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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를 여행하며 아침이나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추로스다.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추로스에 진한 핫초콜릿을 찍어 먹는 그 맛! 

 

세비야 추로스 하면 보통  120년 된 추로스 맛집으로 알려진 Bar El Comercio 를 찾아간다. 

세비야에 거주하면서 거의 모든 추로스 집을 다 찾아가 봤지만 

이곳만큼 맛있는 곳은 없는 것 같다. 

 

바로 이자벨 다리 건너기 전에 있는 

Los Especiales 

 

https://maps.app.goo.gl/DsXFTGW1EFN8HZFF8

 

Los Especiales · Puente de Isabel II, Casco Antiguo, 41010 Sevilla, 스페인

★★★★☆ · 추로스 전문점

www.google.com

 

작은 키오스크에서 운영하는 추로스 가게지만 밖에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있기도 하고 

이자벨 다리 밑에 내려가서 먹어도 좋았다. 

출처: 구글맵

 

초콜라떼 2.5유로 
추로스 3개 2.5유로 

 

추로스가 엄청 두껍기 때문에 소식좌 2명이서 추로스 1인분 (3개)만 사서 나눠 먹었는데 적당했다. 

 

 

영업시간

 

구글에 나와있는 영업시간이지만 스페인 가게들은 정확한 영업시간이 없는 곳도 있어서 전화로 확인 필수. 

 

* Glovo 라는 앱으로 배달도 가능하다고 나온다. 

 

세비야에서 무조건 먹어야 할 추로스 집으로 추천한다.

한국에서 놀러온 가족과 친구들도 마드리드 추로스보다 맛있다고 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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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요아정 잘 안시켜먹었는데 

스페인와서 정말 자주 찾게되는 스페인 요아정 브랜드 

llao llao 야오야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는 방식인데그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찾게 되는 아이스크림 집이다. 

 

 

 

과일, 초코칩, 견과류, 소스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오늘은 최애 조합인 피스타치오 소스와 오레오 가루를 추천하고 싶다. 

급하게 찍느라 살짝 흔들린 사진..

 

 

날씨도 너무 좋았는데 밖에 앉아서 먹을 자리가 있어서 먹고 가기로 했다. 

 

 

 

스페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Llaollao는 정말 강추하는 디저트다. 

피스타치오의 살짝 짭자름한 맛과 오레오의 조합은 .. 최고인 것 같다

작은 사이즈는 3.95유로인데 토핑을 하나만 추가할 수 있어서 0.6 유로 내고 토핑 2개를 추가했다. 

 

총 4.5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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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파이 (Cabify)는 한국의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개념으로 어플을 통해 택시나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우선 앱을 다운받아준다. 

혹시 뜨지 않을 경우 애플스토어 국적을 바꿔야할 수도 있다. 

 

 

로그인 방법은 세가지다. 

1. 구글 계정으로 회원가입 

2. 애플 계정으로 회원가입 

3. 스페인 번호로 회원가입 

 

나는 3번으로 회원가입을 했고 문자메세지가 아닌 Whatsapp으로 인증번호를 보내주기 때문에 

Whatspp 앱도 깔려있어야한다. 

 

 

 

회원가입 시 welcome discount 가 자동으로 주어진다. 

 

앱을 열고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예상 요금과 이동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Payment options에서 미리 카드를 등록해둬야한다. 

등록을 해두면 카카오택시처럼 훨씬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다. 

 

 

 

카카오택시처럼 미리 예약도 가능하다. 

카카오택시는 벤만 예약이 가능하지만 캐비파이는 일반 승용차도 가능하다. 

아래 달력 모양 아이콘을 누른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면 예상 요금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confirm reservation만 누르면 예약 완료. 

 



 

캐비파이는 무료 생수 나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 뒷자석에 꽂혀있거나 기사님이 직접 주신다. 

처음에는 불안해서 마셔보지 않았었다.

이번에 부모님이랑 같이 타본 택시에서 받은 물을 내려서 마셔봤는데 물맛이 나쁘지 않았다. 

 

 

 

할인코드 (종료되었습니다)

yenniek1

위 할인코드를 입력하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서 회원가입을 하면 첫 라이드시 4유로 할인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https://cabify.com/i/yenniek1

 

https://app.adjust.com/jsr?url=https%3A%2F%2Fy9vg.adj.st%2Fpromotions%3Fpromocode%3Dyenniek1%26adjust_t%3Drgk9nv%26adjust_deeplink%3Dcabify%3A%2F%2F%2Fhome%3Fpromocode%3Dyenniek1

 

app.adju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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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넷플릭스 같이 보는 법

해외에 거주 중이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 가족과 함께 넷플릭스를 보며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Netflix Teleparty(구 Teleparty)가 딱이다.  여러 명이 한 화면을 공유하면서 실시간 채팅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글에서는 Netflix Teleparty를 사용하는 방법을 적어보려고 한다. 

 

Netflix Teleparty란?

Netflix Teleparty는 넷플릭스를 포함한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전 세계 어디서든 친구들과 동시 시청할 수 있게 도와주는 무료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영화를 같이 보는 것뿐 아니라 오른쪽에 실시간 채팅창이 떠서 대화를 나누며 시청할 수 있. 

 

https://www.teleparty.com/

 

Teleparty | Watch together on Netflix, Youtube, HBO Max + more

WATCH WITH FRIENDS A new way to watch TV together Teleparty (formerly Netflix Party) is a new way to watch TV with your friends online. Teleparty synchronizes video playback and adds group chat to Netflix, Disney Plus, Hulu, HBO Max, and Amazon Prime. *Ava

www.teleparty.com

 

Netflix Teleparty 사용법

1. 크롬 브라우저 설치
Netflix Teleparty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만 제공된다.  이미 설치되어 있다면 이 단계를 건너뛰어도 된다.

 

2. Netflix Teleparty 설치

크롬 웹 스토어로 이동해 Netflix Teleparty를 검색한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Install Teleparty 클릭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크롬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 TP 아이콘이 생긴다.

 

 

3. 넷플릭스 접속 및 콘텐츠 선택

넷플릭스에 로그인한 뒤, 함께 보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를 선택한다. 재생 옆에 있는 Start a Teleparty 클릭 

 

4. Teleparty 시작하기

"Start the Party" 버튼을 눌러 초대 링크를 생성한다.

링크를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된다. 친구들은 해당 링크를 클릭해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5. 친구들과 함께 시청

초대받은 친구는 링크를 클릭한 후 Teleparty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모두 준비가 끝나면 동시에 콘텐츠가 재생되며, 채팅창을 통해 대화를 나누면서 감상이 가능하다.

 

 

꿀팁 

  1. 지원 서비스
    Teleparty는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디즈니+, Hulu, HBO Max 등도 지원한다.
  2. 인터넷 연결 상태 확인
    원활한 시청을 위해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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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로 가기 위해 마이애미에서 경유했다. 

(출발지가 인천이 아닌 중남미였다)

짐을 부쳤기 때문에 바로 Connecting Flights 표시된 곳으로 가면 된다. 

 

 

마이애미에 도착하고 우선 게이트번호 확인 후 밥을 먹으러 갔다. 

공항에서는 무조건 게이트가 어디 있는지 확인한 후 돌아다녀야 마음이 편하다. 

실제로 놓칠뻔한 적이 있어서 무조건 2번, 3번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공항 안에는 바, 유니폼 가게, 레고스토어 등 미국 공항답게 볼거리가 정말 많았다. 

마사지 스파하는 곳도 있어서 혹 경유시간이 길다면 가봐도 좋을 것 같다. 

 

 

태국 공항에는 분명히 손흥민선수가 투미 광고모델이었는데 

계약이 끝난건지 손흥민은 보이지 않았다 :( 




Sushi Maki 



Sushi Maki 에서 스시와 라멘을 주문했다. 

 

 

베이글집, 카페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인천처럼 카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나라는 정말 몇 안 되는 것 같다. 

유럽도 대부분 1유로, 미국도 역시 돈을 내야지 사용할 수 있었다.

 

 

 늘 사람이 많은 미국 공항의 모습 

레오나르도가 나오는 "Catch Me If You Can 캐치 미 이프 유 캔"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그 외에도 많은 영화를 찍었던 공항이다. 

 

 

 

날씨 좋은 날 비행기를 타기 직전이 가장 설레는 순간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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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처럼 국립도서관에 가서 자유롭게 책을 맘껏 빌리는 것이 어렵기도 하다. 

게다가 도서관을 간다고해도 한글책을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해외생활 10+년차에 들어서면서 

킨들을 구매하기로 했다. 

유튜브로 여러 이북 리더기 리뷰도 보았지만  

결국 나의 선택은 이북리더기의 원조 킨들이었다. 

 

아마존에서 지금 블랙프라이데이로 세일 중인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스페인 기준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11월 29일 금요일) 

 

 

모르는 단어를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단어 위에는 자동으로 뜻이 표시되기도 한다.

이런 기능 덕분에 사전을 따로 찾지 않아도 읽는 흐름을 깨지 않고 긴 독서시간을 갖을 수 있다.

설정을 통해 뜻이 표시되는 단어의 빈도를 높여 더 많은 단어의 뜻을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영어 공부와 독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어디서든지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다. 

정말 가볍고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공항이나 비행기에서 읽을 수 있다. 

 

 

읽다가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은 문장이 있을 때 킨들의 하이라이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평소에 책에 연필로 표시하거나 글을 적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킨들에서는 마음껏 하이라이트를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이렇게 표시한 부분은 나중에 한눈에 모아 볼 수도 있어 정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래에 표시되는 24%는 책의 몇 퍼센트를 읽었는지를 나타낸다. 전자책이라 종이책처럼 읽은 분량이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퍼센트가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뿌듯한 기분이 들어 자연스럽게 읽는 속도가 붙는 것 같다.

 

 

킨들은 아이패드와 다르게 화면에서 빛 반사가 없기 때문에 종이책과 비슷한 느낌이다.

특히 눈의 피로를 줄이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덕분에 밝은 곳에서도 화면이 잘 보인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도 조명이 내장되어 있어 따로 불을 켜지 않아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다. 

 

 

 

 

 

영어 원서 구매만큼 쉽지 않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쉽게 한글책도 킨들에서 읽을 수 있다. 

한글책 넣는 법: 

https://kimscatch.tistory.com/5

 

[킨들 한글책] 구글 북스 킨들에 넣는 법 | Epub에서 Mobi 로 변환하기 | DRM 해제하기 | 해제 프로그

킨들은 영어원서 읽기 위해서 주로 구매를 한다. 이북리더기를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영어 원서를 읽을 분들만 킨들 구매를 하세요!!하지만 한번만 제대로 알면 굉장히 간단

kimscatch.tistory.com

 

 

처음 킨들 사고 쓴 킨들 사용법: 

https://kimscatch.tistory.com/36

 

[이북 리더기 후기] 아마존 킨들 페이퍼화이트 Kindle 구매, 꿀팁 5가지

여러 가지 이북 리더기를 비교를 해봤는데영어 원서를 많이 읽을 사람은 무조건 킨들이라고 해서 망설임 없이 킨들을 선택했다.  아마존 프라임 (쿠팡와우 같은)으로 하루 만에 도착한 킨들! 

kimscatc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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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젤라또말고도 추천하고 싶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Loco Polo는 스페인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스크림 가게로 세비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바(막대 아이스크림)로 유명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종류가 정말 많다.

 

메뉴판 

1. Elige tu Polo 아이스크림 맛 고르기 

2.  Personalizalo a tu gusto 커스터마이즈 옵션 (추가금액)

초콜릿 코팅이나 견과류, 크럼블을 추가해 자신만의 아이스크림 바를 만들 수 있는 옵션이다.

 

토핑 반 0.5 유로 

초코 전체 or 초코 반/토핑 0.9 유로

초코/토핑 전체 1.5유로

 

 

 

망고, 딸기, 코코넛과 같은 상큼한 과일 맛부터 초콜릿과 헤이즐넛 같은 풍부한 맛까지 다양하다.

 

아이스크림 맛을 고른 후 토핑을 고른다. 맥코노처럼 초콜릿을 입힐 수 도 있다. 

초콜릿 맛은 화이트 초콜릿, 밀크 초콜릿, 그리고 다크 초콜릿이 있고

초콜릿을 입힌 후 위에 입힐 수 있는 견과류, 과자 등이 있다. 

 

 

내가 고른 맛은 오레오 + 다크 초콜릿 + 그리고 헤이즐넛이다. 

총 3.9유로였다. 

 

 

후기 ⭐️⭐️⭐️

맛있기는 했지만 토핑 없이 먹는게 더 맛있을 것 같았다. 

오레오도 단데 초콜릿까지 입혀서 너무 달았던 것 같다.

다음에는 과일 + 초콜릿 맛을 선택해보고싶다. 

 

 

구글맵 지도:

https://maps.app.goo.gl/2kB6tmjtBTcNUeT57

 

Loco Polo · Pl. del Duque de la Victoria, 14, Casco Antiguo, 41002 Sevilla, 스페인

★★★★★ · 아이스크림 가게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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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을 쓰다 보면 오늘은 어떤 글을 쓰면 좋을까? 고민하게 된다.
오늘의 블로그 토픽으로 오늘의 글을 써보려고 한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24년 
11장으로 담을 수 있을까? 
 
 

January 1월


매년 가는 연탄봉사 ! 
올해가 아마 4번째? 5번째였던 것 같다. 
봉사 가기 전날까지 추위에 떨 생각에 정말 너무 귀찮고 주말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게 힘들지만 봉사를 끝내고 나면 내가 행복해진다. 
연탄을 나르기만 했을 뿐인데 따듯한 커피를 내오시던 할머니와 요구르트를 주셨던 할머니의 인사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February 2월

구부정한 자세와 거북목 탈출을 위해 7살 이후로 해보지도 않았던 발레를 다시 시작했다. 
스페인으로 오기전까지 7개월 동안 들었던 발레수업

 

 

March 3월

 

 

April 4월

날씨가 좋아져서 처음으로 같이 간 한강피크닉
둘다 처음해 본 한강 라면,, 물조절 실패로 국물없는 라면이 되었지만,, 

 

 

May 5월

그리고 시작한 길고 길었던 비자 준비 
서류 한가득 안고 찍었던 사진 

 

 

June 6월

2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친규들과 떠난 방콕여행

 

 

 

July 7월

제주도에서 링거 맞아본사람..
숙소에서 거의 쓰러져서 사장님께서 병원 찾고 차로 데려다준 적 있는 사람..?
여기요.. 
정말 재밌었지만 아파서 많이 못 놀다 온 7월의 제주... 

 

 

 

August 8월

가장 정신없고 바빴던 한 달
생일도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떠난 한국
그리고 경유지인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직후 
경유하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추억이 될 것 같아 남겨놓은 사진 

 

 

 

September 9월

학기가 시작된 9월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만 100번 외친 것 같은데 
지금 벌써 적응해서 첫 학기의 끝을 준비하고 있다니 

 

 

 

October 10월

그리고 모든 것의 끝.. 거주허가증을 받은 대망의 날 
나도 이제 스페인 사람들처럼 무료로 대성당 갈 수 있다!!! 

 

 

November 11월

열심히 수업 듣고 수업하는 교생실습생의 모습
빨리 12월 방학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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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발레, 요가, 필라테스를 쉰 적 없이 했었기 때문에 

스페인 오자마자 학원을 찾아봤었다. 

 

원래는 발레학원을 다니고 싶었지만 

겨울되니 점점 어두워지고 15분 거리도 가까운 게 아니었다.. 

 

그래서 집에서 30초 거리에 있는 플라멩코 학원에서 요가 수업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글맵 위치: 

https://maps.app.goo.gl/o3d8nMeYJ3BQ8bEz8

 

Escuela de Flamenco · C. Alfarería, 106, 41010 Sevilla, 스페인

★★★★★ · 플라멩코 학원

www.google.com

 

학원 외부

학원을 보통 Escuela 라고 한다. 

Escuela de Flamenco 

 

 

 

11월이 되니 학원 로비에 놓여진 예쁜 크리스마스트리! 

각자 소원을 적어 트리에 달기도 했다. 

 

 

탈의실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는 넓은 공간도 있다. 

여기서 신발, 휴대폰, 가방 등 짐을 두고 들어가야 한다. 

 

 

화장실

넓고 깔끔한 화장실도 있다. 외국은 어딜가든지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이 있다.

 

 

교실 내부

수강생이 총 4명이기 때문에 작은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늘 어둡게 해둬서 화질이 좋지 않다..

 

요가 수강료 

스페인은 무조건 Whatsapp으로 연락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문의사항을 남겨뒀는데 친절하게 빨리 답을 주셨다. 

 

요가 수업은 화목 오후 8시15분 부터 9시 30분까지

 

수업 1회: 15유로 
일주일 1회/한 달: 50유로 (1회 기준 12유로) 
일주일 2회/한 달: 65유로 (1회 기준 8유로) 

 

 

수업 후기

전반적으로 수업을 듣는 사람들도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좋다. 

한국과 다른 분위기로 서로 얘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수업을 듣는 것 같다. 

자세를 많이 잡아주시지는 않지만 내내 엄청 자세한 설명으로 자세 잡는 것을 도와주시고 

올바르지 않은 자세일 때는 도와주신다. 

요가에 엄청 진심이셔서 직접 노트에 매 수업에서 진행할 동작 하나하나를 그리신다. 

노래도 틀지 않고 정말 조용히 자세에 집중하며 하루 스트레스를 다 내려놓을 수 있는 요가 수업이다. 

첫 수업을 듣고 너무 좋아서 바로 한 달 수강신청을 했다. 

 

 

 

더 자세한 수업 내용 또는 커리큘럼은 학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https://www.angelatienza.com/

 

Escuela de flamenco Ángel Atienza

Master teacher Angel Atienza's flamenco school in Triana, Seville gives flamenco dance classes for all levels, beginner to professional. Find daily flamenco technique classes plus intensive courses by La Lupi, Adela Campallo, Leonor Leal, La Moneta and mor

www.angelatien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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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오래 살다 보면 먹고 싶은 것들도 많아져서 요리를 계속하게 된다. 

장을 보다가 갑자기 먹고 싶어진 fajita 파히타! 

물론 중남미에서 먹었던 그런 맛은 아니겠지만 

재료들을 사보았다. 

 

파프리카 

닭고기 (닭가슴살)

또르띠아

칠리

 

개일취향에 맞게 양파, 치즈, 시즈닝도 넣어도 괜찮다. 

 

Old El Paso는 멕시코 스타일 음식과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집에서 손쉽게 멕시칸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나 키트를 판다. 

(소스/살사, 시즈닝, 또르띠야, 칠리빈, 타코 키트 등등) 

 

칠리빈은 조금 저렴한 브랜드로 대신 샀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Nutri Score도 확인해보면 A여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칠리빈캔을 까서 약한 불에 끓여준다. 

덮혀지는 동안 옆에서 프라이팬에 또르띠야를 살짝 구워주면 된다. 

금방 타기 때문에 꼭 확인하면서 구워줘야한다. 

 

 

 

파프리카 얇고 길게 손질한다. 

작게작게 썰어버리면 파히타를 들고 먹었을 때 다 떨어질 수 도 있다. 

파프리카도 살짝 기름에 볶아준다. 

 

 

 

미리 해동시켜뒀던 닭고기를 소금, 후추 조금 해서 볶아주면 된다. 

 

 

먹을 준비 완료! 

이번에는 안넣어봤지만 치즈를 넣어도 괜찮을 것 같고 

라임을 뿌려먹어야하는데 빠트렸다 :( 

 

보통은 사워크림과 같은 살사도 사서 찍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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