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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 있는 피카소 미술관(Museu Picasso)은 파블로 피카소의 초기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감상할 수 있다.

고딕 지구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1963년에 문을 열었고 약 4,0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무료입장 예약 방법

하지만 무료 입장을 위해서는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필요하다.

무료입장 티켓 구매 시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티켓이 풀린다. 몇 주 실패를 해서 알람을 맞춰 놓고 들어가서 티켓을 구할 수 있었다. 

 

1. 공식 홈페이지 접속: 피카소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https://museupicassobcn.cat/en/

 

Picasso museum Barcelona | Official website

Welcome to the Picasso Museum Barcelona!

museupicassobcn.cat

 

Step 1: 무료 입장권 선택 또는 무료 입장권 + 오디오 가이드 선택 

Step 2: 인원수 선택 

* 9명이상부터는 단체로 치기 때문에 museupicasso_reserves@bcn.cat 으로 예약해야 한다 

* 오디오 가이드는 인당 5유로가 추가된다

 

 

 

 

2. 무료 입장 시간 선택: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다

 

 

선택한 날짜

무료 입장 가능한 날 

오후 무료 입장권 

예약 불가 

 

 

 

3. 개인 정보 입력: 이름, 이메일 등 간단한 정보를 작성한다

 

카드 정보 입력은 따로 없이 동의 후 Pay 누르면 된다. 

  

 

 

 

4. 예약 확인: 예약이 완료되면 이메일로 확인서가 발송된다. 이 확인서를 입장 시 제시하면 된다.

 

 

미술관 방문 팁

피카소 미술관은 바르셀로나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기 때문에 무료 입장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예약 시간보다 10~15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딕 지구를 산책하며 주변 건축물과 분위기를 함께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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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서 출발해서 네덜란드를 경유하고 한국 입국이었던 계획이 갑자기 틀어졌다.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비행기 결항으로 출발을 못하게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AMS > CDG > ICN

 

그런데 직항이 아니라 또 파리를 경유해서 가야 하는 비행기였다. 

결국 마드리드 - 암스테르담 - 파리 - 인천 코스로 여행을 다니게 되었다. 

 

 

 

 

 

이메일로 링크도 보내주는데 그 링크를 클릭하면 공항에서 따로 대기할 필요 없이 바로

 호텔 체크인 바코드15유로 바우처를 다운받을 수 있다. 

Your flight KL0855 DEC11 is disrupted. Our apologies.  New booking on KL1403 DEC12 AMS-CDG 07:20.  With booking code NIDF2W, see your entire trip https://www.klm.nl/s/. You can collect online or at the self-service kiosks at the airport your new boarding pass and view other available services.

 

 

 

링크를 클릭하면 네덜란드어로 설정되어 있어서 오른쪽 상단에서 영어로 바꿔주면 된다.

 

 

 

영어로 바뀐 홈페이지에서 My Trip 을 눌러주면 된다.

 

 

My Trip으로 들어가면 바우처 두 가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바우처를 다운 받으면 굳이 공항에서 긴 줄에 서 있을 필요가 없다. 

 

 

공항 무료 셔틀을 타고 호텔에 도착하니 비행기 결항으로 온 사람들이 대기 중이었다.

 

 

1박 숙박이었지만 아침, 점심, 저녁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

오후 10시 이후에 늦게 도착한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오후 10:30부터 12시까지 간단한 저녁을 제공했다. 

12시 이후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대신 테이크어웨이를 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한다고 적혀있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튀김류는 먹기 부담스러워서 간단하게 과일만 먹었다. 

 

 

 

방은 Ibis라 그런지 깔끔하고 혼자 쓰기 충분히 넓었다. 

 

 

 

다음 날 암스테르담 공항에 일찍 와서 바우처를 썼다.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컵라면을 사갔다ㅎㅎ

 

 

KLM의 빠른 대처로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국 승무원이 조금 더 자세하게 안내를 했으면 

한국 사람들이 편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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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만 다녀와도 모든 비용을 엑셀 파일로 정리해 두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에는 친구가 살고 있는 파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일정 및 여행 비용 공유를 해보려고 한다. 

 


 

파워 J인 나는 처음으로 '여유롭게 욕심내지 말고 다녀보자' 라는 마음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1인 기준 2박3일 총 590.9유로, 88만 원 정도 쓰고 왔다. 

가장 큰 소비였던 축구 유니폼을 안샀으면 여행 경비로만 55만원 정도 쓴 것 같다.

 

 

항공 / 교통비 

Total: 260.8유로 

 

우선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에어프랑스

생각보다 저가항공이 싸지 않아서 에어프랑스를 타게 되었다. 

저가항공들은 거의 밤 비행기거나 새벽 출발이어서 짧은 2박 3일 여행을 위해 에어프랑스를 선택했다. 

 

 

 지하철표는 대부분 걸어 다녀서 거의 친구집으로 돌아갈 때만 샀던 것 같다. 

 

 

식비

 

첫째 날

Total: 57유로

공항에 오후 7시에 랜딩하고 시내 도착 시간은 8시 반이어서 저녁 한 끼 먹고 다시 친구네 가서 쉬는 일정이었다. 

 

친구가 미리 한 시간 동안 줄 서서 도착하자마자 들어간 맛집 Brasserie Des Prés

 

https://maps.app.goo.gl/JxRpdFayDUdwFJGc7

 

스페인에서 코카콜라가 2.5유로인데 파리는 5유로나 하는 것을 보고 물가가 실감 났다.

그래도 첫날 밤이고 줄 서서 먹는 맛집이니까 디저트까지 시켜줬다. 

 

 

 

둘째 날

Total: 106.35유로

 

아침은 스킵하고 점심을 먹고 카페와 저녁 식사까지 밖에서 해결했다.

식당이 12시부터 열어서 근처 사마리텐 백화점 구경하다가 식당 Liberta로 왔다. 1시 반이 되니 사람들이 꽉꽉 찰 정도로 맛집인 듯하다. 

둘 중에 트러플 들어간 파스타가 거의 내 인생 트러플 요리가 되었다.

한국에서 먹던 향만 나는 파스타가 아니라 정말 트러플을 담근 듯한 깊은 맛이 나는 파스타였다. 

 

시킨 메뉴: 파스타 2개, 망고 주스, 따뜻한 티 

 

https://maps.app.goo.gl/qMaPpSZCERFGEMh36

 

Liberta · 32 Rue du Pont Neuf, 75001 Paris, 프랑스

★★★★☆ · 이탈리아 음식점

www.google.com

 

 

 

 

루브르 박물관을 바라보면서 너무 추워서 마시게 된 핫초코. 

원래는 카푸치노로 유명한 곳인데 카페인 마셔서 컨디션이 안 좋아질까 봐 그냥 핫초코를 시켰다. 뷰 값 때문인지 정말 비쌌다... 

 

https://maps.app.goo.gl/vsM5j5irpnJwfNwY6

 

Le Café Marly · 93 Rue de Rivoli, 75001 Paris, 프랑스

★★★★☆ · 음식점

www.google.com

 

 

 

 

그래도 디저트로 유명한 파리에서 페스츄리 하나는 먹어보고 싶었다.

록시땅 브랜드와 같이 디스플레이되어있던 디저트 맛집 Pierre Hermé

 

https://maps.app.goo.gl/ZgRiaWtmLZt7wx7eA

 

86Champs - L'Occitane x Pierre Hermé · 86 Av. des Champs-Élysées, 75008 Paris, 프랑스

★★★★★ · 프랑스 제과점

www.google.com

 

 

 

여기도 웨이팅 기본 1시간인데 6시쯤 가면 조금 기다렸다가 금방 자리 잡을 수 있다. 

파리사는 친구가 그동안 먹었던 달팽이 요리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곳이라고 했다. 

가운데 음식은 뼈를 우려내서 만든 음식이라 그런지 느끼한 설렁탕 맛이었다. 

 

 

셋째 날

Total: 11.2유로

점심 출발이라 친구랑 아침에 바게트 빵집을 가려고 했는데 닫혀있어서 결국 공항 스벅에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했다. 

에비앙 하나에 3유로가 넘고.. 샌드위치도 스페인에 비해 훨씬 비쌌다. 

 

 

 

쇼핑 

Total: 190유로

 

사실 나는 여행을 가면 배지만 사 오는데 이번에는 파생 찐 팬인 동생 유니폼을 꼭 사주고 싶었다.

(많이 비싸니까 미리 생일선물,, 겸,, 여행 기념품 겸,,) 

 

 

 

기념품 가게에서는 배지랑 가족이랑 같이 놀 수 있는 트럼프 카드를 사 왔다. 


 

 

 

첫째 날 

공항 도착 --> 식당 Brasserie Des Prés --> 친구집 

 

둘째 날

식당 Liberta --> 미술관 Bourse de Commerce Pinault Collection --> 꺄후셀 정원 Carrousel Garden --> 카페 Le Café Marly --> PSG 유니폼 샵  --> 개선문 Arc de Triomphe --> 디저트 가게 Pierre Hermé --> 저녁 Au Pied de Cochon -->

재즈바 Caveau de la Huchette 

 

셋째 날

친구집에서 시간 보내다가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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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CDG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하기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RER B 라인을 이용하면 된다.

RER B 라인은 파리 시내와 샤를 드골 공항을 연결하는 주요 철도 노선이고 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서울역까지 연결된 공항철도와 같은 개념)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한 5분 정도 그냥 사람들을 따라 쭉쭉 걸어간다. 

 

 

샤를 드골 공항에는 총 3개의 터미널(Terminal 1, Terminal 2, Terminal 3) 있다.

터미널에 도착하면 RER B 라인으로 가는 표지판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계속 가다 보면 Transports Ground Transportation이라고 적힌 간판을 보게 된다. 

 

 

조금 더 가다 보면 RER B가 보인다. 

 

 

터미널 2에서 RER B 노선이 출발한다.

Zone 5 인 Terminal 2에서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면 RER B 라인의 승강장이 있다. 

 

 

절대로 지나칠 수 없게 크게 적혀있는 곳을 따라서 내려가면 된다.

 

 

구글맵에 Robinson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라고 나와있었고 

이렇게 공항철도 배차 시간을 확인하면서 기차표를 끊을 수 있었다. 

 

 

목적지 옆에 적힌 숫자가 승강장 번호였다. 

파리 시내 방향 열차를 타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RER B의 표는 공항 내의 자동 발권기나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파리 시내까지 가는 티켓 가격은 총 11.80 유로 정도였고 발권기는 영어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았다.

 

* 빨리 가야 하는 상황이라 그냥 옆에 직원한테 부탁해서 정말 10초도 안 걸리고 발권했다.

Contactless 카드로도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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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공항에서는 usb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c타입 충전기만 가져와서 좌절할뻔했다.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은 끝까지 돌아다녀서 찾아내야한다.

바로 Food Market 푸드코트에 유일하게 c타입 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위치는 A6와 A5게이트 바로 앞에 있다. 

좌석은 굉장히 많고 거의 테이블마다 충전을 할 수 있었다. 

 

 

폰 충전을 한 후 보딩 시작해서 게이트로 다시 갔다.

 

 

타자마자 손 소독할 수 있는 물티슈를 주는데 

앉은 좌석까지 닦을 수 있어서 이 부분이 되게 좋았다. 

(비행기는 찝찝하니까..) 

 

 

세비야 > 파리 
SVQ > CDG 

좌석 3 3 비행기 

 

 

다음에는 꼭 usb 충전기를 가지고 와야겠다.. 

 

 

외항사 치고 깨끗했던 에어프랑스 

좌석 간의 간격은 성인 남성기준 좁아 보였고 나는 넉넉했다. 

 

아까 받은 손소독 물티슈로 한번 닦고 

 

 

나눠준 간식 

1. 햄치즈 

2. 치킨 

 

두 가지였는데 치킨은 고기 냄새날까 봐 햄치즈로 받았는데 

빵이 차가워서 또 괜히 속이 안 좋아질까 봐 먹지는 않았다. 

 

 

 

미국항공사를 생각해서인지 너무 깨끗했던 화장실 

사용하기 찝찝했지만 그래도 들어갈 수 있는 정도면.. 양호했다. 

 

 

 

 

파리 > 세비야
CDG > SVQ

출발 직전까지도 비가 왔던 파리..

 

 

다시 세비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2 2 좌석이었다.

조금 더 작은 비행기를 타고 갔지만 좌석 넓이는 훨씬 넓었다. 

좌석 간의 간격은 3 3 비행기랑 비슷했다. 

 

 

마지막 보는 파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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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를 여행하며 아침이나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추로스다.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추로스에 진한 핫초콜릿을 찍어 먹는 그 맛! 

 

세비야 추로스 하면 보통  120년 된 추로스 맛집으로 알려진 Bar El Comercio 를 찾아간다. 

세비야에 거주하면서 거의 모든 추로스 집을 다 찾아가 봤지만 

이곳만큼 맛있는 곳은 없는 것 같다. 

 

바로 이자벨 다리 건너기 전에 있는 

Los Especiales 

 

https://maps.app.goo.gl/DsXFTGW1EFN8HZFF8

 

Los Especiales · Puente de Isabel II, Casco Antiguo, 41010 Sevilla, 스페인

★★★★☆ · 추로스 전문점

www.google.com

 

작은 키오스크에서 운영하는 추로스 가게지만 밖에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있기도 하고 

이자벨 다리 밑에 내려가서 먹어도 좋았다. 

출처: 구글맵

 

초콜라떼 2.5유로 
추로스 3개 2.5유로 

 

추로스가 엄청 두껍기 때문에 소식좌 2명이서 추로스 1인분 (3개)만 사서 나눠 먹었는데 적당했다. 

 

 

영업시간

 

구글에 나와있는 영업시간이지만 스페인 가게들은 정확한 영업시간이 없는 곳도 있어서 전화로 확인 필수. 

 

* Glovo 라는 앱으로 배달도 가능하다고 나온다. 

 

세비야에서 무조건 먹어야 할 추로스 집으로 추천한다.

한국에서 놀러온 가족과 친구들도 마드리드 추로스보다 맛있다고 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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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에서 출발해서 카디스에 당일치기로 주말에 놀러 다녀왔다. 

 

 

세비야에서 버스로 1시간 40분이면 가는 가까운 항구도시다. 

 

세비야에서 카디스 가는 방법은 아래 글에서 확인 가능: 

https://kimscatch.tistory.com/72

 

[스페인 카디스] 세비야에서 카디스 가는 법 | 버스 시간표 | Seville to Cádiz

파워워킹으로 도착한 Prado de San Sebastian 버스 터미널 원래는 론다를 가고 싶었는데 버스 시간을 못 맞춰서 카디스로 가게 되었다.(버스터미널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 필수)   구글맵 위치:https://

kimscatch.tistory.com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서 시내 중심가로 걸어가는 길에 크루즈가 들어오가 나가는 걸 볼 수 있다. 

 카디스는 대서양과 지중해를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크루즈가 다닌다.

크루즈가 쉬어가기에 딱 좋은 항구와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아 배들이 이곳에 들른다. 

 

 

 

점심 Freidura Marisqueria Las Flores

즉흥으로 가게 된 여행이라 급하게 버스에서 블로그 몇개 읽고 간 식당인데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사람이 많이 기다리는거에 비해 맛있지는 않지만 싼 편이라 가성비 맛집이라고 보면 된다. 

 

 

11월 기준 바다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해가 따뜻했고 날씨가 되게 좋은 편이었지만 수영을 하고 나오면 추웠을 것 같기도 하다.

 

 

사람들은 바다를 보면서 맥주를 마시기도 했고 

간단한 점심을 먹으면서 날씨를 즐기고 있었다.

 

 

사실 카디스는 갈 곳이 많지는 않다. 

그래서 폰세 운하(Ponce Canal)를 걸어보기로 했다.

 

 

Canal de Ponce 또는 폰세 운하는 도시의 항구와 바다를 연결하는 중요한 수로였다.

이 운하는 배들의 이동을 돕고 카디스 항구의 물류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었다.

 

 

왕복 1시간 잡으면 금방 갔다 올 수 있다.

 

 

 

젤라또 가게 Narigoni Gelato

저녁은 세비야에서 먹기로 해서 간단하게 젤라또만 먹기로 했다. 

버스 터미널하고도 가까운 편이고 카디스 대성당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어서 위치가 좋은 곳이었다.

 

 

구글맵 위치: 

https://maps.app.goo.gl/FUJwWM8oEeXFF8FJ6

 

Narigoni Gelato · Pl. Catedral, 5, 11005 Cádiz, 스페인

★★★★★ · 아이스크림 가게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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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요아정 잘 안시켜먹었는데 

스페인와서 정말 자주 찾게되는 스페인 요아정 브랜드 

llao llao 야오야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는 방식인데그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찾게 되는 아이스크림 집이다. 

 

 

 

과일, 초코칩, 견과류, 소스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오늘은 최애 조합인 피스타치오 소스와 오레오 가루를 추천하고 싶다. 

급하게 찍느라 살짝 흔들린 사진..

 

 

날씨도 너무 좋았는데 밖에 앉아서 먹을 자리가 있어서 먹고 가기로 했다. 

 

 

 

스페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Llaollao는 정말 강추하는 디저트다. 

피스타치오의 살짝 짭자름한 맛과 오레오의 조합은 .. 최고인 것 같다

작은 사이즈는 3.95유로인데 토핑을 하나만 추가할 수 있어서 0.6 유로 내고 토핑 2개를 추가했다. 

 

총 4.5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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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워킹으로 도착한 Prado de San Sebastian 버스 터미널 

원래는 론다를 가고 싶었는데 버스 시간을 못 맞춰서 카디스로 가게 되었다.

(버스터미널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 필수) 

 

 

구글맵 위치:

https://maps.app.goo.gl/wxH9YZ2WDMR6LU6v7

 

Prado de San Sebastián · 스페인 41004 세비야

★★★★☆ · 지하철역

www.google.com

 

 

각 창구 위에 목적지가 적혀있었다. 

Cádiz으로 향하는 버스표 2장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11:00 표는 당장 구매할 수가 없었고 출발 10분 전에 다시 와서 

남은 자리가 있으면 표를 구매할 수 있다고 했다. 

 

버스 터미널에 남자/여자 화장실이 있었다. 

안에 들어가보지는 않아서 깨끗한지는 모르겠다. 

 

 

터미널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다행히 10분전에 갔는데 자리가 많이 남아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버스 타러 들어가는 길!

 

 

돌아오는 표도 같이 있기 때문에 잃어버리면 안 된다. 

Asiento N° 는 좌석 번호고 사람들이 아무데나 앉기도 하는데 가끔 확인하기도 한다. 

 

 

 

1시간 40분을 달려서 도착한 카디스 버스 터미널 

고속도로가 전혀 막히지도 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블로그에서 찾았던 식당] 

현지인들 관광객들로 꽉 찬 잘 알려진 맛집 같기는 했지만 

엄청 엄청 맛있지는 않고 그냥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저렴한 식당이었다. 

 

 

먹고 바다 구경은 정말 실컷한 것 같다. 

오후 1시반에 도착해 오후 7시에 돌아가는 버스는 여유롭게 카디스 구경을 실컷 할 수 있었다. 

바다만 보고 쓱 볼 예정이면 이정도로 오래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버스 시간에 맞춰서 다시 버스 터미널로 돌아갔다. 

터미널 바로 옆에 까레푸 주유소 편의점이 붙어 있어서 물을 살 수 있었다. 

 

카디스 버스 터미널에 있던 수화물 보관함, 보조배터리 판매머신 그리고  나름 깨끗했던 화장실

 

 

카디스 - 세비야 / 세비야 - 카디스 버스 시간표 

 

 

20분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와있었던 버스 

 

세비야로 돌아가는 19:00 버스 1번 앞에서 기다렸다가 탔다. 

10분 전부터 버스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48분에 줄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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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식당이 생각나는 테이블링
식당은 깔끔한 게 최고인데 수저세트가 종이 포장지에 들어있어서 좋았다.


안에도 굉장히 청결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것 같았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어서 한국 사람들이 많았지만 대화하는데 민망하지는 않았다.


메뉴판

원래는 육개장을 먹으러 간거였는데 육개장은 저녁용 메뉴판에만 있어서 대신 순두부찌개를 선택했다.


빠에야를 직접 섞어서 접시에 덜어주 듯
비빔밥을 집적 비벼주셨다.
고추장을 얼마나 넣을 것 인지 물어보시는데
절반 정도가 딱 적당했던 것 같다.


얼큰했던 순두부찌개
조금 매운 편이었고 해물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일 한국맛이 나는 찌개여서 만족했다.


사이드반찬이 많지는 않지만 아예 주지 않는 식당도 있으니 감사히 먹었다.
짜지 않은 감자볶음과 갓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총 28유로 약 40,000원 정도 했다..
많이 비싼 편이지만 정말 가끔 너무너무 먹고 싶을 때 가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맛집이었다.

 

 

다음 날 또 찾아간 문식당, 이번에는 저녁에가서 저녁메뉴인 육개장을 먹을 수 있었다. 

저녁이라 그런지 사이드반찬에 두부조림도 있었다. 

김치만 더 달라고 했는데 다른 반찬들까지도 리필해주셨다 

 

 

구글맵 위치:

https://maps.app.goo.gl/RJUL7UsPjSoWNvp9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oon · Seville, Seville

www.google.com

 

영업시간:


월요일 영업 안 함
화-일 1:30-11:00
* 브레이크 3: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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