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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전통적인 가게 'Bar El Comercio' 
1904년에 설립된 이 바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츄로스와 초코라떼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다른 Tapas(타파스)와 같은 스페인 전통 음식도 제공되니 먹어볼 수 있다는 것! 
 
2024년 8월 25일 기준 구글맵에 계속 'temporary closed' 임시 휴업으로 나와있어서 가지 못했다. 
9월 2일부터 다시 연다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가서 먹어보았다. 

 

 
 
내부와 외부 좌석을 모두 갖추고 있어 사람들이 거리 풍경을 즐기면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메뉴판


츄로스와 초꼬라떼는 Take Away (Para llevar)로 하면 포장값이 붙어서 5유로다. 
 

근데 앉아서 먹으면 혼자 절대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포장했다. 
 
 
찐 후기:
엄청 바삭하지만 두꺼워서 살짝 빵 같은 느낌이다. 
초코라떼는 이케아에서 먹은 것보다 더 달달했다. 
 
그래도 관광객 뿐만아니라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하니
한번 방문해서 꼭 친구나 가족과 나눠 먹는 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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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친구가 온라인으로
요가강사를 하고 있어서
나도 같이 수업 듣기로 했다.

마침 장소가 마드리드에서 유명한 공원!

12. Parque de El Retiro
레티로 파크

아침부터 바글바글.
한국인 남학생 20명정도?가 지나가는데
다 똑같은 헤어스타일 패션ㅋㅋㅋ

애들 소풍 구경은 늘 힐링 🍃

모닝 런닝하는 사람들 보면서
나도 언젠간 스페인에서 살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13. 100 Montaditos
100몬타디토스

손바닥만 한 사이즈의
샌드위치를 €1-2유로 내고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식당.

현지 사람들이 많이 오는 분위기.
맛있어서 한번 더 먹고 가야지
했는데 결국 못 먹고 왔다ㅜ

체인점이라 여러 군데서 찾아볼 수 있음!


14. Toledo 톨레도


마드리드 오면 꼭 가봐야 하는
근교 여행지 톨레도.

다리랑 파라도르 호텔만 가면
그 외에는 시내 구경이다.

호텔까지 (이보영 지성 웨딩촬영지)
친구랑 40분 정도를
걸어가면서 올라갔는데
얘기하면서 가서 그런지
금방 갔다.
올라가는 내 내 하늘 감탄 뷰 감탄 ෆ



15. Catedral de Segovia 세고비아 대성당

탑 위에 올라가려면 가이드랑 가야 함.
학생요금으로 €5

계단이 195갠가 ,, 암튼 엄청 높았는데
올라가 보니 전망이 진짜 미쳤다.


16. Mesón de Candido
새끼돼지요리 (cochinillo asado)

이 뷰를 보면서 먹은 새끼돼지 튀김..?
닭백숙 느낌!
맛있긴 한데 양이 많아서
거의 45분 동안 되새김질하면서
다 먹은 듯,,



17. 세고비아 버스 터미널 아이스크림 가게

난 아이스크림이라면
하루에 몇 번이라도 먹을 수 있지 ㅎㅎ
과테 젤라또 생각하면서 먹었다.
어딜 가나 과테 음식 생각 ㅜ ..


18. 재즈바

룸메동생이 재즈 좋아하는 거랑
잘 맞아가지고 신기하다했는데
재즈바 가보겠냐고 해서 간 곳!

근데 공연이 €24인데 5분 뒤 끝난다고 해서
밖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ㅠ
(밖에 포스터 시간/날짜 참고!!)

그래도 좋은 재즈 노래 틀어주니 씐나 💃🏻

바에 안주 먹으러 가는 사람은
아마 몇 안될 듯한데
그중에 나야 나 나야나


돌아가는 날 아침,,
여행은 늘 재밌다 ㅜ 또 가고 싶다
담엔 바르셀로나로!!!!!



+ 라이언에어 후기
생각보다 깨끗하고
무책임하지 않다
(너무 안 좋은 리뷰를 많이 봐서 겁먹고 가서 그런지 ㅠ)

이륙보단 착륙할 때 많이 흔들림.
앞자리 남자애가 내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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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로 다녀온 마드리드.

친구가 낮에는 일하기 때문에
혼자 다니는 시간도 있었지만
오히려 더 새롭고 재밌었달까? ! 😌

파워 J는 가기 2주전부터
열심히 서치를 해서
맛집 리스트랑 장소들을
알아갔지만
또 가서 찐 현지인들이 아는
맛집들도 호스텔 주인분이 공유해 주셔서
잘 다녔다 정말 ~~


1. Taberna el Sur

여기는 감바스가 맛있다고 해서
간 거지만 첫날은 무조건
빠에야 먹어야 할 것 같았음

📌 후기: 진짜 짬. 소금에 밥을 절임.
근데 되게 맛있음,, 해물 어어 엄청 많음.
€14 정도

2. Mercado De San Miguel
산미구엘 시장

여기는 먹을게 다양하다.
치즈 와인
해물 샌드위치 빠에야
하몽 (햄) 등등

근데 너무 배불러서
딸기주스 하나 €3


3. Plaza Mayor

여기는 밤에 가면 더 이쁜 곳.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다 밖에 앉아서
밥 먹는다.
저기 광장 한가운데 앉아서
사람 구경하면 찐 행복 ,, ෆ


4. Palacio
왕궁

여기는 이틀째에 가려고 했는데
숙소 가다가 우연히 들렀다.
첫날부터 하늘이 너무 예뻐서
스페인에 감동 ㅠㅠ
원래도 스페인을 좋아했지만 ㅎㅎ

왕은 실제로 여기서 살지는 않고
이벤트 때만 온다고 한다.


5. Almudena Catedral
알무데나 성당 & Palacio 왕궁

성당이랑 왕궁은 바로 앞에 있어서
한 번에 둘러보기 좋다.
성당은 11시에 오픈이라
밖에서 사진만 찍었음.


중간에 숙소 옮기기 ~
한인 호스텔이라 진짜 또 나름 장점이 있었다
여기서 만난 룸메 동생이
너무 착하고 귀여워서
이렇게 친해질 줄야 🫶🏻



6. Zara _ Plaza de España앞
자라 매장

스페인 브랜드라 그런지
자라 매장이 10분마다 보이는데
이 매장이 대박이었다.

세일도 하지만 2층에서 보는 뷰가 정말!


7. Rosi La Roca
빠에야 맛집

메뉴판은 큐알코드로.
빠에야가 2인분인데
누룽지처럼 긁어먹으니 진짜 jmt ㅠ

무알콜 칵테일도 달달하니
맛있지만 가격대는 좀 있음.

📌빠에야 €30 얼마
칵테일 €9 정도


8. Reina Sofia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있는 미술관.
1-4층까지 있는데
사실 2층만 봐도 된다 🫠
2층을 제일 마지막으로 봐서
좀비처럼 걸어 다니면서 봤지만
그래도 좋았다

📌학생증 가져가면 무료입장~~


9. Llaollao
야오야오 아이스크림

과테말라에서 먹던 요거트 아이스크림 ㅠㅜ
지금 보니 또 먹고 싶어 진다
더 먹고 올 걸 ㅠ
€2.3인가 3.3

📌무조건 먹어야하는 필수 아이스크림
같은 날 아님 ㅎㅎ

10. Starbucks 스타벅스

Yennie 인데..

살려고 마신 아아.
먹고 살아나서 다음 미술관까지 갔다.

11. Museo Nacional Del Prado
프라도 미술관

여긴 진짜 그림들이,, 대박,,임
그래서 사진 촬영 금지!!
밖에 나와서 찍은 사진이라두..


너무 길어질까 봐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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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Plaza de España 역에서 5분 거리
호스텔 추천 포스팅 📝

문 열고 들어가면 1층 리셉션/ 방
2층에는 방들만 있다.

진짜 아늑하고 깨끗하고
호스텔 맞나..? 싶을 정도로
좋았던 곳.

📌 하루 £55
8만 6천 원 정도.

 

스페인어로는 와이파이를
‘위피’로 읽어서
아저씨가 위피 비번 사진 찍으라고 하심.

📌아침은 8:00-10:00.
📌체크아웃은 12:00.

어딜 가나 화장실 청결이
숙소 고르는 1순위 기준인데
진짜 너무 깔-끔.

호텔처럼 크진 않지만
하루 지내기 너무 편했다.

기본적인 수건, 샴푸, 샤워젤, 비누까지는 제공!

문 열자마자 보이는
더블사이즈 침대.
호텔 이불덕에 꿀잠 :))

 

옷을 걸어 둘 곳도 있고
밑에는 캐리어 올려두기에 딱이다.

다음 날 아침.
8시에 제일 먼저 와서 먹기 시작함.

사실 먹을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빵, 잼, 요플레, 과일 등등
종류가 여러가지긴 하다.

요플레에 그라놀라가 제일 맛있었다!
영국 요플레보다 스페인 요플레가
더 내 취향 😋

📌장점: 위치, 청결도, 친절한 직원
📌굳이 굳이 뽑는 단점: 방음이 안 돼서 옆 방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가 들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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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여행 4박 5일은 긴 편이니
하루는 톨레도 하루는 세고비아 다녀오기!

이번 포스팅은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 가는 방법📝

지내던 숙소 앞에 있는
📍Callo 역에서 Moncloa 역으로
같은 호선이라 가기 굉장히 편했다

그냥 영수증 처럼 보이지만
돌아오는 표 (아래 바코드)기 때문에
잘 챙겨놓기!

Moncloa역 도착해서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버스터미널이 보인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Avanza에서 버스티켓 구매)

스페인 와서 놀랐던 점 중 하나
한국만큼 깨끗함,,
어쩌면 한국보다도 더

매번 다를 수 있으니
꼭 티켓사면서 참고하기

터미널 9앞에서 줄 서서 기다림
거의 꽉 차서 가기 때문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으면 좋습니다!

버스 내부 👀
진짜 1시간 꿀잠 잤다
약간 인천공항버스 리무진 느낌~

줄 이어폰을 가져왔으면
영화 시청도 가능!
USB로 충전도 가능해서
진짜 너어무 편하고 좋았다.

(은근 비행기보다
최신영화가 많았음)

기차를 굳이 타고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너무 좋았던 스페인 버스 후기였습니다 :)

📌편도 €4.19
📌왕복 €8.38
📌소요 시간 약 1시간 5분
📌매우 깨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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