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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로 다녀온 마드리드.

친구가 낮에는 일하기 때문에
혼자 다니는 시간도 있었지만
오히려 더 새롭고 재밌었달까? ! 😌

파워 J는 가기 2주전부터
열심히 서치를 해서
맛집 리스트랑 장소들을
알아갔지만
또 가서 찐 현지인들이 아는
맛집들도 호스텔 주인분이 공유해 주셔서
잘 다녔다 정말 ~~


1. Taberna el Sur

여기는 감바스가 맛있다고 해서
간 거지만 첫날은 무조건
빠에야 먹어야 할 것 같았음

📌 후기: 진짜 짬. 소금에 밥을 절임.
근데 되게 맛있음,, 해물 어어 엄청 많음.
€14 정도

2. Mercado De San Miguel
산미구엘 시장

여기는 먹을게 다양하다.
치즈 와인
해물 샌드위치 빠에야
하몽 (햄) 등등

근데 너무 배불러서
딸기주스 하나 €3


3. Plaza Mayor

여기는 밤에 가면 더 이쁜 곳.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다 밖에 앉아서
밥 먹는다.
저기 광장 한가운데 앉아서
사람 구경하면 찐 행복 ,, ෆ


4. Palacio
왕궁

여기는 이틀째에 가려고 했는데
숙소 가다가 우연히 들렀다.
첫날부터 하늘이 너무 예뻐서
스페인에 감동 ㅠㅠ
원래도 스페인을 좋아했지만 ㅎㅎ

왕은 실제로 여기서 살지는 않고
이벤트 때만 온다고 한다.


5. Almudena Catedral
알무데나 성당 & Palacio 왕궁

성당이랑 왕궁은 바로 앞에 있어서
한 번에 둘러보기 좋다.
성당은 11시에 오픈이라
밖에서 사진만 찍었음.


중간에 숙소 옮기기 ~
한인 호스텔이라 진짜 또 나름 장점이 있었다
여기서 만난 룸메 동생이
너무 착하고 귀여워서
이렇게 친해질 줄야 🫶🏻



6. Zara _ Plaza de España앞
자라 매장

스페인 브랜드라 그런지
자라 매장이 10분마다 보이는데
이 매장이 대박이었다.

세일도 하지만 2층에서 보는 뷰가 정말!


7. Rosi La Roca
빠에야 맛집

메뉴판은 큐알코드로.
빠에야가 2인분인데
누룽지처럼 긁어먹으니 진짜 jmt ㅠ

무알콜 칵테일도 달달하니
맛있지만 가격대는 좀 있음.

📌빠에야 €30 얼마
칵테일 €9 정도


8. Reina Sofia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있는 미술관.
1-4층까지 있는데
사실 2층만 봐도 된다 🫠
2층을 제일 마지막으로 봐서
좀비처럼 걸어 다니면서 봤지만
그래도 좋았다

📌학생증 가져가면 무료입장~~


9. Llaollao
야오야오 아이스크림

과테말라에서 먹던 요거트 아이스크림 ㅠㅜ
지금 보니 또 먹고 싶어 진다
더 먹고 올 걸 ㅠ
€2.3인가 3.3

📌무조건 먹어야하는 필수 아이스크림
같은 날 아님 ㅎㅎ

10. Starbucks 스타벅스

Yennie 인데..

살려고 마신 아아.
먹고 살아나서 다음 미술관까지 갔다.

11. Museo Nacional Del Prado
프라도 미술관

여긴 진짜 그림들이,, 대박,,임
그래서 사진 촬영 금지!!
밖에 나와서 찍은 사진이라두..


너무 길어질까 봐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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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Plaza de España 역에서 5분 거리
호스텔 추천 포스팅 📝

문 열고 들어가면 1층 리셉션/ 방
2층에는 방들만 있다.

진짜 아늑하고 깨끗하고
호스텔 맞나..? 싶을 정도로
좋았던 곳.

📌 하루 £55
8만 6천 원 정도.

 

스페인어로는 와이파이를
‘위피’로 읽어서
아저씨가 위피 비번 사진 찍으라고 하심.

📌아침은 8:00-10:00.
📌체크아웃은 12:00.

어딜 가나 화장실 청결이
숙소 고르는 1순위 기준인데
진짜 너무 깔-끔.

호텔처럼 크진 않지만
하루 지내기 너무 편했다.

기본적인 수건, 샴푸, 샤워젤, 비누까지는 제공!

문 열자마자 보이는
더블사이즈 침대.
호텔 이불덕에 꿀잠 :))

 

옷을 걸어 둘 곳도 있고
밑에는 캐리어 올려두기에 딱이다.

다음 날 아침.
8시에 제일 먼저 와서 먹기 시작함.

사실 먹을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빵, 잼, 요플레, 과일 등등
종류가 여러가지긴 하다.

요플레에 그라놀라가 제일 맛있었다!
영국 요플레보다 스페인 요플레가
더 내 취향 😋

📌장점: 위치, 청결도, 친절한 직원
📌굳이 굳이 뽑는 단점: 방음이 안 돼서 옆 방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가 들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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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여행 4박 5일은 긴 편이니
하루는 톨레도 하루는 세고비아 다녀오기!

이번 포스팅은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 가는 방법📝

지내던 숙소 앞에 있는
📍Callo 역에서 Moncloa 역으로
같은 호선이라 가기 굉장히 편했다

그냥 영수증 처럼 보이지만
돌아오는 표 (아래 바코드)기 때문에
잘 챙겨놓기!

Moncloa역 도착해서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버스터미널이 보인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Avanza에서 버스티켓 구매)

스페인 와서 놀랐던 점 중 하나
한국만큼 깨끗함,,
어쩌면 한국보다도 더

매번 다를 수 있으니
꼭 티켓사면서 참고하기

터미널 9앞에서 줄 서서 기다림
거의 꽉 차서 가기 때문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으면 좋습니다!

버스 내부 👀
진짜 1시간 꿀잠 잤다
약간 인천공항버스 리무진 느낌~

줄 이어폰을 가져왔으면
영화 시청도 가능!
USB로 충전도 가능해서
진짜 너어무 편하고 좋았다.

(은근 비행기보다
최신영화가 많았음)

기차를 굳이 타고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너무 좋았던 스페인 버스 후기였습니다 :)

📌편도 €4.19
📌왕복 €8.38
📌소요 시간 약 1시간 5분
📌매우 깨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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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기차로 다녀온 바스 여행. 📝
친구가 rail card (할인된 금액으로 표 구매 가능)가 있어서
영국 카디프 출발 - 바스 도착 

왕복 £16

*영국은 학생 할인이 굉장히 잘 돼있음.

 

 

9시 28분 기차라
기차역에서 간단하게
빵이랑 주스 사서 가는 길에 먹었다
🥐🧃

기차역이라 시내 2배 정도 되는 가격,,

Bath Spa Train Station

 

1시간 30분 정도 달려서 도착!
우리는 당일치기라 짐이 없었지만
📌기차역 바로 앞에 있는 바버샵이나 카페에
짐을 맡길 수 가 있다.

Pultney Bridge

기차역에서 10분 걸으면
레미제라블 촬영지

Jane Austen's Coutryard Apartment

친구가 제인오스틴 광팬이라
제인 오스틴이 살던 집도 가보았다
실제 사람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밖에서 인증샷으로 대신

Royal Crescent&nbsp;

제인 오스틴 센터(박물관) 가는 길에
브리저튼 촬영지인 Royal Crescent
호텔로도 사용되고 있다는 곳인데 가격은 ㅎㅎ

앞에 공원 잔디에 사람들이
다 누워서 여유를 즐기는게
영국 갬성 ~~ ✨


건물 밖에 제인 오스틴이 떡하니 서있어
금방 찾을 수 있었다
학생 할인받아서 £10
(카페, 기념품샵에서 10% 할인 쿠폰도 같이 준다)

📌작은 건물이지만 기념품샵, 가이드 설명, 그 시대 드레스 체험까지
있을 건 다 있었다

나가기 전 잉크펜으로 글쓰기 체험이랑
제인오스틴이 즐겨하던 게임도 해볼 수 있음

가이드안내 20분 --> 박물관 구경 10분 --> 옷 입기 체험 / 기념사진 30분


진짜 배고픈 상태에서 도착했는데
줄이 정말 길었다 ㅠ
그래도 이걸 먹으러 온 거니
의지의 한국💪🏻

Sally Lunn’s


친구랑 Jam, Cinnamon 2 개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역시 시나몬 취처..
가격은 £5.3 - £5.8 정도
(메뉴판은 가게 사이트에서 다운 가능)

📌무조건 기다려서 먹을만한
바삭함과 촉촉함

Bath Abbey

수도원은 따로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인지 별로 크게 볼거는 없었고
15분도 안되어서 나왔다

아까 번으로 배가 안차서
식당 찾다가 간 일식당
내가 생각한 한국에서 먹었던 라멘은 아니지만
건강한 맛이어서 맛있게 먹었다
Starter 닭튀김은 £5.50
라멘은 £12

Bath City


가려고 했던 곳은 다 갔다
시간이 남아서 Roman Bath도 갈 수 있었는데
나는 이미 가봤고 친구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굳이 가진 않았지만
한번쯤 가는 걸 추천!

📌다만 대기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일찍 가야 한다

돌아가는 기차에서 찍은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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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포스팅을 하기 위해
무려 2달전에 다녀온 여행지 포스팅 📝

나보다 더 계획 잘 세우고
꼼꼼한 친구 덕에 편히 다녀온 여행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YHA 호스텔 인당 £16
📌렌트카는 인당 £35

근교는 대부분 차를 빌려서
여행하는 걸 추천!

여행 출발 전 스벅 녹차라떼는 럽

Day 1
Carew Castle

첫번째 도착한 성
웨일즈에는 보러 다닐 성이 은근히 많은데
다 똑같이 느껴져서
난 저 주변 자연 풍경 보는게
더 좋았다

성에서 나와 이 길 따라 가면
방앗간? 박물관이 있는데
걷는게 너무 힘들어서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패스,,

1. 두 번째 성 Lamphey Bishops Palace
딱히 뭐가 없음.

2. 세번째 성 Pembroke Castle
성안에서 바라본 마을.

3. 성 꼭대기에서 바라본 마을.

📌여기는 아기자기하고
집 색깔들이 엄청 예뻐서 또 가볼 만하다.

Saint Govan's Chapel&amp;amp;nbsp;

여기는 진짜 세븐시스터즈만큼
엄청 이쁘고 바다 색도 완전 ㅜㅜ
웨일즈에 다녀본 곳이 너무 없다는 걸 느낀 날.

Tenby 시내에 있는 식당

저 까르보나라 해산물 파스타 시켰는데
여기 나온 모든 음식들 거 다 2인분
여럿이서 가서 나눠먹어야 하는 곳.

거의 제대로 된 첫 끼니라
몸은 피곤하지만 엄청 맛있게
먹었다

Skrinkle Haven

다음 날 일찍 체크 아웃하고
왔던 해안 절벽
여기는 완전 밑으로 내려갈 수 있어서
진짜 바다 보 온 느낌

올라오면서 비 엄청 와서
다음에 가려고 한 성은 못감.
성 그만 보고싶어서 살짝 좋았음ㅋㅋㅋ

Tenby&amp;amp;nbsp;

첫날 가려고 한 식당
문 열때까지
Tenby 시내 해산물 가게에서
싱싱한 굴 조개 새우 먹었는데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었다
🦐🦀🦪

비 엄청 오고 난 뒤라
먹으면서 본 하늘 색도 엄청 예뻤음..

Hope &amp;amp;amp; Anchor&amp;amp;nbsp;

Tenby 시내에서 유명한 식당.
해산물로 유명하지만
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버거 선택!

📌화장실도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음

바다 보고 신나서 달려갔는데
모래폭풍 때문에 사진도 못 찍고
얼굴 다리 가리고 구경함

집으로 가기 전
추로스~!
추로스는 무조건 시나몬이지

앞으로는 갔다 오자마자
써야지 기억이 잘 안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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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다녀온 런던 기록용 포스팅 📝

드디어 논문 제출하고 졸업기념?으로
다녀온 3박 4일 여행 :)

파워 J 지만 여럿이서 다 같이 다녀야 하다 보니
계획 없이 다니게 되었다.

Day 1

Gordon Ramsay Street Pizza - Camden

한국에서는 버거로 알려진 Gordon Ramsay.
인당 £16 내면
무한리필로 피자 슬라이스가 계속 나온다.

솔직 후기:
📌피자 종류가 5가지밖에 없음.
근데 맛이 다 비슷함.

📌디핑소스도 심지어 따로 돈 내야 함.

📌씬도우라 그런지 자꾸 탄 피자를 줌 ㅠ

런던 도착하고 처음 간 식당이라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친구들도 실망한 채로 나왔다.
그래도 배부르게 먹었으니~!

China Town

내 사랑 버블티랑
수플레 케잌
한국에서는 한번 먹고 말았던 거를
영국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Slim Chickens

2만 보 걷고 너무 배고파서
야식 먹기
여기는 버거가 더 맛있는데
너무 늦어서 양심상 감튀랑 닭가슴살ㅋㅋㅋㅋ (튀긴)

 

Day 2

숙소 뷰

다들 각자 번 알바비로 여행 오는 거라
런던 중심에서 숙소를 잡지는 못했지만
발코니도 있던 우리 숙소.

심지어 하루 빼고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행복해 씀 ㅜㅜ
🌤

런던 템즈강 보트 타러 왔다
2018년에 왔을 때는 12월이라 엄청 추웠는데
날씨 너무 따뜻하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런던아이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가능.
종류는 4가지 정도 있는데
(스피드 보트, 우버 보트 등등)
가장 무난한 London Eye River Cruise 탔다.
인당 £14

솔직 후기:
📌40분 동안 설명까지 들으면서 가는데
우리 보트 안내원?이 개그도 치면서 하셔서
꿀잼.

날씨 좋으면 강추

어제 아님!!
저거 먹으려고 또 빅토리아 역
가격은 대충 £4 정도..?
빠질 수 없는 버블티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뮤지컬
처음 영국 와서 봤지만
인생뮤지컬이라 또 봐도 좋았다

GGGGalinda 💅

2층 자리 인당 £60
뮤지컬 시간 7:30 - 10:40

 

Day 3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영국이니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Camden 마켓으로

사진은 없지만 중국음식 먹고
에그타르트 먹고
추로스 먹고
근데 서서 먹고 비 맞아서
체함 ^^,,

이 뷰를 보면서 먹은 저녁
비쌌지만 그만큼 스테이크도
맛있었고 분위기 굿

스테이크 £18
그리고 저 chimichurri 소스 따로 £3
산딸기가 들어간 크렘브퀼레 £7.5
(저 작은 게 거의 1만 2천 원..?)

영국 너무 비싸,,

Day 4

 

빅토리아역에 짐 맡겨두고
브런치 먹고 노팅힐 갔다가 다시
집으로 갈 계획!

Platform 7 옆에 £15면 24시간
짐 보관 가능.
3시간에 £7.5 정도였던 것 같다.

런던은 돈이 그냥 막 나가.. 🥹

Tomtom Coffee House

런던에 사는 아는 언니가 소개해준 브런치카페
빅토리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친구 들 거 조금씩 맛봤는데
다 맛있었다 :)))

Nottinghill

Sheeee~ may be the face I can't forget

노팅힐 영화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사람은 많았지만 너무너무 예뻤음 ✨

매일 만보 이상 걷고 늦게 자서
이날 무슨 정신으로 마켓 구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에 나온 서점 가니까
기분 몽글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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