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오래 살다 보면 먹고 싶은 것들도 많아져서 요리를 계속하게 된다. 장을 보다가 갑자기 먹고 싶어진 fajita 파히타! 물론 중남미에서 먹었던 그런 맛은 아니겠지만 재료들을 사보았다. 파프리카 닭고기 (닭가슴살) 또르띠아 칠리빈 개일취향에 맞게 양파, 치즈, 시즈닝도 넣어도 괜찮다. Old El Paso는 멕시코 스타일 음식과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집에서 손쉽게 멕시칸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나 키트를 판다. (소스/살사, 시즈닝, 또르띠야, 칠리빈, 타코 키트 등등) 칠리빈은 조금 저렴한 브랜드로 대신 샀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Nutri Score도 확인해보면 A여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칠리빈캔을 까서 약한 불에 끓여준다. 덮혀지는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