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글들을 보면 대부분 겹치고
이미 많이 유명해진 작품들이 많아서
조금 덜 유명하지만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들을 가져와봤다.
1. 아우터뱅크스 Outer Banks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외딴 섬 마을을 배경으로, 보물 찾기와 친구들의 모험에 대한 내용이다.
주인공 존 B와 친구들이 전설적인 금괴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는 스릴 있는 드라마.
드라마에서도 잘 어울렸던 주인공 커플이 실제로도 사귀게 되었다.
2. 별나도 괜찮아 Atypical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18살 샘이 독립을 꿈꾸며 사랑과 일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실제로 영국 생활하면서 19살에 만난 자폐를 가진 기숙사 친구를 사귀었었는데
시리즈를 보면서 그 친구가 떠올랐고 그 친구의 행동들을 이해하게 되는 시리즈였다.
잔잔하게 볼 수 있는 시리즈.
3. 조용한 희망 Maid
가끔 왜 이렇게 번역되는지는 의문이다..
젊은 엄마 알렉스(Alex)가 어린 딸과 함께 가정 폭력을 피해 새 삶을 시작하려는 여정을 그린 내용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가난과 불안정한 주거 환경 속에서 자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알렉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알렉스는 생계를 위해 주택 청소부 일을 시작하며 이 집 저집 다니면서
그 집안 이야기를 글로 적기 시작한다.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리즈는 확실히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것 같다.
4. 크래싱 Crashing
주인공들은 각자 사연이 있어서 버려진 병원을 저렴하게 임대해 사는 신박한 내용이다.
앤소니와 루이즈는 오래된 친구사이고 앤소니의 여자친구 케이트가 중심이 되는 시리즈다.
(스포 할 수는 없지만 정말 보는내내 화가 나게 하는 루이즈 .. )
현재 시즌 1까지만 나와있기 때문에 정주행해서 보는 것을 추천 !
5. 은행포위의 날 Asalto Al Banco Central
종이의 집을 정말 재밌게 봤는데 거기에 나오는 배우들이 보여서 보게 된 시리즈다.
2024년 11월 기준 나오자마자 스페인 넷플릭스 1위를 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실제로 일어난 1981년 바로셀로나 센트랄 은행 강도 사건을 바탕으로 한 긴박한 스릴러 드라마다.
복면을 쓴 11명의 무장 괴한이 은행을 점거하고 200여 명의 인질을 잡으며 정치적 요구를 펼치는 과정을 그린다.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야기라 그런지 정말 몰입하면서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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