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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스페인 여행을 하다 보면 

스페인 식당만 갈 수 없어서 한식당이랑 중식당을 알아보았다. 

특히 겨울에 여행을 하다보니 한국인이라면 뜨듯한 국이 그리워진다 :( 

그래서 찾아본 중식당! 

 

Ming Chinese Restaurant

 

 

벌집 (Las Setas)  근처에 위치한 1호점 위치: 

https://maps.app.goo.gl/wP4wTbpAg3f5HvVEA

 

Míng Chinese Restaurant 明 · C. José Luis Luque, 2, Casco Antiguo, 41003 Sevilla, 스페인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m

 

 

2호점 위치: 

https://maps.app.goo.gl/cwnbUhXzekChA31c8

 

Míng Chinese Restaurant 明 中餐厅 | 중국 음식 | 中華料理 · C. Santas Patronas, 5, Casco Antiguo, 41001 Sevilla,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m

 

 

중국식당이지만 굉장히 깔끔하고 서비스가 좋은 식당이었다. 

 

 

 

식당 내부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앉을 자리도 넉넉했다. 

밖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너무 추워서 안에서 먹기로 했다.

 

 

 

Sopas de marisco 8.95 euro

국물이 당겨서 중국식당을 찾았는데 짜지도 않고 깔끔한 해물 육수였다. 

 

 

 

Stir fried noodles 9.5 euro

이 볶음면도 너무 맛있어서 양이 많다 생각하고 먹었는데 

싹쓸이할 정도로 입맛에 딱 맞았다. 

 

 

Shrimp dumpling 6.5 euro

사이드로 시킨 만두도 쫄깃쫄깃하고 새우가 가득 들어있었다. 

 

 

부모님 오시면 또 갈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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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 있는 피카소 미술관(Museu Picasso)은 파블로 피카소의 초기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감상할 수 있다.

고딕 지구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1963년에 문을 열었고 약 4,0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무료입장 예약 방법

하지만 무료 입장을 위해서는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필요하다.

무료입장 티켓 구매 시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티켓이 풀린다. 몇 주 실패를 해서 알람을 맞춰 놓고 들어가서 티켓을 구할 수 있었다. 

 

1. 공식 홈페이지 접속: 피카소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https://museupicassobcn.cat/en/

 

Picasso museum Barcelona | Official website

Welcome to the Picasso Museum Barcelona!

museupicassobcn.cat

 

Step 1: 무료 입장권 선택 또는 무료 입장권 + 오디오 가이드 선택 

Step 2: 인원수 선택 

* 9명이상부터는 단체로 치기 때문에 museupicasso_reserves@bcn.cat 으로 예약해야 한다 

* 오디오 가이드는 인당 5유로가 추가된다

 

 

 

 

2. 무료 입장 시간 선택: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다

 

 

선택한 날짜

무료 입장 가능한 날 

오후 무료 입장권 

예약 불가 

 

 

 

3. 개인 정보 입력: 이름, 이메일 등 간단한 정보를 작성한다

 

카드 정보 입력은 따로 없이 동의 후 Pay 누르면 된다. 

  

 

 

 

4. 예약 확인: 예약이 완료되면 이메일로 확인서가 발송된다. 이 확인서를 입장 시 제시하면 된다.

 

 

미술관 방문 팁

피카소 미술관은 바르셀로나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기 때문에 무료 입장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예약 시간보다 10~15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딕 지구를 산책하며 주변 건축물과 분위기를 함께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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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를 여행하며 아침이나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추로스다.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추로스에 진한 핫초콜릿을 찍어 먹는 그 맛! 

 

세비야 추로스 하면 보통  120년 된 추로스 맛집으로 알려진 Bar El Comercio 를 찾아간다. 

세비야에 거주하면서 거의 모든 추로스 집을 다 찾아가 봤지만 

이곳만큼 맛있는 곳은 없는 것 같다. 

 

바로 이자벨 다리 건너기 전에 있는 

Los Especiales 

 

https://maps.app.goo.gl/DsXFTGW1EFN8HZFF8

 

Los Especiales · Puente de Isabel II, Casco Antiguo, 41010 Sevilla, 스페인

★★★★☆ · 추로스 전문점

www.google.com

 

작은 키오스크에서 운영하는 추로스 가게지만 밖에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있기도 하고 

이자벨 다리 밑에 내려가서 먹어도 좋았다. 

출처: 구글맵

 

초콜라떼 2.5유로 
추로스 3개 2.5유로 

 

추로스가 엄청 두껍기 때문에 소식좌 2명이서 추로스 1인분 (3개)만 사서 나눠 먹었는데 적당했다. 

 

 

영업시간

 

구글에 나와있는 영업시간이지만 스페인 가게들은 정확한 영업시간이 없는 곳도 있어서 전화로 확인 필수. 

 

* Glovo 라는 앱으로 배달도 가능하다고 나온다. 

 

세비야에서 무조건 먹어야 할 추로스 집으로 추천한다.

한국에서 놀러온 가족과 친구들도 마드리드 추로스보다 맛있다고 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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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식당이 생각나는 테이블링
식당은 깔끔한 게 최고인데 수저세트가 종이 포장지에 들어있어서 좋았다.


안에도 굉장히 청결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것 같았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어서 한국 사람들이 많았지만 대화하는데 민망하지는 않았다.


메뉴판

원래는 육개장을 먹으러 간거였는데 육개장은 저녁용 메뉴판에만 있어서 대신 순두부찌개를 선택했다.


빠에야를 직접 섞어서 접시에 덜어주 듯
비빔밥을 집적 비벼주셨다.
고추장을 얼마나 넣을 것 인지 물어보시는데
절반 정도가 딱 적당했던 것 같다.


얼큰했던 순두부찌개
조금 매운 편이었고 해물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일 한국맛이 나는 찌개여서 만족했다.


사이드반찬이 많지는 않지만 아예 주지 않는 식당도 있으니 감사히 먹었다.
짜지 않은 감자볶음과 갓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총 28유로 약 40,000원 정도 했다..
많이 비싼 편이지만 정말 가끔 너무너무 먹고 싶을 때 가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맛집이었다.

 

 

다음 날 또 찾아간 문식당, 이번에는 저녁에가서 저녁메뉴인 육개장을 먹을 수 있었다. 

저녁이라 그런지 사이드반찬에 두부조림도 있었다. 

김치만 더 달라고 했는데 다른 반찬들까지도 리필해주셨다 

 

 

구글맵 위치:

https://maps.app.goo.gl/RJUL7UsPjSoWNvp9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oon · Seville, Seville

www.google.com

 

영업시간:


월요일 영업 안 함
화-일 1:30-11:00
* 브레이크 3: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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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을 쓰다 보면 오늘은 어떤 글을 쓰면 좋을까? 고민하게 된다.
오늘의 블로그 토픽으로 오늘의 글을 써보려고 한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24년 
11장으로 담을 수 있을까? 
 
 

January 1월


매년 가는 연탄봉사 ! 
올해가 아마 4번째? 5번째였던 것 같다. 
봉사 가기 전날까지 추위에 떨 생각에 정말 너무 귀찮고 주말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게 힘들지만 봉사를 끝내고 나면 내가 행복해진다. 
연탄을 나르기만 했을 뿐인데 따듯한 커피를 내오시던 할머니와 요구르트를 주셨던 할머니의 인사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February 2월

구부정한 자세와 거북목 탈출을 위해 7살 이후로 해보지도 않았던 발레를 다시 시작했다. 
스페인으로 오기전까지 7개월 동안 들었던 발레수업

 

 

March 3월

 

 

April 4월

날씨가 좋아져서 처음으로 같이 간 한강피크닉
둘다 처음해 본 한강 라면,, 물조절 실패로 국물없는 라면이 되었지만,, 

 

 

May 5월

그리고 시작한 길고 길었던 비자 준비 
서류 한가득 안고 찍었던 사진 

 

 

June 6월

2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친규들과 떠난 방콕여행

 

 

 

July 7월

제주도에서 링거 맞아본사람..
숙소에서 거의 쓰러져서 사장님께서 병원 찾고 차로 데려다준 적 있는 사람..?
여기요.. 
정말 재밌었지만 아파서 많이 못 놀다 온 7월의 제주... 

 

 

 

August 8월

가장 정신없고 바빴던 한 달
생일도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떠난 한국
그리고 경유지인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직후 
경유하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추억이 될 것 같아 남겨놓은 사진 

 

 

 

September 9월

학기가 시작된 9월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만 100번 외친 것 같은데 
지금 벌써 적응해서 첫 학기의 끝을 준비하고 있다니 

 

 

 

October 10월

그리고 모든 것의 끝.. 거주허가증을 받은 대망의 날 
나도 이제 스페인 사람들처럼 무료로 대성당 갈 수 있다!!! 

 

 

November 11월

열심히 수업 듣고 수업하는 교생실습생의 모습
빨리 12월 방학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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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오래 살다 보면 먹고 싶은 것들도 많아져서 요리를 계속하게 된다. 

장을 보다가 갑자기 먹고 싶어진 fajita 파히타! 

물론 중남미에서 먹었던 그런 맛은 아니겠지만 

재료들을 사보았다. 

 

파프리카 

닭고기 (닭가슴살)

또르띠아

칠리

 

개일취향에 맞게 양파, 치즈, 시즈닝도 넣어도 괜찮다. 

 

Old El Paso는 멕시코 스타일 음식과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집에서 손쉽게 멕시칸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나 키트를 판다. 

(소스/살사, 시즈닝, 또르띠야, 칠리빈, 타코 키트 등등) 

 

칠리빈은 조금 저렴한 브랜드로 대신 샀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Nutri Score도 확인해보면 A여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칠리빈캔을 까서 약한 불에 끓여준다. 

덮혀지는 동안 옆에서 프라이팬에 또르띠야를 살짝 구워주면 된다. 

금방 타기 때문에 꼭 확인하면서 구워줘야한다. 

 

 

 

파프리카 얇고 길게 손질한다. 

작게작게 썰어버리면 파히타를 들고 먹었을 때 다 떨어질 수 도 있다. 

파프리카도 살짝 기름에 볶아준다. 

 

 

 

미리 해동시켜뒀던 닭고기를 소금, 후추 조금 해서 볶아주면 된다. 

 

 

먹을 준비 완료! 

이번에는 안넣어봤지만 치즈를 넣어도 괜찮을 것 같고 

라임을 뿌려먹어야하는데 빠트렸다 :( 

 

보통은 사워크림과 같은 살사도 사서 찍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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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에 위치한 Casa de Pilatos는 스페인 르네상스 건축의 대표적인 예로,
16세기에 건축된 빌라도 가문의 대저택이다.
이 저택은 세비야의 역사적인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슬람과 르네상스 스타일이 결합된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가이드는 선택인데 가이드해 주신 분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 
 

 

외부에서 찍은 사진 

 

 

 

어떤 구조에서 봐도 예뻤던 1층

 

 

 

1층 정원

 

 

 
Casa de Pilatos는 성지 순례길을 상징적으로 재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빌라도 저택의 소유주였던 페드로 엔리케스(Pedro Enríquez)는 예루살렘 순례를 다녀온 후,
이 저택을 기념적으로 세우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저택의 이름이 ‘빌라도의 집’이라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https://fundacionmedinaceli.org/

 

Ini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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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acionmedinaceli.org

 
 

사이트에서 Casa de Pilatos 를 선택하면 
두 가지 옵션이 나온다. 

저층 입장 / 상층 입장

 

운영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요금

Planta Baja (저층 입장)
  1. 일반 입장 €12.00
  2. 장애인 무료입장 (+64%)
  3.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입장
  4. 장애인 할인 입장 (50%~64%): €6.00
  5. 학교 단체 할인 €8.00

 

Planta Alta (상층)
  1. 일반 입장 € 6.00
  2.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입장 

 

*Planta Alta(상층)를 방문하려면 Planta Baja(저층) 입장권을 먼저 구매해야 합니다.
만약 오후 5시 입장 티켓을 구매했다면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하여 상층 관람 전에 저층을 충분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상층 방문은 스페인어 가이드와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어가 편하신 분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 

 
 

내부 설명

 

Planta Baja (저층):
Casa de Pilatos의 저층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되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저택의 대표적인 타일 장식과 이슬람과 르네상스 건축 양식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넓은 안뜰(Patio Principal)과 함께 여러 방들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대리석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Planta Baja는 저택의 공적인 공간으로, 귀족들이 손님을 맞이하거나 중요한 행사들을 열었던 곳이다.
정원(Jardín) 역시 저층에 속해 있으며,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저택의 고요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Alta Casa (상층):
상층은 주로 저택의 사적인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귀족들의 생활공간이었던 침실과 거실들이 있다.
이곳은 더 화려한 장식과 가구들로 꾸며져 있으며, 특히 상층의 방들은 19세기와 20세기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서 바라본 정원과 하늘  
 

 

각 방마다 세심하게 꾸며진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세비야에 오면 가볼 만한 곳이다. 

사진이 목적이면 1층만 둘러봐도 충분하고 

조금 더 귀족들의 삶을 볼 수 있었던 곳은 

2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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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mpadronamiento란?

Empadronamiento는 스페인에서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거주지에 등록하는 절차다. 

한국의 주민등록과 비슷한 개념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나 마을의 시청에 Empadronamiento를 신청하여 등록해야 한다.

이때 발급되는 문서가 Certificado de Empadronamiento로, 거주지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중요한 서류이다. 

 

 

2. 신청에 필요한 서류

Empadronamiento 신청을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 

여권 
거주 증명서: 임대 계약서
최근 공과금 고지서 (전기, 수도, 가스 등) 
신청서 (당일에 방문해서 작성 가능) 

 

 

라인으로 받았던 계약서는 혹시 몰라서 2부 프린트해 갔다.

시청에서 집주인 (기숙사 관리자) 싸인이랑 내 싸인을 꼼꼼히 확인했다. 

 

 

기숙사에 요청했던 공과금 서류 

 

 

3. 신청 방법

 

세비야 시청에 방문해야 한다. 

구글에 나온 첫 번째 Ayuntamiento de Sevilla로 갔는데 이곳이 아니었다... 

경비아저씨가 알려주신 곳으로 다시 갔고 여기는 집이랑 고작 10분도 안 걸리는 위치였다. 

 

정확한 주소: https://maps.app.goo.gl/zsBV2zb3uiYteig18?g_st=ia

 

Sede Distrito Triana · Seville, Seville

 

www.google.com

 

들어가자마자 앉아 계시던 분이 뭐 때문에 왔냐고 물어보셔서 

엠빠하러 왔다니까 번호표를 뽑아서 주셨고 2번 창구로 바로 들어가라 하셨다. 

 

내부가 작아서 헤맬일은 전혀 없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모든 서류를 같이 제출하면 복사하시고 원본은 다시 다 돌려주신다. 

원래 엠빠는 무조건 당일에 나온다는데 자꾸 나한테는 7-8주 걸리니까 다시 오라고 하셨다.. 

내가 잘못 알아들었나.. 해서 친구들은 바로 당일에 받았다니까 지역마다 다를 수도 있다고만 하셨다.. 

그래도 엠빠없이 TIE신청이 가능했기 때문에 그냥 2달 기다렸다가 다시 가는 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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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IE란?

스페인 TIE(Tarjeta de Identidad de Extranjero)는 외국인 거주자들이 스페인에서 체류할 때 발급받아야 하는 신분증이다.
한국의 주민등록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페인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은 반드시 TIE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2. TIE 신청 전 준비물

TIE를 신청하려면 몇 가지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세비야 기준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역마다 필요한 서류가 다른 듯하다. 

여권 원본 및 사본
EX-17 신청서: 사이트에서 다운 받기 
TASA 790 & 납부 영수증 
여권 사진 1장 (스캔만 하고 다시 돌려준다) 

 
1) Ex-17 신청서 
구글에 'España TIE EX-17'라고 치면 맨 처음에 17-Formulario_TIE.pdf 를 눌러 프린트한다. 
 
https://www.inclusion.gob.es/documents/410169/2156469/17-Formulario_TIE.pdf

 

아래 신청서를 수필로 작성해가기. 
 
1) DATOS DEL EXTRANJERO/A
3) DOMICILIO A EFECTOS DE NOTIFICACIONES
4) DATOS RELATIVOS A ALA SOLICITUD
 
마지막에 TIE 신청하는 날짜를 적는다. 

 
 
2) TASA 790 & 납부 영수증 
 
이 부분은 너무 어려워서 다른 블로그들 참고했다. 
우선 사이트에서 신청서 작성 후 아래 와 같은 파일를 프린트한다. 
 

블로그를 따라서 BBVA 은행에 갔는데 닫혀있어서 ATM기계로 세금 납부를 했다. 
마지막에 출력되는 영수증이 없으면 절대 안되기 때문에 잘 챙겨야 한다. 

TASA 납부 영수증

 
혹시 몰라 ATM 기계에서 2부 출력하기를 눌렀고 한장은 제출, 한장은 가지고 있다. 

 

 

3. TIE 신청 절차

1) Cita Previa 예약하기
https://icp.administracionelectronica.gob.es/icpplus/index.html
 

 
사이트 접속 후 Selecciona Provincia에서 거주 지역을 세비야로 선택합니다. 
 
Aceptar 누르시면 그 다음 페이지에서는
 

 

 
Slecciona Oficina: 방문할 장소를 선택해 준다. 
Plaza de España Torre Norte 가 스페인 광장이기도 하고 집에서 가까워서 선택했다.
 
Selecciona trámite: 두번째 Toma de Huella 선택
 
 

 
NIE는 여권에 받은 비자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갑자기 당황해서 TIE가 없는데 NIE가 어디 있다는 거지? 하면서
패닉 했지만 전혀 그럴 필요 없다는 것!
비자 페이지에 N.I.E. 번호를 Z부터 다 타이핑한다.
 
Nombre y appellidos: 이름 / 성
País de nacionalidad: Corea, Republica (대한민국) 
 
Aceptar 클릭 > Solicitar Cita 클릭
 
그리고 달력에서 날짜 선택 후 
Libre라고 뜨는 시간을 선택해서 예약 날짜를 잡으면 된다. 
 

위와 같은 확인 메일이 도착해야 한다. 
 
혹시 서류 준비가 되지 않아서 Cita를 취소해야 하는 경우 
파란색 글씨를 두른 후 Anular su cita 하면 된다.
"Tambien podrá accdeder a la anulcación de la cita directamente pulsando aquí
 
 
2) 예약한 날짜에 방문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준비한 서류를 들고 방문한다. 
입구에 서 있으면 경비아저씨?께서 시간에 맞춰서 이름을 불러주신다. 

 
이름이 불리면 가방 검사를 하고 들어가서 오른쪽 방으로 들어간다. 
의자가 한 7개 밖에 놓여 있지 않고 순서대로 앉는 것 같지는 않았다. 
 앞에서 "Pase"하면 들어온 순서대로 눈치껏 가서 하면 된다. 
 
 지참한 서류는 제출하고, 지문을 채취하면 끝이다. 
 
키보드에 꽂힌 Policia 카드 때문인지 포스가 있으셔서 무서웠지만 
스페인어 할 줄 아네? 내가 한국어 하는 것보다 잘하네~ 하면서 주고받고 이야기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친절하게 잘 해주셨다.. 
 
 
 
3) TIE 카드 수령
신청 후 보통 35일 정도 소요된다고  그 기간 이후 다시 같은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TIE 카드를 수령하라고 하셨다.

지문 채취한 날 받은 종이를 절대 잃어버리면 안된다.
그 종이가 있어야지 수령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비자 신청하고 나서 띠에는 또 뭘까.... 막막했는데 
막상 주변에서 도움도 받고 하다보니 어렵지 않았다. 
참고로 세비야는 엠빠없이 신청이 가능해서 덜 복잡했던 것 같다. 
 
 
집에오자마자 바로 다음 TIE 픽업 CITA 를 예약했다. 
넉넉하게 약 6주 이후에 날짜를 잡았다. 
 

픽업은 같은 경찰서에서 한다. 


예약 시간 5분 전 이름을 대고 들어가면 파란색 라인을 따라 줄을 서있으면 된다. 
안에 앉아계신 분이 Siguiente 하고 부르시면
위에 챙겨오라하셨던 종이와 여권을 제출한다. 
 


그리고 드디어 받은 거주허가증!!! 
 
비자 준비부터 길고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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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비자에 대해서 검색해 보면 

무조건 비자 서류 제출하는 인터뷰 날짜부터 예약하라고 한다. 

 

스페인 커뮤니티 '스페인짱 공식 단톡방'에서도 

서류들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도 출국일 맞춰서 사전 예약을 먼저 진행하라고 알려주셨다. 

 

특히 성수기인 7~9월은 최소 3개월 전에 예약 날짜를 잡을 것! 

 

그래서 정말 준비된 서류가 거의 없었지만 곧바로 예약을 했다. 

 

출국예정일: 8월 말 

비자 사전 예약 신청일: 4월 4일 

비자 인터뷰 예약일: 7월 8일 

 

 

사전 예약할 링크

 

https://www.citaconsular.es/en/hosteds/widgetdefault/2cd92b887d604c58815341a204dfc3469/bkt231902-bkt231891#services

 

https://www.citaconsular.es/en/hosteds/widgetdefault/2cd92b887d604c58815341a204dfc3469/bkt231902-bkt231891#services

 

www.citaconsular.es

 

Continuar / Continue 버튼을 클릭 후 

To apply for Visa를 선택.

 

2024년 7월 24일 기준으로 가능한 예약일이다.

초록색 날짜로 표시된 날만 예약 가능한데 가장 빠른 날이 9월 23일로 뜬다. 

 

날짜를 선택 후 이름, 이메일, 번호, 여권 번호를 기재한다. 

그리고 Confirm 버튼 누르기. 

 

그리고 이메일로 예약 확정 이메일이 바로 온다. 

 

 

서류를 준비하기 시작하면 되고 

가장 중요한 건 비자 인터뷰 날짜 3일 전 예약 확정을 위한 재확인 이메일을 꼭 답변해야 한다. 

 

 

7월 5일 같은 이메일 주소로 Confirm Your Attendance라는 이메일이 도착했다. 

아래 Confirm Assistance를 누르고 확인을 한다. 

재확인 이메일에 답변하지 않을 경우 비자 인터뷰 날짜가 취소된다

 

 

<비자 인터뷰 당일>

집에서 멀지 않지만 

늦고 싶지 않아서 너무 일찍 출발했더니 거의 40분 일찍 도착했다.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역 8번 출구 나오자마자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420을 타고 가면 내려서 걸어가면 5분 내에 있다. 

 

 

 

버스에서 내려 육교를 건너면서 본 스페인 국기

 

블로그로만 그렇게 보던 자주색 건물 도착

이날 비가 와서 덥지 않아서인지 지옥의 언덕을 금방 올라갔다. 

 

 

벨을 5분 일찍 누르고 '비자 신청하러 왔습니다'라고 했더니 

열어주셨다. 

 

들어가서 방문자 기록?을 작성 후 왼쪽에 보이는 작은 방에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분 정도 서류를 검토하시고 비자 신청서 수정할 부분을 알려주셔서 마저 작성했다. 

 

이렇게 생긴 수령지를 받으면 끝난다. 

* 수령지는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된다. 비자 수령하는 날 제출해야 하는 서류 

 

 

2주 정도 후 아래 링크를 통해서 RESUELTO가 떴는지 확인한다. 

 

https://sutramiteconsular.maec.es/

 

SuTRAMITE

 

sutramiteconsular.maec.es

 

 

Tipo de trámite: Solicitud de Visado

Identificador: 수령지에 나오는 ESP로 시작하는 긴 숫자 입력 

Año de nacimiento: 생년월일

Escriba los números: 옆에 나오는 번호 입력

 

consultar trámite 클릭 

 

 

까먹고 있다가 7월 22일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RESUELTO가 떠 있었다. 

 

수령날짜 예약 또는 월수금 12:00-12:50 사이에 가면 예약 없이 갈 수 있다고 해서 

수요일 12시쯤 맞춰서 갔다. 

 

 

드디어 몇 달 동안 고생한 비자 준비 끝!!! 

 

이제 출국 준비만 남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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