다. 

 

출처: Gastro Portugal

 

 겉보기엔 샌드위치 같지만 속은 훨씬 푸짐하고 맛있다.

 두툼한 빵 속에 햄, 소시지, 쇠고기 스테이크 같은 다양한 고기를 넣고 치즈를 얹어 오븐에서 녹인 뒤 비법 소스에 푹 적셔 나온다.

이 소스가 프란세지냐의 하이라이트다,, 

여기에 감자튀김과 반숙 계란을 곁들여서 같이 먹는다. 

 

 


 

아래 두군데 실패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다 :)

Restaurante Marco

 

https://maps.app.goo.gl/j5bAVrR5qEk5N4Wo8

 

Restaurante Marco · Largo Santos 14D, 1200-808 Lisboa, 포르투갈

★★★★☆ · 포르투갈 음식점

www.google.com

 

거의 모든 테이블이 꽉 차있을 정도로 맛집인 듯 했다. 

여기는 짠내투어에서 추천한 맛집으로 소개되어서 굉장히 기대하고 간 곳이다. 

 

 

구글에서 한국인 리뷰를 보고 맛있다고해서 시킨 오징어 튀김 

스타터 (Starter) 였지만 양이 충분해서 프란세지냐도 같이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처음 먹어본 프란세지냐 !!!! 

비주얼은 그냥 계란 후라이 올라간 샌드위치 같지만,, 절대 평범한 샌드위치가 아니다.

 

 

전 날 먹은 프란세지냐가 너무 생각나서 또 검색해서 찾은 다른 맛집.

 

Dote Cervejaria Moderna

 

https://maps.app.goo.gl/rMGVrEwpR3uAnL2V6

 

Dote Cervejaria Moderna · R. Bernardino Costa 42, 1200-052 Lisboa, 포르투갈

★★★★☆ · 포르투갈 음식점

www.google.com

 

여기도 맛있었는데 고기는 살짝 질겼다. 

첫번 째 레스토랑보다 비교는 안되지만 여기도 추천하는 곳이다.

 

사실 여기는 감튀 맛집  

훨씬 얇고 바삭한 감튀랑 같이 먹어보는걸 추천 ! 

 

 

(두줄 요약) 
프란세지냐는 단순한 샌드위치가 아니라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준다.

만약 포르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현지 레스토랑에서 프란세지냐를 꼭 !!!! 먹어봐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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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옛 수도이자 대학 도시로 유명한 코임브라는 역사와 낭만이 넘치는 곳이다.

가장 유명한 곳은 코임브라 대학교(Universidade de Coimbra)인데

 1290년에 설립된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다.

 

 코임브라 대학교의 검은 망토를 입은 학생들이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유니폼에 영감을 줬다고 해서 

해리포터 팬들이 찾기도 하는 지역이다.

 

사실 해리포터 팬이라기보단 포르투에서 리스본을 가는데 오래 버스를 타면 

힘들 것 같아서 코임브라에서 하루 지내고 가기로 했다. 

 

호스텔 CHANGE THE WORLD 

 

 

체크인 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방에 캐리어는 두고 갈 수 있었다. 

왼쪽은 방키 번호와 호스텔 입구 키 번호였다. 

오른쪽에는 리셉션 직원한테 추천받은 코임브라 찐 맛집 리스트 

 

 

현지인 추천 맛집 리스트

1. https://maps.app.goo.gl/Q9ZR81Ca7Sf4H6vu9

 

Zé Manel dos Ossos · Beco do Forno 10 122, 3000-192 Coimbra, 포르투갈

★★★★★ · 비스트로

www.google.com

 

2. https://maps.app.goo.gl/VkhKWbM5DmUfc2CK9

 

Paço do Conde · R. do Paço do Conde 1, 3000-307 Coimbra, 포르투갈

★★★★☆ · 음식점

www.google.com

 

3. https://maps.app.goo.gl/JfmDfTt7ExJrTk3T9

 

Toca do Gato · R. dos Gatos 8, 3000-200 Coimbra, 포르투갈

★★★★☆ · 음식점

www.google.com

 

 

3인실 방이었고 옆에는 아직 정리 전이었다. 

우리는 수건도 걸 수 있는 벙커 배드를 선택했다. 

 

 

방에서 밖을 바라본 뷰 

하늘도 너무 예뻤던 날이었지만 쌀쌀해서 창문으로 바람이 다 들어왔었다.

밤에 잘 때 너무 추워서 패딩 입고 이불 덮고 잘 정도였다. 

 

 

각 층마다 함께 쓰는 화장실이 있었는데

큰 창문이 있어 환기 시킬 수 있었던 점이 제일 좋았다. 

그래서인지 곰팡이도 거의 없고 냄새도 안 났던 화장실 

 

 

 

리셉션에서 헤어드라이기를 빌려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개밖에 없어서 미리 물어봐야 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방이 추운거랑 또 다른 단점이 있다면 계단밖에 없다. 

만약에 큰 캐리어를 가지고 왔는데 방 배정이 3층이라면 굉장히 불편할 것 같다. 

 

0층 리셉션 옆에 공용 공간 및 주방이 있었다. 

점심쯤 도착했는데 흑인 두 명이 요리로 해 먹고 있었는데 진자 맛있는 냄새가 났었다..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던 공용 공간 

책, 포커 카드 등 심심하면 여기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았다. 

 

 

짐을 풀고 리셉션 가이가 추천해준 맛집을 가기로 했다. 

첫 번째 식당은 줄이 있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제일 맛있을 것 같아 1번 식당으로 선택! 

 

 

Ze Manel do Ossos

* 현금 꼭 챙겨가기 , 카드결제 불가

 

 

 도착하자마자 앞에 10팀 정도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배고파서 치즈 돈내도 그냥 먹자 하고 먹었는데 

빵이랑 치즈는 서비스였다. 

 

 

맛집을 인정하는 싹쓸이... 

그냥 무조건 여기는 돼지 고기 요리는 아무거나 시켜서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찐 맛집이었다

 

 

Costela de Porco na Brasa com molho segredo (돼지갈비)
Lombinho de Porco na brasa com molho e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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