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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로 가기 위해 마이애미에서 경유했다. 

(출발지가 인천이 아닌 중남미였다)

짐을 부쳤기 때문에 바로 Connecting Flights 표시된 곳으로 가면 된다. 

 

 

마이애미에 도착하고 우선 게이트번호 확인 후 밥을 먹으러 갔다. 

공항에서는 무조건 게이트가 어디 있는지 확인한 후 돌아다녀야 마음이 편하다. 

실제로 놓칠뻔한 적이 있어서 무조건 2번, 3번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공항 안에는 바, 유니폼 가게, 레고스토어 등 미국 공항답게 볼거리가 정말 많았다. 

마사지 스파하는 곳도 있어서 혹 경유시간이 길다면 가봐도 좋을 것 같다. 

 

 

태국 공항에는 분명히 손흥민선수가 투미 광고모델이었는데 

계약이 끝난건지 손흥민은 보이지 않았다 :( 




Sushi Maki 



Sushi Maki 에서 스시와 라멘을 주문했다. 

 

 

베이글집, 카페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인천처럼 카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나라는 정말 몇 안 되는 것 같다. 

유럽도 대부분 1유로, 미국도 역시 돈을 내야지 사용할 수 있었다.

 

 

 늘 사람이 많은 미국 공항의 모습 

레오나르도가 나오는 "Catch Me If You Can 캐치 미 이프 유 캔"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그 외에도 많은 영화를 찍었던 공항이다. 

 

 

 

날씨 좋은 날 비행기를 타기 직전이 가장 설레는 순간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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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을 시작하면 다녀와야 할 필수코스 이케아

이번에는 세비야에 위치한 이케아를 다녀왔다.

 

이케아 세비야 매장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차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다행히 집 앞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쉽게 다녀올 수 있었다. 

 

 가는 방법 

세비야 타워 (Torre de Seville)가 보이는 곳에 버스정류장이 엄청 많다. 

버스 M-161번을 타고 갔다왔는데 이 버스는 보통 시내에서 타는 버스와 다른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에 교통카드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현금으로 조금 더 내고 탈 수도 있다. 

교통카드는 0.35 유로면 현금으로 낼 때는 1.5유로 정도 되는 것 같다. 

 

 

버스로 15분정도 가면 이케아가 바로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리게 된다. 

그래서 내려서 구글맵 지도 없이 바로 찾아갈 수 있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5분만 걸어가면 이케아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사실 매장 입구를 찾지 못해서 결국 주차장으로 들어가 입구를 찾았다,, 

 

 

 이케아 식당 

이케아하면 매장 내에 있는 푸드 코너도 빼놓을 수 없다.

 

 

오렌지 주스와 햄치즈 토스트를 주문했다. 

이케아의 핫도그나 미트볼은 이미 유명한데 스페인의 이케아여서 그런지 추로스도 팔고 있었다.

소식좌로서 추로스를 낱개로 살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다. 

따뜻한 초코와 츄로스 한 개를 담았고 한입 먹고 두 개를 담지 않아서 굉장히 후회했다. 

토스트 1.99유로 / 츄로스 5개 1.49 유로 핫초코 1.49 유로 / 오렌지 쥬스 1.49 유로

 

아래 링크에 전체 메뉴가 나온다

https://www.ikea.com/es/es/food/salesareas/restaurant/

 

Restaurante Sueco - IKEA

Restaurante Sueco Recupera las fuerzas en nuestro restaurante mientras disfrutas de nuestros platos a un precio increíble en un entorno acogedor. Desde nuestras emblemáticas albóndigas suecas hasta los platos más populares, tenemos algo para todos los

www.ikea.com

 

 

 영업시간 

이케아 세비야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부터 22:00까지 연다. 

아래 시간표는 식당/매점 영업시간이다. 

 

Lúnes 월요일 

Sábado 토요일 

Horario de comidas 점심 식사 시간 

Horario de meriendas/cenas 저녁 식사 시간

 

 

쇼핑을 하고 다시 버스를 타려고 나오는 길에 보게 된 테니스코드

예약을 해서 사용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테니스 치기 딱 좋은 곳 같았다. 

 

 

 

다시 돌아가는 버스도 이케아에 나와서 길만 건너면 되는 위치에 있다. 

버스는 자주 다니지 않아서 시간이 맞지 않으면 한참을 기다렸다 타야 할 수 도 있다. 

 

 

 

 

* 이케아 세비야점 휴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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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젤라또말고도 추천하고 싶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Loco Polo는 스페인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스크림 가게로 세비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바(막대 아이스크림)로 유명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종류가 정말 많다.

 

메뉴판 

1. Elige tu Polo 아이스크림 맛 고르기 

2.  Personalizalo a tu gusto 커스터마이즈 옵션 (추가금액)

초콜릿 코팅이나 견과류, 크럼블을 추가해 자신만의 아이스크림 바를 만들 수 있는 옵션이다.

 

토핑 반 0.5 유로 

초코 전체 or 초코 반/토핑 0.9 유로

초코/토핑 전체 1.5유로

 

 

 

망고, 딸기, 코코넛과 같은 상큼한 과일 맛부터 초콜릿과 헤이즐넛 같은 풍부한 맛까지 다양하다.

 

아이스크림 맛을 고른 후 토핑을 고른다. 맥코노처럼 초콜릿을 입힐 수 도 있다. 

초콜릿 맛은 화이트 초콜릿, 밀크 초콜릿, 그리고 다크 초콜릿이 있고

초콜릿을 입힌 후 위에 입힐 수 있는 견과류, 과자 등이 있다. 

 

 

내가 고른 맛은 오레오 + 다크 초콜릿 + 그리고 헤이즐넛이다. 

총 3.9유로였다. 

 

 

후기 ⭐️⭐️⭐️

맛있기는 했지만 토핑 없이 먹는게 더 맛있을 것 같았다. 

오레오도 단데 초콜릿까지 입혀서 너무 달았던 것 같다.

다음에는 과일 + 초콜릿 맛을 선택해보고싶다. 

 

 

구글맵 지도:

https://maps.app.goo.gl/2kB6tmjtBTcNUeT57

 

Loco Polo · Pl. del Duque de la Victoria, 14, Casco Antiguo, 41002 Sevilla, 스페인

★★★★★ · 아이스크림 가게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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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중 마드리드에서 세비야로 이동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빠르고 편리한 고속열차 렌페(RENFE)를 이용한다.

렌페는 스페인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특히 AVE 고속열차는 마드리드-세비야 구간을 약 2시간 30분 만에 가기도 한다.

 

 

렌페 기차표를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렌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회원제 MÁS RENFE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Más 렌페 회원가입 

렌페 기차표 할인 혜택을 받고 싶다면 MÁS RENFE 회원가입이 필수이다.

렌페의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첫 기차표 예약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할인 혜택은 첫 기차 예약에만 적용되며, 마드리드에서 세비야 구간을 비롯해 스페인 내 대부분의 주요 구간에 활용할 수 있다.

 

MÁS RENFE 회원 가입 방법 및 혜택 활용

 

렌페 공식 홈페이지 접속
* 간혹 국내에서 표 구매가 안될 경우에는 현지에 사는 사람한테 부탁을 해야 한다. https://www.renfe.com/es/en
 

Renfe | Train tickets AVE, Avlo Low Cost (with No Booking Fees)

Buy cheap train tickets AVE, Avlo high speed Low Cost ✓ Timetables, Fares and Discounts ✅ No Booking Fees! ▷ ( Renfe.com )

www.renfe.com

 

 

먼저 렌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메뉴로 이동한다.

 

 

MÁS RENFE 회원가입: 정보를 입력한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MÁS RENFE 회원이 된다.

 

상단 오른쪽 본인 이름을 클릭한 후 My codes 페이지로 이동 

 

 

 

 

Code 옆에 영어/숫자 할인코드를 복사한다 

 

 

 

 

첫 기차표 예약: 출발지와 도착지, 날짜를 선택한 후 "Promotional Code"에 아까 복사한 코드를 입력한다.
Apply 입력하고 Search for a ticket 클릭.

 

 

애플사용자면 My Más Renfe 페이지에서 Passbook을 다운로드하여 티켓을 쉽게 핸드폰에 저장할 수 있다. 

 

 

렌페 기차표 더 저렴하게 끊는 팁

1. 조기 예약: 출발일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2. 비성수기/비수요 시간대 이용: 성수기나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면 더 저렴한 티켓을 찾을 수 있다.

3. MÁS RENFE 포인트 적립: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 티켓 구매 시 포인트가 적립되어, 적립된 포인트로 나중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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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브런치 먹을 곳을 찾다가 
추천하는 곳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브런치 먹기 딱 좋은 
분위기 좋은 카페였다. 
 

위치

구글 맵 위치: 
https://maps.app.goo.gl/H8D6N81EReiacfgf6

 

Jester Specialty Coffee & Açai · C. Albareda, 24, Casco Antiguo, 41001 Sevilla, 스페인

★★★★★ · 에스프레소 바

www.google.com

 

 
세비야 다른 지점: 
https://maps.app.goo.gl/GC2BKsX7iTL4id3y7

 

JESTER Specialty Coffee & Juice · C. Prta de la Carne, 7a, Casco Antiguo, 41004 Sevilla, 스페인

★★★★★ · 에스프레소 바

www.google.com

 

 

영업시간

메뉴

https://jester-coffee.com/menu-eng

 

ENGLISH MENU — JESTER COFFEE & JUICES

jester-coffee.com

 

메뉴는 스페인어 / 영어 / 프랑스어로 볼 수 있다

 

 
베이글 맛집이니 베이글 꼭 먹어보기! 

[ 베이글 메뉴 / 파운드 케이크 메뉴 / 커피 메뉴]

 

 

내부는 엄청 큰 편이 아니지만 
2층에는 앉을 자리가 많은 편이다. 
 * 1층에는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다. 물론 깨끗하지는 않은 편,, 

 

 

보통 브런치 먹는 시간 11시 반~12시까지는 
사람이 많아서 4명이상 앉을 수 있는 자리는 금방 찬다. 
 
 

사람 구경을 할 수 있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어제 먹었던 아사이볼 같은 메뉴로 시켰다. 
 

Peanut Butter Acai Bowl 

 

가격: 6.9 유로 


양: 소식좌 기준 1명이 먹기 살짝 버거움. 
 
오크베리에서 먹던 아사이 볼과
살짝 다르다. 
 
조금 더 꾸덕하게 얼어있는 아사이와 
바나나, 코코넛, 다크 초콜릿, 치아씨, 그라놀라 바 
이렇게 들어있다. 
 


어제 먹었던 브런치 메뉴는 
 

Salmon Avocado & Caprese 

였다. 
 

 

Caprese는 토마토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빼고 먹었지만 
그래도 치즈랑 바질 페스토 조합이 너무 맛있었다. 
 
연어와 아보카도 조합이었던 베이글도 한 입 먹어봤는데 
다음에는 연어 베이글을 시켜봐야겠다. 
 
 
아메리카노와 베이글의 조합은 
또 생각나는 맛이었다. 


(바나나빵도 너무 맛있었다 🥹)
친구들나 가족이 놀러 온다면 데려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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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다녀온지 1년만에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 

 

 

여유롭게 도착한 인천공항에서 방콕으로! 
 

 


 

방콕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 타는 곳에서 아무 택시나 타면 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먼저 키오스크에서 영수증을 받아야했다. 

 

 


영수증에는 택시 아저씨 사진과 
Lane Number이 적혀져 있는데 
천장에 적힌 Lane번호를 보고 찾아가면 된다. 

 

 

호텔 도착시간 오후 10시 35분. 

 

 

호텔 프론트데스크 직원들은 너무 너무 친절하셨다.

마사지 샵 전화 예약이 필요할 때도 

부탁드리면 태국어로 예약이 1분 컷이다. 

 

우리가 전화하면 서로 이해하느라 

힘들었는데 부탁드리면 최고다 ..! 

 

 

다른 나라에서 출발했던 친구가 미리 과일을 사서 이렇게 준비해놨었다 ,, 
도착하자마자 제일 좋아하는 망고스틴과 망고 먹어주고 
방 구경을 했다. 

 

 

3명 기준 방 2개가 달린 아파트식 호텔이었다. 

 

쇼파가 살짝 찝찝하기는 했지만 
어느새 익숙해지다보니 누워있기 편했던 거실. 


[첫번째 방]  

 

아기 침대와 화장실이 같이 있던 방. 

혼자 자기에는 너무 넓은 침대였다. 

 

옷방 대신 옷장이 있었고 화장대도 넓직했지만 

화장실에서 화장하는게 더 잘먹어서 이 공간은 사용하지는 않았다. 

 

호텔 고르는 기준은 무조건 화장실이다. 

오래된 호텔이긴 하지만 화장실은 깨끗했던 점이 굉장히 좋았다. 

가장 넓은 화장실이라 욕조와 샤워실이 같이 있었다. 

 

[두번째 방]  

 

옷장이 있었던 방이 있어서 방을 같이 쓰던 친구랑 옷을 정리해놓기 편했다. 

 

 

다리미가 있었던 또 다른 옷방.

 

아무래도 대가족 단위로 놀러오는 호텔이다보니 

캐리어나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보였다.  

 

 

[거실 / 베란다]

 

건너편 방이 굉장히 잘 보이기 때문에 커튼은 필수였다.

벌레도 들어올까봐 열어두지는 않았다.  

 

 

[수영장]  

 

이 호텔을 고르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수영장이었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보통 새로 지어진 호텔 수영장에 비해 
리조트 느낌이 나는 수영장이었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수영장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었다.....

 

 

수영장말고는 한국 사람을 만난적이 없어서 좋았고

호텔 자체가 굉장히 큰 편이어서 방콕이지만 휴양지 느낌이었다. 

엄청 깨끗하고 5성급 호텔을 기대한다면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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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에 위치한 Casa de Pilatos는 스페인 르네상스 건축의 대표적인 예로,
16세기에 건축된 빌라도 가문의 대저택이다.
이 저택은 세비야의 역사적인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슬람과 르네상스 스타일이 결합된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가이드는 선택인데 가이드해 주신 분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 
 

 

외부에서 찍은 사진 

 

 

 

어떤 구조에서 봐도 예뻤던 1층

 

 

 

1층 정원

 

 

 
Casa de Pilatos는 성지 순례길을 상징적으로 재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빌라도 저택의 소유주였던 페드로 엔리케스(Pedro Enríquez)는 예루살렘 순례를 다녀온 후,
이 저택을 기념적으로 세우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저택의 이름이 ‘빌라도의 집’이라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https://fundacionmedinaceli.org/

 

Ini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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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acionmedinaceli.org

 
 

사이트에서 Casa de Pilatos 를 선택하면 
두 가지 옵션이 나온다. 

저층 입장 / 상층 입장

 

운영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요금

Planta Baja (저층 입장)
  1. 일반 입장 €12.00
  2. 장애인 무료입장 (+64%)
  3.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입장
  4. 장애인 할인 입장 (50%~64%): €6.00
  5. 학교 단체 할인 €8.00

 

Planta Alta (상층)
  1. 일반 입장 € 6.00
  2.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입장 

 

*Planta Alta(상층)를 방문하려면 Planta Baja(저층) 입장권을 먼저 구매해야 합니다.
만약 오후 5시 입장 티켓을 구매했다면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하여 상층 관람 전에 저층을 충분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상층 방문은 스페인어 가이드와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어가 편하신 분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 

 
 

내부 설명

 

Planta Baja (저층):
Casa de Pilatos의 저층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되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저택의 대표적인 타일 장식과 이슬람과 르네상스 건축 양식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넓은 안뜰(Patio Principal)과 함께 여러 방들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대리석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Planta Baja는 저택의 공적인 공간으로, 귀족들이 손님을 맞이하거나 중요한 행사들을 열었던 곳이다.
정원(Jardín) 역시 저층에 속해 있으며,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저택의 고요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Alta Casa (상층):
상층은 주로 저택의 사적인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귀족들의 생활공간이었던 침실과 거실들이 있다.
이곳은 더 화려한 장식과 가구들로 꾸며져 있으며, 특히 상층의 방들은 19세기와 20세기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서 바라본 정원과 하늘  
 

 

각 방마다 세심하게 꾸며진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세비야에 오면 가볼 만한 곳이다. 

사진이 목적이면 1층만 둘러봐도 충분하고 

조금 더 귀족들의 삶을 볼 수 있었던 곳은 

2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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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세비야 미술관(Museo de Bellas Artes de Sevilla)은 그림 보는 거를 좋아한다면 가볼 만한 곳이다. 

세비야 미술관은 1839년에 설립되어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관 중 하나로

17세기 스페인 바로크 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관람 시 알아두어야 할 점

1. 음료 및 음식물 반입 금지

특히 물병이라 할지라도 입구에서 제한되므로 방문 전 물이나 음료를 미리 해결하거나 맡기기 

 

2. 큰 가방 제한 너무 큰 가방은 입구에서 보관 

보안상의 이유로 작은 핸드백 정도를 제외한 큰 가방이나 배낭은 입장할 수 없으며, 입구에 있는 보관소에 맡겨야 한다. 개인 귀중품은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

 

3. 관람 시간 및 입장료

  • 미술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관한다. (월요일은 휴관)
  • 입장료는 1.5유로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EU 시민권자학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신분증이나 학생증을 지참)

 

 

세비야 미술관의 둘러보기

이 미술관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시대별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1층 (Ground Floor)

15세기에서 16세기 사이의 스페인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중세와 르네상스의 영향을 받은 스페인 미술을 볼 수 있다. 
주로 종교적인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많고 세비야 출신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표를 보여주고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Entry 문을 찾을 수 있다. 
 

 

2층이 궁금해서 1층은 금방 보고 바로 올라가봤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마저 스페인식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2층 (First Floor)
주로 17세기에서 19세기까지의 바로크와 이후 시기의 스페인 미술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세비야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명인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Bartolomé Esteban Murillo)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갈수록 큰 그림도 많아서 좋았다. 

미술관이 엄청 크지는 않은 편이라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 

 

 
앉아 있을 수 있는 정원도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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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전통적인 가게 'Bar El Comercio' 
1904년에 설립된 이 바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츄로스와 초코라떼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다른 Tapas(타파스)와 같은 스페인 전통 음식도 제공되니 먹어볼 수 있다는 것! 
 
2024년 8월 25일 기준 구글맵에 계속 'temporary closed' 임시 휴업으로 나와있어서 가지 못했다. 
9월 2일부터 다시 연다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가서 먹어보았다. 

 

 
 
내부와 외부 좌석을 모두 갖추고 있어 사람들이 거리 풍경을 즐기면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메뉴판


츄로스와 초꼬라떼는 Take Away (Para llevar)로 하면 포장값이 붙어서 5유로다. 
 

근데 앉아서 먹으면 혼자 절대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포장했다. 
 
 
찐 후기:
엄청 바삭하지만 두꺼워서 살짝 빵 같은 느낌이다. 
초코라떼는 이케아에서 먹은 것보다 더 달달했다. 
 
그래도 관광객 뿐만아니라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하니
한번 방문해서 꼭 친구나 가족과 나눠 먹는 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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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친구가 온라인으로
요가강사를 하고 있어서
나도 같이 수업 듣기로 했다.

마침 장소가 마드리드에서 유명한 공원!

12. Parque de El Retiro
레티로 파크

아침부터 바글바글.
한국인 남학생 20명정도?가 지나가는데
다 똑같은 헤어스타일 패션ㅋㅋㅋ

애들 소풍 구경은 늘 힐링 🍃

모닝 런닝하는 사람들 보면서
나도 언젠간 스페인에서 살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13. 100 Montaditos
100몬타디토스

손바닥만 한 사이즈의
샌드위치를 €1-2유로 내고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식당.

현지 사람들이 많이 오는 분위기.
맛있어서 한번 더 먹고 가야지
했는데 결국 못 먹고 왔다ㅜ

체인점이라 여러 군데서 찾아볼 수 있음!


14. Toledo 톨레도


마드리드 오면 꼭 가봐야 하는
근교 여행지 톨레도.

다리랑 파라도르 호텔만 가면
그 외에는 시내 구경이다.

호텔까지 (이보영 지성 웨딩촬영지)
친구랑 40분 정도를
걸어가면서 올라갔는데
얘기하면서 가서 그런지
금방 갔다.
올라가는 내 내 하늘 감탄 뷰 감탄 ෆ



15. Catedral de Segovia 세고비아 대성당

탑 위에 올라가려면 가이드랑 가야 함.
학생요금으로 €5

계단이 195갠가 ,, 암튼 엄청 높았는데
올라가 보니 전망이 진짜 미쳤다.


16. Mesón de Candido
새끼돼지요리 (cochinillo asado)

이 뷰를 보면서 먹은 새끼돼지 튀김..?
닭백숙 느낌!
맛있긴 한데 양이 많아서
거의 45분 동안 되새김질하면서
다 먹은 듯,,



17. 세고비아 버스 터미널 아이스크림 가게

난 아이스크림이라면
하루에 몇 번이라도 먹을 수 있지 ㅎㅎ
과테 젤라또 생각하면서 먹었다.
어딜 가나 과테 음식 생각 ㅜ ..


18. 재즈바

룸메동생이 재즈 좋아하는 거랑
잘 맞아가지고 신기하다했는데
재즈바 가보겠냐고 해서 간 곳!

근데 공연이 €24인데 5분 뒤 끝난다고 해서
밖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ㅠ
(밖에 포스터 시간/날짜 참고!!)

그래도 좋은 재즈 노래 틀어주니 씐나 💃🏻

바에 안주 먹으러 가는 사람은
아마 몇 안될 듯한데
그중에 나야 나 나야나


돌아가는 날 아침,,
여행은 늘 재밌다 ㅜ 또 가고 싶다
담엔 바르셀로나로!!!!!



+ 라이언에어 후기
생각보다 깨끗하고
무책임하지 않다
(너무 안 좋은 리뷰를 많이 봐서 겁먹고 가서 그런지 ㅠ)

이륙보단 착륙할 때 많이 흔들림.
앞자리 남자애가 내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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