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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자주 체하고 속이 안 좋아서 

7시 이후에는 기름진 음식을 절대 먹지 않고 

늘 손따는 채혈기와 여러가지 소화제를 들고 다닌다. 

 

몇십 년 동안 소화제를 달고 산 내가 해외생활을 하면서 

나에게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소화제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1. 독일 Iberogast

동생들이 유럽 여행하면서 사다 준 유명한 독일 소화제. 

 

Iberogast는 독일에서 개발된 천연 허브 기반 소화제이다.

위장 관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반적으로 식물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화불량, 속 쓰림, 복부팽만감,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완화해 준다.

 

맛은 약간 한약 까스활명수 그 중간 맛이다. 

체하기 직전에.. (위 약한 사람들만 느끼는 그런 단계) 속이 안 좋아질 것 같으면 미리 복용해 준다. 

 

성인은 보통 식사 전 하루 세 번 소량의 Iberogast를 물에 희석해 복용한다.

1회 복용량: 20방울 정도 물에 희석

 

 

 

 

2. 일본 양배추약

내 건강상태를 너무 잘 아는 친구가 일본여행 가서 사다 준 소화제

이미 너무 유명해서 친할머니도 드시는 약이다.. 

 

일본의 MMSC(Methyl Methionine Sulfonium Chloride)는 위장 건강을 위한 약이다.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산 과다로 인한 통증이나 염증을 완화하는 좋다. 

 

그 대신 매일 복용하지는 않고 가끔 과식하거나 속이 살짝 불편하면 복용한다.

 

 

 

3. 활명수

해외생활필수품 짜 먹는 활명수!!!

 

 

 

심하게 체했을 때 소화제랑 같이 먹어준다. 

원래 마시는 가스활명수는 너무 달고 더 속이 안 좋아지는 느낌이라 

평소에 위청수를 대신 마시고는 했는데 

짜 먹는 활명수는 전혀 그러지 않아서 좋았다. 

특히 해외에서 비상용으로 늘 들고 다니기 너무 좋은 것 같아. 

 

다만.. 가방에서 너무 오랫동안 뒹굴 경우.. 

터져서 대참사가 일어나니 주의하기.. 

 

 

 

4. 한방소화제

어릴 때부터 먹던 약.. 한방소화제다. 

역시 심하게 체했을 경우 시간 간격을 두고 30알씩 복용한다. 

 

약국에서 파는 한방소화제는 보통 알 크기가 커서 먹기 힘들지만

한의원에서 구매하면 알약의 크기가 작아 삼키기 쉽다. 

 

 

한국 약국에서는 보통 베아제, 큐자임, 소하자임, 스파자임으로 먹는다. 

다제스가 인스타에 예쁜 소화제 알약으로 유명해져서 먹어봤는데 

다제스 특유의.. 이상한 맛이 있다. 

머리 아파지는 그런 맛.. 그 뒤로는 약국에서 다제스를 주시면 다른 소화제를 달라고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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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마트는 다양한 신선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고 물가가 싼 편이다. 



현재 일하고 있는 학교 스페인 아이들에게 주로 부모님이 장보시는 마트가 어디있는지 물어봤다. 

모든 아이들의 선택은 "까레푸"였다. 아이들은 보통학교에 샌드위치, 과일, 쿠키, 요플레 종류별로 싸온다.

학교에서 몸에 좋지 않은 과자는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스페인 아이들이 평소에 간식으로 뭘 먹는지 보는 재미가 있다. 

그래서 까레푸에서 평소에 사는 과일이나 간식을 소개해보려고한다 ! 

 

 

1. Mercadona (메르까도나)

Mercadona는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마트 체인 중 하나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 자체 브랜드 제품들이 많아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장점: 한국 쌀이랑 가장 비슷한 쌀을 찾아볼 수 있다. (Arroz redondo) 

 

 

 

세비야 중심지 가장 큰 Mercadona: 

https://maps.app.goo.gl/HKwKHs1jydWpfU297

 

Mercadona · Complejo Inmobiliario Pza. De Armas, s/n, 41002 Sevilla, 스페인

★★★★☆ · 슈퍼마켓

www.google.es

 

 

수학 시간에 동전 계산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고 선생님께서 화면에 이 사진을 띄우자마자 아이들이 "ay~~~~" 라고 하며 먹고싶다는 표현을 했다. 얼마나 맛있길래 아이들이 다 소리를 지른 것일까 궁금해서 주말이 되자마자 메르까도나에 가서 사봤다. 

한국 '씨리얼' 같은 과자인데 이름이 Leche Leite 인 것 만큼 안에 초코맛보다는 우유맛이 강했다. 

47% 밀가루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리얼보다는 과자에 가까운 것 같다. 

 

 

 

 

스페인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통 디저트 만테카도 데 카넬라다. 이 디저트는 부드러운 쿠키로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많이 찾는다. 돼지기름(라드)을 기본 재료로 밀가루, 설탕, 아몬드가루, 계피를 사용한 쿠키고 엄청 부드럽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독특한 식감이다. 

맛은 여러가지가 있다 (초코, 기본, 커피).

이 간식도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간식이라고 얘기를하셔서 사보게 되었다. 

 

스페인에서는 주로 차나 커피와 함께 만테카도를 즐기며 크리스마스 시즌 가족과 나누는 간식이다. 


2. Carrefour (까레푸) 

Carrefour는 프랑스 마트 체인으로 스페인에서도 많은 지점이 있다. 

Carrefour는 다양한 제품군과 유기농 옵션을 많이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외국 제품을 많이 취급해서 스페인 현지에서 찾기 힘든 국제적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내가 찾던 메이플 시럽이나 다양한 Lays 맛!) 

 

 

한국의 비요뜨 같은 요플레인데 훨씬 맛있다.

비요뜨는 너무 발효된 요플레 맛이라면 다농은 요플레만 먹어도 맛있다. 

개당 0.69 유로 = 1000원정도한다. 

비요뜨랑 비슷한 가격이다. 

 

 

 

한국에서도 잘 안먹던 귤을 스페인와서 정말 많이 먹게된다. 

귤 5알 담고 0.93 유로 약 1,300원 정도? 

 

 

 

다른 마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쌀과자. 

스페인은 쌀과자 종류가 많아서 좋다. 

가격은 2.39 유로 3,500원정도된다.. 다른 과자에 비해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사먹게 된다. 

* 맛은 여러가지다. 트러플맛, 오리지널, 옥수수, 초콜릿, 하몽, 화이트초콜릿, 다크초콜릿, 초콜릿앤드 오렌지, 화이트초콜릿 앤 베리 등등 


3. Día (디아)

Día는 저렴한 가격에 기본적인 식료품을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슈퍼마켓이다. 

Día는 스페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가형 마트다.

일상적으로 필요한 기본적인 물건을 저렴하게 찾을 수 있다. 

 

장점: 기본적인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가성비 마트 

 

나는 주로 과일은 백화점 El Corte de Ingles Mercado를 이용한다. 

근데 급하게 살때는 집에서 가까운 Día로 가게된다. 

야채는 까레푸보다 디아가 더 신선한 것 같다. 

 

 

https://maps.app.goo.gl/Yc9sGMzpbqkaihm97

 

Supermercados Dia · C. Cabeza del Rey Don Pedro, 9, Casco Antiguo, 41004 Sevilla, 스페인

★★★★☆ · 슈퍼마켓

www.google.com

 

이미 많이 알려진 스페인 간식인데 여러가지 브랜드를 먹고 Reina 에서 나온 제품이 제일 맛있었다. 

무설탕도 먹어봤지만 .. 별로였다. 

간식은 달달해야 맛있는 법.. 

 

 

중남미에서도 먹던 당근 케이크 !! 

당근 케이크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 

Caprichoso 라는 브랜드에서 베리치즈케이크도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당근케이크가 훨씬 맛있었다. 

많이 단 편이라 커피랑 어울릴 것 같은 맛이다. 

 

 

최애 감자스낵 ,, 다른 감자 칩보다 훨씬 맛있고 밀가루가 아니어서 속도 부담스럽지 않다 

무조건 무조건 추천 

가격 2유로도 안되고 양도 꽤 많은 편이다. 


 

3. Mas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인기 있는 체인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찾아볼 수 있다.

여기서 생 오렌지 과즙으로 만드는 주스를 꼭 먹어봐야한다. 

 

시내 중심가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어서 매우 쾌적하고 깨끗하다. 

https://maps.app.goo.gl/mbsf7mSD9HnoamGd6

 

MAS · C. San Pablo, 20, Casco Antiguo, 41001 Sevilla, 스페인

★★★★☆ · 슈퍼마켓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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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중 마드리드에서 세비야로 이동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빠르고 편리한 고속열차 렌페(RENFE)를 이용한다.

렌페는 스페인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특히 AVE 고속열차는 마드리드-세비야 구간을 약 2시간 30분 만에 가기도 한다.

 

 

렌페 기차표를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렌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회원제 MÁS RENFE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Más 렌페 회원가입 

렌페 기차표 할인 혜택을 받고 싶다면 MÁS RENFE 회원가입이 필수이다.

렌페의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첫 기차표 예약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할인 혜택은 첫 기차 예약에만 적용되며, 마드리드에서 세비야 구간을 비롯해 스페인 내 대부분의 주요 구간에 활용할 수 있다.

 

MÁS RENFE 회원 가입 방법 및 혜택 활용

 

렌페 공식 홈페이지 접속
* 간혹 국내에서 표 구매가 안될 경우에는 현지에 사는 사람한테 부탁을 해야 한다. https://www.renfe.com/es/en
 

Renfe | Train tickets AVE, Avlo Low Cost (with No Booking Fees)

Buy cheap train tickets AVE, Avlo high speed Low Cost ✓ Timetables, Fares and Discounts ✅ No Booking Fees! ▷ ( Renfe.com )

www.renfe.com

 

 

먼저 렌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메뉴로 이동한다.

 

 

MÁS RENFE 회원가입: 정보를 입력한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MÁS RENFE 회원이 된다.

 

상단 오른쪽 본인 이름을 클릭한 후 My codes 페이지로 이동 

 

 

 

 

Code 옆에 영어/숫자 할인코드를 복사한다 

 

 

 

 

첫 기차표 예약: 출발지와 도착지, 날짜를 선택한 후 "Promotional Code"에 아까 복사한 코드를 입력한다.
Apply 입력하고 Search for a ticket 클릭.

 

 

애플사용자면 My Más Renfe 페이지에서 Passbook을 다운로드하여 티켓을 쉽게 핸드폰에 저장할 수 있다. 

 

 

렌페 기차표 더 저렴하게 끊는 팁

1. 조기 예약: 출발일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2. 비성수기/비수요 시간대 이용: 성수기나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면 더 저렴한 티켓을 찾을 수 있다.

3. MÁS RENFE 포인트 적립: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 티켓 구매 시 포인트가 적립되어, 적립된 포인트로 나중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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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은 영어원서 읽기 위해서 주로 구매를 한다. 

이북리더기를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영어 원서를 읽을 분들만 킨들 구매를 하세요!!

하지만 한번만 제대로 알면 굉장히 간단한 방법으로 한글 책도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유튜브도 보고 블로그로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가장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 베스트 영상이었다. 

(진짜 최고..) 

https://www.youtube.com/watch?v=WkSyOjh_J8Y&t=297s&pp=ygUa7YKo65Ok7JeQIO2VnOq4gOyxhSDrhKPquLA%3D

 

 

우선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유튜버의 영상을 참고했지만 

아무래도 5년전 영상이기 때문에 업데이트되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조금 더 자세하게 써보려고 한다. 

 

 

 

Step 1

Google Play 도서에서 한글책 구매하기 

 

책을 구매하기 전 반드시 eBook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간혹 Epub 을 제공하지 않는 책도 있다.

 

 

 

 

권장 기기에 eReader이 있는지 확인을 반드시 한 후 구매를 한다.

 

 

 

원하는 책을 구매한 후 라이브러리에서 구매한 도서를 확인한다.
점 3개를 누르고

 

 

 

 

'내보내기'를 선택

EPUB용으로 내보내기 

 

 

 

그러면 다운로드 파일에 Epub파일로 다운로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tep 2

설치 프로그램 다운받기 

 

(최신 버전으로 꼭 다운 받아야 한다) 

*위에 영상에 나온 DRM은 3년전 버전이라 

 

1. Adobe Digital Edition https://www.adobe.com/kr/solutions/ebook/digital-editions/download.html

2. Calibre https://calibre-ebook.com/download_osx

3. DeDRM https://github.com/noDRM/DeDRM_tools/releases/download/v10.0.9/DeDRM_tools_10.0.9.zip

4. Send to Kindle https://send-to-kindle.en.softonic.com/mac

 

다운로드한 Calibr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Preferences 클릭 

 

 

 

 

Advanced 클릭

 

 

 

 

Plugins 클릭

 

 

 

Load Plugin from file 클릭

 

 

 

다운로드하였던 DeDRM 파일 선택
*zip파일 선택 X

 

 

 

 

파일 클릭 후 DeDRM_plugin.zip 파일 선택

 

 

 

Yes 선택

 

 

 

 

'다시 시작'하기를 눌러야 한다.

 

 

 

 

Calibre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면  DeDRM 설치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운로드 파일에 있는 Epub파일이 아닌 문서 > Digital Editions 에서 선택해야 한다.

 

 

 

 

다운로드한 책을 드래그해서 Calibre 프로그램에 넣어준다. 

 

 

 

 

 

Convert books > Convert individually를 클릭해서 책을 변화시켜 준다. 

 

 

 

오른쪽 상단에 output format에서 MOBI 형식 선택 후 OK 클릭 

 

 

 

변환시키기 전에는 EPUB형태만 있었는데 EPUB 그리고 MOBI로도 변환된 걸 확인할 수 있다. 

 

 

 

 

변환시킨 후 다시 컴퓨터에 저장해 준다. 

 

 

 

 

다운로드된 파일을 확인한다.

 

 

 

두 가지 파일이 있는데 영상에서는 mobi파일을 사용하신다. 
나 같은 경우에는 mobi파일로 전송이 안되어서 epub으로 전송시켰다. 

 

 

 

Send to Kindle 앱을 선택 후 드래그해서 파일을 옮겨준다. 

 

 

 

책을 보낼 기기를 선택한다. 
선택 후 Send 클릭. 

 

 

 

 

전송이 되었는지 킨들을 켜서 확인하면 끝이다. 

 

 

 

 

이틀 동안 해결한다고 엄청 고생했는데

성공했을 때 너무 행복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어서 모두 성공할 수 있기를! 

 

 

 

* 일부 국가에서는 구매한 콘텐츠의 백업을 만들거나 개인 소장 목적으로 DRM 해제가 제한적으로 허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도 상업적 이용이나 배포는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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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엄마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어주시던 책들이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데 

그중에서도 국제학교 도서관에서 늘 찾아볼 수 있는 책들을 추천하려고 한다.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에서 책 읽기는 굉장히 중요한 커리큘럼의 일부이다.
어린 시절 책 읽기는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언어 능력을 키우고,
글로벌 시각과 감정적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다양한 책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창의성을 계발하며,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하는 세계 시민으로 자라도록 돕는 IB 교육의 중심이다. 


 

1.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이 책에서는 북극곰이 다른 동물들을 만나면서 "무엇을 보고 있니?"라고 묻고, 다양한 동물들이 각자 다른 동물을 지목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책 속의 동물들은 북극곰, 사자, 플라멩코, 코끼리 등 다양한 색감과 형태를 가진 동물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이 시각적 자극과 색감을 즐기며 쉽게 동물의 이름과 특징을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 구조 덕분에 어렸을 적 CD 플레이로 자주 틀어놓았던 것 같다. 

 

 

 

 

 

2. Love You Forever

아이가 성장하고 반항적인 청소년이 되더라도, 어른이 되어 집을 떠난 후에도 엄마는 그를 찾아가 변함없이 사랑을 표현한다.
이 책은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이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결말을 가지고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읽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책으로, 가족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아름다운 이야기. 
역시 CD에 담긴 오디오 북에 엄마가 불러주는 노래 멜로디가 계속 맴돈다. 

 

 

 

 

3. A Bad Case of Stripes

주인공 Camilla Cream이라는 소녀가 겪는 이상한 경험을 다룬 이야기이다.

Camilla는 사람들의 시선을 항상 신경 쓰는 소녀로,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조차 숨기고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려고 한다.
이 책은 개성과 자아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외모나 다른 사람의 기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4. John Patrick Norman Mchennessy: The Boy Who Was Always Late

주인공인 John Patrick Norman McHennessy가 학교에 자주 지각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John은 학교에 가는 길에 매번 다양한 이유로 늦고, 그로 인해 교사와 부모님의 걱정을 사게 된다.
존은 늦게 도착할 때마다 다양한 변명과 이유를 대지만, 결국 자신이 늦는 이유가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규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임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시간 관리와 책임감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며, 어린이들에게 규칙을 지키고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어릴 적 기억으로 존이 사자를 만나 지각하는 장면이 너무 인상이 깊어서 아직도 생생하게 읽던 그 순간이 기억난다. 

 

 

5. Guess How Much I Love You

작은 너트브라운 토끼와 큰 너트브라운 토끼가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표현하는 이야기다. 
작은 토끼는 "나는 네가 닿을 수 있는 만큼 사랑해"라고 말하며, 큰 토끼는 항상 더 큰 사랑으로 대답한다.
결국 큰 토끼는 "나는 너를 달까지 사랑해, 그리고 다시 돌아올 만큼"이라고 속삭이며 이야기가 끝난다. 
이 책은 사랑의 크기가 끝이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낸 책입니다.

 

 

 

 

그 이외에도 추천하는 도서 리스트: 

 

  • "The Very Hungry Caterpillar" (2000 reissue) by Eric Carle
  • "Good Night, Gorilla" (2000) by Peggy Rathmann
  • "Bear Snores On" (2003) by Karma Wilson
  • "Kiss Good Night" (2004) by Amy Hest
  • "Ten Little Night Stars" (2008) by Debbie Gliori
  • "The Little Engine That Could" (2005 reissue) by Watty Piper
  • "Sleep Like a Tiger" (2012) by Mary Logue
  • "Little Owl's Night" (2009) by Divya Srinivasan
  • "Bears in the Night" (2003) by Shirley and James Mayhew
  • "Time for Bed" (2000) by Mem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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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6주가 걸려서 받은 TIE... 

그동안 TIE가 없어서 은행 계좌를 열지 못했었다. 

 

유학생으로서 신용카드를 만들거나

어떤 혜택을 받는지가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은행에서 계좌를 열었다. 

(구글맵으로 미리 확인하기, 한 군데는 없어진 곳이었다ㅠ) 

 

 

스페인에는 주로 사용하는 은행들은: 

 

 1. BBVA Bank Spain

2. Caixabank

3. Santander Bank

4. Cajasur 

 

 

집에서도 가깝고 시내에 지점이 많아 보였던 Santander 은행을 선택했다. 

세비야 시내에 있는 파이브가이즈 건너편 산탄데르 지점이 정말 크고 건물 자체가 너무 멋있었다.

 

구글맵: https://maps.app.goo.gl/iE28X37bCWp7zcgD9

 

Banco Santander - Smart Red · Av. de la Constitución, 3, Casco Antiguo, 41004 Sevilla, 스페인

★★☆☆☆ · 은행

www.google.es

 

 

1. 번호표 봅고 기다린다

 

2. 대형 스크린에 번호가 뜨면 창구로 간다 

 

 

3. TIE와 입학허가서를 제출한다

 

(입학허가서를 모르고 안가져갔었는데 당일에 이메일로 보내주면 된다고했다) 

 

위 두가지를 제출하고 나면 담당자가 정보를 입력하고 

앱 사용법을 알려준다. 

 

* 미리 앱을 다운로드하여가거나 인터넷 데이터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갈 것. 

 

앱을 다운 받고 난 후 매우 간단한 앱 사용 설명과 비밀번호 설정을 하게 된다. 

 

1. 통장 비밀번호 **** (4자리) 설정

우선 한국과는 다르게 

통장 비밀번호 4자리를 내가 먼저 설정할 수 없다. 

은행에서 지정해준 4자리를 우선 사용하다가 

실물 카드를 받고 나면 변경 가능하다. 

 

* 주로 입출금을 위한 비밀번호다. 

 

 

2. 결제 비밀번호 ******** (8자리) 설정

영문과 숫자가 섞인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비밀번호 입력하고 잊지 않도록 

메모장에 적어둘 것. 

 

* 주로 온라인 결제나 송금할 때 뜨는 비밀번호다. 

 

 

3. ATM 기계 사용하기

마지막으로 ATM 에서 송금하는 법을 직접 보여준다. 

실물카드가 없어도 은행 앱을 까면 애플페이처럼 핸드폰만 있어도 결제가 ATM 사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은행 관련된 이메일은 영어 또는 스페인어 선택지를 준다. 

 

 

가장 중요한 단계! 

 

 최소 30유로를 입금한 후 48시간이 지나야 계정이 막히는 일이 없다. 

평일이라 은행갈 시간이 없어서 30유로를 못 넣었는데 

바로 담당자한테서 이메일이 왔었다. 

계좌 만드는 날 현찰 30유로도 아예 챙겨가면 나중에 또 갈 일이 없을 거다. 

 

 

 

 

가는 은행 지점마다 너무 친절하고 

잘 설명해줘서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담당자: Pino Martín Gonz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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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에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경주,

동갑내기 사촌이랑 한국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면서 경주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무조건 소문난 맛집보다 

그 지역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한테 추천받아서 가는 편이다. 

 

 

1. 청온채

 

카카오맵: 

https://place.map.kakao.com/m/1537697848

 

청온채

경북 경주시 포석로1079번길 8-5 1층 (사정동 29-1)

place.map.kakao.com

 

 

네이버 맵: 

https://m.place.naver.com/share?id=1335800249&tabsPath=%2Fhome&appMode=detail

 

청온채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074 · 블로그리뷰 4,289

m.place.naver.com

 

영업시간:

월~목: 11:00-20:30

금토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메뉴:

새우 치즈 감자전

들기름 메밀국수 (간장)

 

 

 

 

청온채는 한옥의 전통미를 살린 공간에 걸맞게 한국적인 메뉴들이 많다. 

일반 감자전과 다르게 채를 썰어 만든 감자전과 치즈, 새우 조합을 특히 잊을 수가 없다. 

 

 


평점: ⭐️⭐️⭐️⭐️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소식좌 두 명이 넉넉하게 잘 먹었다고 느꼈다)


2. 향미사 

오래된 건물의 매력을 살려 복고풍과 현대적인 느낌을 조화롭게 담아낸 카페다.

 

카카오 맵: 

https://place.map.kakao.com/730708466

 

향미사

경북 경주시 태종로 734 1층 (사정동 1-42)

place.map.kakao.com

 

 

네이버 맵: 

https://m.place.naver.com/share?id=1813271214&tabsPath=%2Fhome&appMode=detail

 

향미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06 · 블로그리뷰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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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일: 10:00-18:00 

*주문 마감: 17:30

 

메뉴: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콜롬비아)

아메리카노 (단아)

아이스 라떼 (균형)

티라미수케이크 

 

 

경주 토박이도 자주 간다고 했던 카페 향미사. 

여행하면서 너무 좋아서 다른 카페는 거의 가보지도 않았다. 

메뉴판 마저 향미사 스러운

 

 

커피 내리는 자리를 바라보며 앉았는데 

구석구석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실내 공간은 아담하지만, 테이블 간의 간격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주 다시 가고 싶은 이유가 '향미사'라고 할 정도로 정말 좋았던 곳이었다. 

 

 

평점: ⭐️⭐️⭐️⭐️⭐️

(서울에도 있었으면 하는 카페) 

 


3. 어서어서 서점

 

 

네이버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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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어서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4 · 블로그리뷰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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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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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어서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3 (황남동 278-1)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

월~금: 11:00 - 19:30

토일: 10:00- 21:00

 

 

서점 내부는 따뜻한 조명과 감각적인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작은 갤러리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아기자기하고 작은 서점이라 앉아서 읽을 수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책이라고 했던 '데미안' 미니북이 있어서 구매했다. 

책을 구매하면 이렇게 종이백에 담아서 주시는 게 좋았다. 

 

 

평점: ⭐️⭐️⭐️

(카카오맵 평점처럼 사장님께서 살짝 책에 대해서 민감하시다.

책만 살살 다루고 조용히 있다 나오면 문제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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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을 하다 보면 한 번씩 아플 수밖에 없다. 

영국에서도 그랬는데 역시나 스페인에 와서도 감기에 걸렸다. 

한국에서도 안걸리던 감기.. 

 

Week 1 

증상은 열이 먼저 나기 시작했다. 

열이 일주일 정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결국 응급실에 다녀오기도 했다. 

하필 스페인 공휴일이어서 

응급실을 갈 수 밖에 없었다. 

 

위치는: https://maps.app.goo.gl/SG68y2q2FPWGgHMU8

 

Hospital emergency Macarena · Dr. Marañon, 443, 41009 Sevilla, 스페인

★★★☆☆ · 응급실

www.google.com

 

가져가야 할 것: TIE (혹 여권), 보험사 이름, 건강보험증 번호 

 

Público (공공병원)여서 오래 걸리지는 않을까, 진료를 대충 보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가서 생각보다 빨리 피검사와 폐 엑스레이 검사까지 빨리 할 수 있었다. 

 

간호사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만족스러웠다. 

 

그렇게 처방받은 ParacetamolIbuprofeno

 

*파라세타몰은 주로 진통과 해열에 효과적이며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지켜야 하고,

이부프로펜은 진통, 해열, 항염 효과가 있지만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식후 복용이 권장한다.

 

한국의 타이레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처음에 한국에서 가져온 타이레놀을 먹었었는데 열이 안 내려갔었다. 

(스페인에서 걸린 독감은 스페인에서 처방받은 약이 제일 잘 든다고 하셨다) 

 

Week 2

그리고 목감기가 오기 시작했다. 

가래가 없는 마른 기침이었고 코로나 때만큼은 아니었지만 따끔따끔거려서 

물이 없이는 살 수가 없었다. 

 

다시 집 가까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Algidol

진통제/해열제 역할을 해준다고 한다. 


 

가루 형태에 맛은 살짝 달달한 자몽 오렌지 맛이었다. 

6시간 간격으로 먹는 약이었다. 

 

Week 3

마지막으로는 코 감기가 시작되었다. 

코를 풀지도 못할정도로 꽉 막혀서 숨을 제대로 쉬면서 잘 수도 없었다. 

이번에는 약국에서 증상을 얘기하고 산 약 ilviGrip

 

* 두통, 발열, 코막힘, 몸살 등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진통제이다

이번에는 물에 타먹는 가루 형태로 레몬 맛이었다. 

테라플루 비슷한 약이었다. 

원래 먹던 감기약

 

Paracetamol이 함유되어있었기 때문에

약은 4~6시간 간격으로 먹어주었다. 

 

 

Week 4

세번째로 산 약을 거의 다 먹고

드디어 끝나가는 줄 알았다. 

코를 풀 수 있는 정도였지만 여전히 막혀있었고

콧물이 귀로 넘어가 귀가 막힌 상태였다. 

 

그리고 마른 기침이 가래 기침이 되어서 점점 심해졌다.

폐 엑스레이를 안찍었으면 폐렴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약국에서 코 + 목감기 약을 처방받았다. 

Frenadol Complex 

*두통, 발열,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을 동시에 완화하는 약 

 

물에 타 먹는 가루 약인데 맛은 다른 약에 비해 조금 더 신 레몬 / 오렌지맛이었다

 6시간 간격으로 먹는 약이다. 

 

 

이 약은 먹게 된지 이틀차인데

꼭 효과를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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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수선집을 자주 가고는 했는데 

스페인에서도 수선집을 갈 일이 생겼다. 

 

괜찮은 가게를 구글로 찾다가 

첫 번째 가게는 구글 영업시간과 다르게 

닫혀있어서 패스.. 

(이런 곳은 앞으로도 닫을 일이 많을 것 같아서) 

 

 

그래서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다른 수선 집을 찾았다. 

 

1. 위치

트리아나 (Triana)는 과달키비르 강 서쪽에 자리 잡고 있어 세비야 중심부와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트리아나에는 시장이 유명하고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와 식당들이 모여있는 거리가 있다. 

 

이 수선집은 바로 트리아나 지역에 위치해 있다. 

 

 

구글맵 주소: 

https://maps.app.goo.gl/tmqjJ92C1tZWQEbu8

 

CREACIONES & ARREGLOS TOÑI MARTINEZ · C. Castilla, 137, B, 41010 Sevilla, 스페인

★★★★★ · 수공예

www.google.co.kr

 

들어가면 띵동 하고 벨이 울리는데 

안에서 미싱하고 계시던 친절한 아줌마가 나오신다. 

 

기장 수선하려고 왔다고 하면 

커튼을 치고 들어가서 옷을 입어보라고 하신다. 

 

2. 영업시간 

구글맵에 올라온 영업시간

 

스페인은 구글맵에 올라온 영업시간이 맞지 않을 때가 있다. 

전화해서 영업중인지 확인하는 걸 추천. 

 

 

2. 후기

바지를 입고 길이를 어느정도 원하는지,

신발 신고도 길이가 적당한지 

되게 꼼꼼하게 잘 봐주셔서 좋았다. 

 

한국만큼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입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수선해 주셨다! 

 

 

마지막은 수선집 명함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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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다가오는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 방법을 안내해 드릴게요.

 

📅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란?

 

오블완이란, 오늘 블로그 완료의 약자로 매일 블로그 글쓰기를 완료하는 챌린지 입니다!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참여할 수 있고 글의 길이나 주제는 자유롭게 일상 이야기부터 관심사까지

편하게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글을 쓰는 꾸준함과 성취감을 함께 경험할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 

 

 

📝 챌린지의 장점

 

맥도날드 빅맥 세트, 교촌치킨, 상품권, 모니터, 애플워치, 아이폰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두근둑은)

 

 

 

 

🌟 참여 방법

1. 11월 7일(목)에 챌린지가 시작됩니다. 블로그에 매일 하나의 글을 작성해 주세요!

2. 글 작성 후 "오늘 블로그 완료" 태그(#오블완)로 인증하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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